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순위부터는 고민의 연속이다.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이 열렸다. 창원 LG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2순위는 5%의 확률을 뚫고 수원 KT가 손에 넣었다.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2순위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 조기 진출을 선언한 양준석과 이두원이 유력한 1,2순위 후보로 꼽힌다. 1순위를 뽑은 LG 관계자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중점을 두고 선발을 하겠다. 짧으면 1년, 길면 2년 내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마음 편히 기다리고 있겠다." 5%의 확률을 뚫어낸 서동철 감독이 기쁨을 드러냈다.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이 열렸다. 구단의 미래를 뽑는 자리에는 긴장감이 흘러 넘쳤다. 전체 1순위의 지명권은 창원 LG에게 향했다. 뒤를 이어 수원 KT의 공이 나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KT는 5%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적은 확률을 뚫고 KT의 공이 나오자 KT 관계자는 기쁨을 드러냈다. 현장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3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KT는 5%의 확률을 뚫고 3년 연속 2순위 지명권을 받았다.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이 열렸다. 오는 27일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KBL 10개 구단 관계자들은 긴장된 가운데 순위 추첨을 지켜봤다. 문경은 KBL 경기본부장과 이지연 심판이 추첨을 맡았다.전체 1순위 지명권은 창원 LG로 향하게 됐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LG는 16%(32개)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가장 먼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5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3차례의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이 펼쳐진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WKBL이 운영하는 지역 유소녀 클럽 및 6개 구단 산하 유소녀 농구 클럽 등 총 17개 팀이 출전한다. 참가선수 연령대에 따라 U-13(13세 이하), U-11 등 2개 부로 구분해 대회가 진행된다.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은 25일 열리는 1라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팀 전술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에서 전지훈련중인 창원 LG는 20일 필리핀 PBA의 Magnolia와 104-104로 무승부를 기록했다.PBA 팀과의 마지막 경기에는 이재도, 이관희, 이승우, 김준일, 아셈 마레이가 선발 출장했다. 이재도 19점 7어시스트, 이관희 17점, 한상혁 10점 3어시스트, 아셈 마레이 12점 9리바운드 3스틸, 단테 커닝햄 19점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필리핀 심판들의 불합리한 판정에도 출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며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다.한편, LG전자 필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12년 만의 월드컵 첫 승에 도전한다.정선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A조에 속한 한국(13위)은 미국(1위), 벨기에(5위), 중국(7위), 푸에르토리코(17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26위)와 다음 라운드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조 4위까지 8강 진출권이 주어지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한국은 이날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열릴 조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삼성생명이 마크론과 신규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용인 삼성생명은 20일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Macron)과 신규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마크론은 1971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든 레벨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중요하게"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20여 개의 스포츠 구단 및 협회를 후원 중이며 농구, 축구,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의류 및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후원계약과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9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김동규 대구시농구협회장, 유도훈 감독 등 페가수스 선수단 및 농구팬들이 참석했다.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1년 만에 연고지를 확정 짓고 대구에서의 힘찬 출발과 비상을 다짐했다. 지난 1년간 난항을 겪었던 협의는 홍준표 시장이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에서 대구 농구팬들을 위해 연고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L이 통영에서 진행하는 2022 컵대회의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9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티켓은 1층 지정석, 2~3층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경기 일정에 따라 종일권(해당일 전체 경기 관람권)과 경기권(개별 경기 관람권)으로 구분하여 판매한다.오후 2시와 6시 경기가 있는 10월 2일과 하루에 1경기만 열리는 10월 6일, 10월 8일은 경기권(개별 경기 관람권)으로 티켓을 운영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새 얼굴들이 주축을 이룬 스페인이 유로 바스켓 정상을 차지했다.스페인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유로 바스켓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유로 바스켓 결승전에서 88-76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2009년, 2011년, 2015년 이후 통산 4번째 유로 바스켓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꿈꿨던 프랑스는 다시 한 번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스페인에게 이번 우승은 더욱 특별하다. 