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문, 아시아 문화예술, 박물관 등 흥미로운 주제로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먼저 3~6월 진행되는 ‘ACC 인문강좌’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철학자를 비롯해 미국인에게 미국사를 가르친 전남대학교 김봉중 교수 등 인기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또 오는 4~6월에는 아시아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 문화예술교육’이, 오는 20일에는 ACC의 소장품 전시를 한층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는 ‘ACC 박물관 교육’이 열린다. 봄을 맞아 더욱 풍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리며,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얻은 통찰을 공유하며, 다양성이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이 포용적인 사회가 어떻게 이해와 공감의 확대를 통한 혁신역량의 촉진으로 더 나은 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극장에 차려진 대형식탁에 둘러앉은 관객들이 메뉴를 주문하고 배우가 따라주는 와인을 마시며 함께 공연을 만든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이색적인 관객 참여형 연극 ‘푸드(FOOD)’를 4월 19일∼21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선보인다. ‘푸드’는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과 뉴욕 BAM 페스티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푸드(FOOD)’는 ‘왜 먹는가?’, ‘무엇을 먹는가?’, ‘음식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일상 속 음식을 비일상적인 감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비엔날레 개막(9월7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및 프리오픈,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포스터·시그니처 등으로 시각화한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최근 공개한 데 이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IP(Event Identity Progr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주제는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이 올해 28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16일(토)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작에서 영원한 빛’이라는 주제로 특별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1000회를 맞아 진도북놀이 합무, 타악 공연, 진도아리랑 단막극, 강강술래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강강술래와 새롭게 국악을 창작하는 타악 공연으로 토요민속여행의 멋과 흥이 최고조에 오를 것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100년 전 고(古)음반에 기록된 우리 국악을 직접 들어보고 그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 전시가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오는 3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최고의 소리반: 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 전시를 개최한다.‘우리의 옛 소리를 담은 유성기 음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간 국립국악원이 수집한 유성기 음반 100여 점과 가사지, 사진, 신문기사 등 관련 자료를 선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이 오는 3월 12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KBS 전국노래자랑은 진도군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특히 본선 녹화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3. 11. ~ 3. 13)가 열리는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 함께 진행돼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보배섬 진도군 알리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예심 참가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이 전통 혼례복을 주제로 한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전을 개최한다.2024년 '뜰안의 행복'을 주제로 기획된 ‘김혜순 한복공방’의 전시사업 첫 기획전은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조선시대의 전통 혼례복’전으로, 조선시대 혼례에 사용되었던 복식을 중심으로 활옷에 수놓아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자수와 각종 혼례 소품들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혼례에 관한 전통 복식과 소품 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의 미를 다시금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3월 16일에서 17일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 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위해 난 전시 판매장과 재배 농가를 방문하고 관련시설 등을 사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임만규 부군수는 “난의 메카 함평군의 명성에 걸맞게 난 교육을 통한 난 문화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관광 및 생물 산업으로 육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과 난 동호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코로나 19와 경제침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통일부 황태희 통일협력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북한 바로 알기’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특별강연회는 통일부가 지난 10여 년간 6천여 명이 넘는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해 첫 공개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토대로 북한의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였다.통일부는 북한 내부의 변화상을 객관적·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북한 경제·사회 심층정보 수집’ 사업을 통해 경제, 사회, 주민의식 등 분야에서 1천100여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3월부터 지역에서 운영 중인 11개 작은영화관에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영상을 상영한다.이는 예년에 비해 화재 건수는 줄고 있지만 아파트 화재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여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상황에 맞는 올바른 대피 방식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아파트 화재는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 사안이고 전 국민 대상 홍보가 필요하므로 전국 영화관을 통해 홍보하면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해 추진하게 됐다.이와 관련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남구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제41회 칠석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칠석고싸움놀이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된 정월대보름 대표적 세시민속놀이다. 196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교향곡 분야에서 독창적인 업적을 남긴 안톤 브루크너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교향곡 6번이 연주된다. 브루크너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그의 교향곡은 거대한 규모와 깊은 영적 감성으로 유명하여,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브루크너 교향곡 6번은 중기의 걸작 교향곡 5번과 후기를 시작하는 교향곡 7번 이후 작품들로 이어지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른 교향곡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 ‘디어 바바뇨냐’와 ‘이음 지음’이 잇따라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 흥행이 진행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복합전시1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대규모 융‧복합 콘텐츠전시 ‘디어 바바뇨냐-해항 도시 속 혼합문화(이하 디어 바바뇨냐)’와 복합전시2관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 전시 ‘이음 지음’의 관람객 수가 지난 25일 기준 각각 112,502명, 103,525명으로 집계됐다.이러한 배경에는 그 동안 다소 어렵게 여겨졌던 ACC의 전시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3인 홍지민, 김소현, 정선아가 출연하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킬앤하이드’ 등 뮤지컬 명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본 공연은 지난 5일 티켓 오픈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전 좌석 매진되었으며, 공연장 안전사고 방지와 관람객 편의를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연극 '슈만'이 오늘(23일) 강원도 춘천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투어를 시작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인극이다.지난해 초연 당시부터 탄탄한 각본과 '트로이메라이', '헝가리 무곡' 등 20여개의 클래식 명곡들이 어우러져 한편의 뮤지컬같이 섬세하게 표현된 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ACC 퍼니’의 첫 번째 무대로 오랜 기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빨래’를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ACC 퍼니’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ACC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공연 브랜드다. 3월 뮤지컬 ‘빨래’를 시작으로 5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11월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등 총 3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창작뮤지컬 ‘빨래’는 2005년 정식 초연 이후 19년 동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다가 오는 봄을 맞이해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영광군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공연은 최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투어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일부터 달라진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그 동안 진행해 온 정기 투어 프로그램을 공간, 건축, 공공미술 투어 등 세 가지 주제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ACC는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그 동안 운영해 온 정기 투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시간대를 세분화했다. 방문객이 보다 편리한 시간에 보다 관심 있는 분야의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이다. 이에 ACC는 내‧외부 공간 및 역사, 조경 등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