[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근태(23)가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에서 수석 합격을 했다. 김근태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 7,128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최종전)’ 최종일 각각 버디와 보기를 3개식 맞바꾸며 타수를 지켜내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1위에 올랐다.김근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필드 위 패셔니스타' 안백준이 초등학교를 찾아 골프 재능 기부를 활동을 펼쳤다. 안백준은 29일(화) 서울 동대문구 소재 이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경인초등학교, 31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의 홍연초등학교를 찾아 ‘KPG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을 통해 해당 학교 학생들과 스내그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주최하고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회장 김형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손가락 욕설 파문을 일으킨 KPGA코리안투어 김비오의 자격정지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감경 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KPGA, 이하 협회)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KPGA 빌딩에서 열린 김비오 사건 상벌위원회에서 3년 자격정지와 1천만 원 징계 내용에 대해 23일 이사회를 열어 징계의 수위를 최종 확정지었다. 당초 3년이란 중징계보다 약해진 이번 결정은 KPGA 정관 제39조 4항(위원회의 결정사항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에 의거 1년 자격정지(2020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자 골프 맏형 최경주가 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에 출전해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출전한 한국 선수중 안병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성적이다. 최경주는 지난 3일 본인이 호스트로 나선 현대해상 대회부터 지난주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 그리고 이번 PGA 투어 더 CJ컵까지 3주 연속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국내 대회 첫 시동을 건 현대해상에선 아들뻘 후배들과 우승 경쟁을 펼치며 단독 3위에 올라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제네시스 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PGA투어 신인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아시아 최초고 한국인 최초라서 더 영광스럽고 자부심느낀다. 앞으로도 투어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임성재가 16일 국내 유일한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대회 출전을 앞두고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신인상 트로피 수여자리에서 소감을 밝혔다.임성재는 지난 11일(미국 시간) PGA투어에서 활동한 루키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여 신인상을 확정 지었다. 이날 국내에서 열리는 CJ컵 출전을 앞두고 국내 팬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CJ컵에 출전하는 CJ브라더스 6명 중 5명이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임성재를 꼽았다.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는 국내 유일의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CJ 브라더스 강성훈, 이경훈, 김민휘,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등 6명은 15일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공식 기자회견에 자리해 소감을 밝혔다.여섯 명의 CJ소속 선수중 단연 임성재에게 시선이 쏠렸다.이중 우승자가 나온다면 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최종일 역전 우승자가 탄생했다. 임성재는 이날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5위로 경기에 나서 5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작년에도 이태희가 5타 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19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총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2개로 5타를 줄여 1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제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수민이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수민은 10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19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수민은 이날 디펜딩챔피언 이태희, 올시즌 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와 함께 플레이를 펼쳤다.이수민은 지난주 끝난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약 4년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들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호주 교포 이민우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오전조 경기를 마치고 깜짝 선두에 올랐다. 이민우는 10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포함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를 쳐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민지의 동생으로 알려진 그는 작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받아 본 대회를 공동 15위로 마쳤다.이민우는 오전조 플레이를 마치고 4언더파 단독 선두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올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엔 매 대회마다 제네시스 포인트나 상금 부문에서 1위가 바뀌는 등 각종 순위 싸움이 막판까지 박빙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 대회 승자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졌고, 신인상 역시 이 대회로 결정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여기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대거 참가. 그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이태희,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 등 한국을 대표해 참가 PGA 투어 페덱스 컵 랭킹 10위 중 5명 참가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 개리 우드랜드 등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 11명 출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더CJ컵 @ 나인브릿지, 이하 CJ컵)'대회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지난 7일(한국시간) 아시안 투어와 세계랭킹(OWGR)에 맞춰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 투어 정규 대회인 CJ컵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만족한 대회였다. 메디컬 신청 휴식 이후 두 번째 대회에서 퍼팅에도 변화를 줘봤고 나쁘지 않았다"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호스트 최경주가 오랜만에 국내 대회 출전해 아들뻘 후배와 우승 경쟁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최경주는 6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정산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로 한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우승은 4년만에 코리안투어 승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어린왕자' 이수민이 올시즌 코리안투어 첫승 기회를 잡았다.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타수를 잘 지키면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경주 역시 본대회 2012년 우승 이후 7년만에 우승 기회를 잡고 턱밑에서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 이수민은 5일 경남 김해에 있는 정산CC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이수민은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주 대구경북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가 시즌 마감을 한두경기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에서 퇴출됐다. 3년 동안 코리안투어 자격을 정지시킴과 동시에 각종 투어 순위에서도 모두 제외된 상태다.김비오는 지난 9월 29일 대구경북 오픈에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우승 경쟁을 펼치던 16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던 순간 갤러리의 방해를 받아 티샷한 볼을 약 80미터 정도 보냈다.흔히 말하는 골프 초보자들의 티샷 실수를 보인것이다. 이 정도 샷이면 친선라운드의 경우 보통 동반자들이 티샷한 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종 목표가 투어 프로다. 2년 후 KPGA 코리안투어 큐스쿨에 도전할 수도 있다" 2018 월드롱 드라이브 챌린지 우승자 모리스 알렌(미국)이 엑스골프 연습장에 방문해 장타 시범과 미래 계획을 밝혔다. 1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엑스골프 연습장에선 2018 월드롱 드라이브 챌린지 우승자 모리스 알렌의 장타 시범이 펼쳐졌다.알렌은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장안동 엑스골프 제2 연습장을 찾아 회원들과 이곳을 찾은 골퍼들을 위해 장타 시범 및 원포인트 레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3일부터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이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49.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이어온 대회다. > 최경주, 약 4개월만에 국내 무대 출전… 시니어투어 입성 전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최경주는 지난 5월 공동 28위를 기록했던 ‘SK telecom OPEN 2019’ 이후 약 4개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경기 중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프로골퍼 김비오가 앞으로 3년간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는 1일 경기도 성남 한국프로골프협회 회관에서 열린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비오에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천만원을 각각 결정했다. 징계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이에 따라 김비오는 당장 오는 3일 시작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부터 출전을 정지당하며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중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형준(27)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첫날 화끈한 버디쇼로 1위에 올랐다. 이형준은 2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더블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 2위 그룹에 1타 차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형준은 전후반 나란히 5개씩 버디를 뽑아내며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다만 17번 홀(파3) 더블 보기 한 개가 옥의 티.이날 10번 홀부터 시작한 이형준은 1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에도 첫 우승자가 탄생될까?‘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6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 7,104야드)에서 열린다.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인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우승자가 3명이 탄생했다. 그런데 모두 이 대회를 통해 첫승을 올려, 올해에도 첫 우승자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또한 지난 대회에선 DGB대구은행 단독 주최였는데 이번 대회는볼빅이 공동 주최한다. 볼빅이 KPGA 코리안투어 주최사로 참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6년만에 국내 대회 출전해 우승을 노린 강성훈(32)이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 7,238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15언더파 269타를 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