스페인은 파우 가솔, 마크 가솔 형제가 은퇴한 이후 처음 치르는 유로 바스켓이었다. 더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팀의 목표가 곧 나의 목표다.” KT의 메인 외국선수인 은노코가 결연한 의지를 전했다.수원 KT는 2022-2023시즌 메인 외국선수로 랜드리 은노코를 영입했다. 은노코는 미국 G리그와 유럽에서 오랜 기간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리그에서 뛰며 유로리그도 경험했다.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3개 구단 합동 전지훈련에서 은노코의 진가가 나오고 있다. 은노코는 기동력과 수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전지 훈련 기간 본지와 인터뷰를 가진 은노코는 “계속 농구를 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손발도 더 맞아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구분을 정확히 해서 관리를 하려고 한다.” 은희석 감독이 선수단 관리에 명확한 가이드 라인을 세웠다.서울 삼성은 지난 13일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와 연습 경기를 병행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은희석 감독이 그리는 삼성의 모습도 나오고 있다. 삼성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수비, 트랜지션을 펼치는 중이다. 또, 김시래와 이정현을 앞세워 세트 오펜스에서도 확실한 무기를 갖췄다. 새 시즌 함께할 이매뉴얼 테리, 마커스 데릭슨의 적응도 순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높이와 외곽이 조화를 이룬 KT가 합동 전지 훈련 연습 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수원 KT는 17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합동 전지훈련 연습 경기에서 87–75로 승리했다. KT는 이번 합동 전지훈련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4전 전승을 거뒀다.삼성은 이호현, 이동엽, 장민국, 이원석, 마커스 데릭슨이 선발로 나섰다.KT는 박지원, 김영환, 양홍석, 하윤기, 랜드리 은노코를 내세웠다.경기 초반 양 팀은 수비로 치열하게 맞섰다. 삼성은 압박 강도를 높이며 KT의 실책을 유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팀에 잘 녹아들고 있어 만족한다." 서동철 감독이 새 외국선수들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수원 KT는 지난 13일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2022-2023시즌 대비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속초로 떠난 KT는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 시즌 KT와 함께할 랜드리 은노코, E.J. 아노시케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동철 감독은 외국선수와 함께 전술을 점검을 했고 연습경기에선 호흡을 다졌다.연습 경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높이의 위력을 앞세워 연습경기를 승리했다.수원 KT는 16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합동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89–76으로 승리했다.현대모비스는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 김국찬, 이우석, 함지훈, 저스틴 녹스가 선발로 나섰다.KT는 박지원, 이현석, 양홍석, 하윤기, 랜드리 은노코가 선발 출전했다.초반 분위기 주도는 KT가 했다. KT는 하윤기가 연속 9득점을 몰아쳤다. 골밑에서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의 3점포로 반격했지만 KT는 은노코가 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온 키아나입니다."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스미스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렸다. WKBL 6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이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키아나 스미스였다.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의 호명에 무대에 올라온 스미스는 수줍게 웃으며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온 키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아나 스미스를 뽑은 임근배 감독이 활짝 웃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회에는 총 26명이 지원한 가운데 고교 졸업예정자 15명과 대학 졸업예정자 6명, 대학 재학생 1명, 외국국적 동포선수 3명, 실업 소속 1명 등이 참가했다.전체 1순위 지명권은 용인 삼성생명이 가졌다. 삼성생명은 지난 2020년 하나원큐-BNK 썸과 진행한 삼각 트레이드 당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를 뜨겁게 달굴 신예들이 저마다 프로 첫 팀을 찾아갔다. 전체 1순위 영광은 삼성생명에 지명된 키아나 스미스가 차지했다.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렸다. WKBL 6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고교 졸업예정자 15명과 대학 졸업예정자 6명, 대학 재학생 1명, 외국국적 동포선수 3명, 실업소속 1명 등 총 26명이 참가했다.먼저 이날 오전 10시 지명 순위 추첨식이 진행됐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은 용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이번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는 WNBA 출신 스미스였다. 2순위는 박진영, 3순위는 박성진의 이름이 호명됐다.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렸다. WKBL 6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고교 졸업예정자 15명과 대학 졸업예정자 6명, 대학 재학생 1명, 외국국적 동포선수 3명, 실업소속 1명 등 총 26명이 참가했다.이날 선발회는 지난 2020년 용인 삼성생명-부천 하나원큐-부산 BNK 썸 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역 WNBA 선수 신분으로 WKBL 드래프트에 참가한 스미스가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회에는 총 26명이 지원한 가운데 고교 졸업예정자 15명과 대학 졸업예정자 6명, 대학 재학생 1명, 외국국적 동포선수 3명, 실업 소속 1명 등이 참가했다.이날 선발회는 지난 2020년 용인 삼성생명-부천 하나원큐-부산 BNK 썸 간 삼각 트레이드 당시 지명권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