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명의 기쁨도 잠시, 지명 포기가 이어지자 드래프트장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뽑는 자리인 만큼 지명의 기쁨과 탈락의 아쉬움이 교차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즉시 전력감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2라운드에 뽑을 선수도 마땅치 않다는 평가도 있었다. 예상과 달리, 2라운드에서 대부분의 팀들이 지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포기했다. 2라운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번 드래프트 최장신 센터인 이두원은 2순위에 호명되며 KT에서 뛰게 됐다.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렸다. KBL 10개 구단의 감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과 조기 참가 10명, 일반인 자격 3명 등 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두원은 2순위로 호명되며 KT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지난 21일 지명 순위 추첨식에서 5%의 적은 확률로 2순위 지명권을 따낸 수원 KT는 이두원을 선택했다. 얼리 엔트리를 신청한 고려대 이두원은 204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새롭게 발을 내딛게 된 프로농구에 당당히 1순위의 영광을 얻은 양준석이다.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렸다. KBL 10개 구단의 감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과 조기 참가 10명, 일반인 자격 3명 등 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주인공은 양준석이다. 지난 21일 지명 순위 추첨식에서 창원 LG가 3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손에 얻었고 그들의 선택은 양준석을 지명했다. 연세대 양준석은 이번 드래프트 얼리 엔트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4순위 지명권을 가진 KCC의 선택은 송동훈이었다.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뽑는 자리인 만큼 지명의 기쁨과 탈락의 아쉬움이 교차했다.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KCC는 성균관대 송동훈을 호명했다. 송동훈은 174.4cm의 단신 가드다. 하지만 스피드가 빠르다. 드래프트에 앞서 트라이아웃에서도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선보였다.단상 위에 오른 송동훈은 "지명해주신 전주 KCC에 감사하다.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 벌어지는 2022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을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장 먼저 마감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115회차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KT-두산(1경기)전을 비롯해, NC-키움(2경기), 한화-LG(3경기)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이어 116회차 역시 28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같은 팀들간의 경기로 게임이 발행된다. 117회차에서는 29일 오후 6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가 음주운전 제재와 관련해 세부 기준을 마련해 보다 엄격히 조치하기로 결정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28기 정기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KBL은 음주운전 제재와 관련, 세부 기준을 마련해 보다 엄격히 하기로 결정했다.먼저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정지 시 54경기 이상 출전 정지 및 500만원 이상 제재금 부과,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시 54경기 이상 출전 정지 및 800만원 이상 제재금을 부과한다.아울러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욕심을 내진 않지만 1순위가 된다면 영광이다." 드래프트 최대어 양준석이 지명을 기다리고 있다.27일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그 어느 때보다 드래프트 지명을 두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트라이아웃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이두원과 함께 이번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Big 2로 불리는 양준석은 무릎 십자 인대 부상 여파로 트라이아웃에 뛰지 않았다. 몸은 풀었지만 코트 위에는 나서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1순위 보단 저에게 맞는 팀을 가고 싶다." 드래프트를 앞둔 이두원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27일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그 어느 때보다 드래프트 지명을 두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트라이아웃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양준석과 함께 이번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Big 2로 불리는 이두원도 트라이아웃을 소화했다. 이두원은 2경기에서 총 8점을 넣었다. 트라이아웃이 끝난 후 만난 이두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의 8강 도전에 실패했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잔농구 대표팀은 27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 예선 A조 최종전에서 73-92로 패배했다. 한국은 예선을 1승 4패로 마무리했다.야심차게 8강에 도전했던 한국이지만 출발부터 어려웠다. 한국은 0-18까지 끌려 다녔다. 한국은 김단비가 경기 시작 4분 52초 만에 첫 득점을 올리기 전까지 모든 공격이 림을 외면했다. 첫 득점 이후 한국은 박지현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동아시아슈퍼리그 첫 시즌 예선 리그가 취소됐다.KBL은 26일 “동아시아슈퍼리그(EASL)로부터 다음달 시작 예정이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원년시즌 예선리그를 취소한다는 공식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ASL은 참가 예정 국가의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 국제농구연맹(FIBA)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왔다. EASL은 대신 8개 참가팀이 내년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의 대안을 마련해 KBL 등 4개국 연맹, FIBA, 참가팀 등과 협의중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계 최강의 벽은 높았다. 한국이 미국에 대패했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예선 A조 4차전에서 69-145로 패배했다. 