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팔금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팔금 원산리 일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팔금면 신년 맞이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팔금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팔금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장목 주차장을 출발하여 북진 선착장을 경유 풍경이 아름다운 해안가 임도를 거쳐 다시 장목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3㎞ 코스로 진행되었다.팔금면 발전협의회 최영수 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고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5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김대중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개 종목에 2천여명이 참여한다. 하프 21.0975km, 10km, 5km로 나눠 진행하며, 종목별 출발시간은 오전 9시30분(하프)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구간은 대회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반까지 통제된다. 하프 기준으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제일중학교 사거리를 거쳐 대불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개인 통산 8번째 금메달을 따냈다.우상혁은 18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2를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우상혁은 충남고에 다니던 2013년과 2014년, 실업 입단 후인 2015, 2016, 2018, 2019, 2022년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아울러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4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1월 서천군청을 떠나 용인시청에 입단한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986년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 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이 나왔다.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타이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 순으로 달려 38초74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3위에 올랐다.이날 한국은 38초29의 중국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육상계의 간판스타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한국 선수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오는 17~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이 열린다.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육상 대회로, 1년에 총 14차례 대회를 치른다.각 대회 1~8위는 순위에 따라 8~1점의 포인트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13개 대회에서 순위를 정한다. 랭킹 상위권에 든 선수들이 마지막 14번째 대회인 파이널에서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올가을 전국 마라토너들이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8일 ‘2023년 MBN 나주 마라톤’ 초대 대회를 영산강 강변도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MBN·매일경제가 주최하고 나주시 육상연맹에서 주관한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3월 MBN, 나주시 육상연맹과 영산강 거점의 명품 마라톤대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올가을 초대 대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대회 종목은 ‘하프’(21.0975km), ‘10km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우상혁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8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2m30) 이후 6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우상혁은 2019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는 지독한 부진에 빠지며 2m19로 공동 7위에 그쳤고, 2021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이날 우상혁은 초반부터 치고나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이시몬(22·한국체대), 고승환(26), 신민규(23·이상 국군체육부대), 박원진(20·속초시청)이 이어 달린 한국 계주팀은 38초99로 3위에 올랐다.한국 육상이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따낸 건, 장재근(61) 진천선수촌장이 멤버로 뛰었던 1985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무려 38년 만이다.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1981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남자 높이뛰기 2023시즌 '세계 랭킹 1위' 우상혁과 '20세 미만 공동 2위' 최진우가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동반 출전할 예정이다.한국 육상의 빛나는 이정표를 여러 개 세운 우상혁과 유망주 최진우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건 이번 아시안게임이 처음이다.대한육상연맹은 지난 2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42명의 이름을 공개했다.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과 최진우가 함께 출전한다. 우상혁은 고교 재학 중이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쳤지만, 2018년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2023년 남자 높이뛰기 월드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우상혁은 지난 25일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첫 시도인 2m20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해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이후 '기록'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2m25를 2차 시기에서 성공한 우상혁은 2m30은 3차 시기에서 넘었다.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우상혁은 바를 올 시즌 개인 최고 2m32보다 1c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월드랭킹 1위를 탈환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험적인 점프'를 예고했다.오는 23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작에서 개막해 26일까지 열리는 2023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우상혁은 25일 오후 3시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우상혁은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가 끝나고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다"며 "훈련하면서 준비한 것을 6월 말 정선 전국육상선수권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정선에서는 실험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우상혁은 현재 남자 높이뛰기 세계육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약 한 달 동안 4차례 도약해 뛰어난 성과를 낸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3개월 만에 '월드랭킹 1위'를 탈환했다.세계육상연맹은 8일 홈페이지에 각 종목 월드랭킹을 업데이트했다.8일까지 치른 경기를 기준으로 업데이트한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에서 우상혁은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지난해 7월 월드랭킹 1위로 올라선 우상혁은 올해 초 실내 시즌에 단 한 번만 출전한 탓에 평균 점수가 떨어져 3월 21일에 3위로 밀렸다.그러나 5월 6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2023년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선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와 도하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두 차례 2위를 한 우상혁은 올해 세 번째 국제대회만에 정상에 올랐다.우상혁은 지난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2위 호주 출신 조엘 바덴의 기록도 2m29였지만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바덴은 2차 시기에서 2m29를 넘어 순위가 갈렸다.세계육상연맹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통 육상 강호 이리공고가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승전보를 알리면서 10월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1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리공고 육상팀이 선전했다.특히 여자 고등부 해머던지기 최강자인 김태희는 이번 대회에서 58m84의 기록으로 13년만에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1위를 차지했다.또 남자 고등부 해머던지기 장영민은 57m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기록했고 남자 고등부 안상준은 포환던지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우상혁이 올해 처음 치른 국내대회에서 2m32을 뛰며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사실상 손에 넣었다.우상혁은 지난 9일 경상북도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첫 번째 점프에서 2m 16을 넘어 1위를 확정했고, 두 번째 점프에서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2m 32를 넘었다.이날 2위를 차지한 박순호(영주시청)의 기록은 2m 10이었다. 우상혁의 기록에는 한참 못 미치는 기록이다. 2m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소속 국가대표급 육상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항저우AG 선발이 유력해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전남 소속 김은미(여수시청, 10000m) 동메달과 박서진(목포시청, 해머던지기), 김장우(장흥군청, 세단뛰기), 정일우(여수시청, 포환던지기)가 우승, 금메달을 획득하며 항저우AG 승선에 한층 다가섰다.여자일반부 해머던지기에 참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오는 8월 세계선수권과 9월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동력을 키우고 있는 우상혁이 5월에만 세 차례 실전 대회에 참가한다. 우상혁은 오는 21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 골든 그랑프리는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다.2022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챔피언 프레드 컬리(미국)도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 나선다.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을 포함해 총 7명이 출전한다.실외 2m 35, 실내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 육상 유망주들이 제5회 18세 미만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했다.최재노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4m 59을 던져 54m 03의 리티크를 제치고 우승했다.지난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따낸 5번째 메달이자, 2번째 금메달이다.최재노는 "개인 첫 국제대회 메달을 따서 굉장히 뿌듯하지만 목표했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대회 경험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장흥군청 육상팀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장우 선수(23)가 세단뛰기 1위, 권수아 선수(28)가 해머던지기 3위를 차지했다.지난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장우 선수는 16m57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세단뛰기 1위를 차지하여 세단뛰기 국가대표로서의 명성을 알렸다. 원반던지기에서 해머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한지 2년도 안된 권수아 선수는 54m43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두 차례 육상대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육상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2020 도쿄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에 실패했다. 다만, 랭킹 포인트라는 기회가 남아있다.우상혁(25, 국군체육부대)은 25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 2m 29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윤승현(인천광역시청)의 2m 19와 큰 격차를 자랑했다.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 기준 기록(2m 33)은 넘기지 못했다. 우상혁은 2m 29를 넘을 때까지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했으나, 3차례 도전한 2m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