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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출신 크루거, 신한 동해오픈 우승, 강성훈 4위…재미교포 김찬, 마지막 날 6타 줄이며 준우승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09.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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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6년만에 국내 대회 출전해 우승을 노린 강성훈(32)이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 (사진 = KPGA 제공)

강성훈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 7,238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15언더파 269타를 친 남아공 출신 제이비 크루거가 차지했다.

강성훈은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2013년 10월 한국오픈을 끝으로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 중이던 그는 6년 만의 출전한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신한 동해오픈 우승자 제이비 크루거(남아공) (사진 = 연합뉴스)

우승을 차지한 크루거는 아시안투어와 남아공 선샤인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2012년 2월 유러피언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아반다 마스터스 이후 아시안투어에서 모처럼 우승을 추가, 통산 2승을 거뒀다.

일본 JGTO에서 활동 중인 김찬이 이날 6타를 줄이며 선두를 맹추격했지만 13언더파 271타 선두에 2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일본 JGTO 드라이버 비거리 1위(320.34야드)에 오르는 등 시원한 장타가 주무기다.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빈센트는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11언더파 273타에 그쳐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과 지난달 전역해 복귀 무대에 나선 노승열(28), '낚시꾼 스윙' 최호성(46) 등은 이븐파 284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양용은(47)은 5오버파 289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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