한국은 예선 1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한국은 미국과 점수 쟁탈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한국은 박혜진과 강이슬이 공격을 주도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미국도 에이자 윌슨이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흐름을 가져갔다. 팽팽하게 흘러가는 듯 했던 경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역대 가장 혼란스러운 드래프트다. 2022 KBL 신인드래프트가 27일 열린다. 지난 21일 드래프트 순위 추첨 이후 각 팀들은 고민에 들어갔다. 이번 드래프트를 앞두고 농구계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즉시 전력감이 없다"였다. 그러다 보니 선수 명단을 추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이번 드래프트는 Top 2로 불린다. 양준석(연세대)과 이두원(고려대)이 1,2순위를 나눠가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창원 LG의 선택에 따라 수원 KT는 다른 한 명을 고를 가능성이 높다. 3순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이 12년 만에 농구 월드컵에서 승리를 거뒀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24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99-66으로 승리했다. 중국, 벨기에게 차례로 패배했던 한국은 3경기 만에 감격스러운 월드컵 첫 승을 올렸다.한국 여자농구가 월드컵 무대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12년 만이다. 한국은 지난 2010년 체코 대회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2014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IBA 여자 농구 월드컵에 나선 한국이 2연패를 당했다. 벨기에 역시 높았다. 정선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소재 올림픽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벨기에에 61-84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차전에서 중국에 큰 점수 차로 패한 데 이어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조 순위는 최하위인 6위다.이날 FIBA 랭킹 5위 벨기에를 상대한 한국(13위)은 높이에서 열세를 보였다. 이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정선민호의 첫 경기 결과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2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슈퍼돔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44-107로 패배했다. 다음은 정선민 감독과 일문 일답.Q. 오늘 경기 총평?A. 인사이드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여기까지 왔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과, 선수생활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월드컵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좀 더 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완패. 한국이 단 한 번의 반격도 못한 채 무너졌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2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슈퍼돔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44-107로 패배했다. 한국은 예선 첫 경기부터 중국의 높이에 고전했다.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열세가 이어졌다. 중국의 압도적인 높이에 고전했다. 박지수가 이탈한 가운데 높이의 열세 극복이 쉽지 않았다. 진안이 첫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후앙 시징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다.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L이 새 시즌을 앞두고 심판 판정 및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프로농구 취재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2023시즌 심판 판정 및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KBL 경기본부 문경은 본부장과 윤호영 심판부장이 올 시즌 주요 판정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미디어 대상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L은 "내달 15일 개막하는 2022-2023시즌 프로농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삼성이 아시아쿼터로 데이비드를 영입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썬더스는 22일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의 크리스찬 데이비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데이비드는 미국 버틀러 대학을 졸업한 포워드다. 삼성은 "데이비드는 안정적인 3점슛 능력을 갖추고 있고,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속공과 리바운드 능력도 지닌 다재다능한 자원"이라며 "공·수 양면에서 포워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이 팬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가이드북에 담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다가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미디어 가이드북에 실릴 '팬이 직접 쓰는 가이드북 축사'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가이드북 축사 공간을 팬들에게 제공, 팬들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미디어 가이드북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축사는 WKBL 6개 구단별로 1편씩, 총 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2023시즌 개막을 맞아 응원하는 팀에 대한 격려 및 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순위부터는 고민의 연속이다.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이 열렸다. 창원 LG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2순위는 5%의 확률을 뚫고 수원 KT가 손에 넣었다.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2순위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 조기 진출을 선언한 양준석과 이두원이 유력한 1,2순위 후보로 꼽힌다. 1순위를 뽑은 LG 관계자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중점을 두고 선발을 하겠다. 짧으면 1년, 길면 2년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