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컵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에서 72-74로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KBL 컵대회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준비를 한 대로 수비에서 너무나 열심히 해줬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결승전에서 김동준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조동현 감독은 "1999년생 중에서 활동량이 제일 좋은 선수다. 리딩도 괜찮다. RJ 아바리엔토스가 뛸 때와 김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4쿼터 뒷심을 발휘해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수원 KT는 8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에서 74-72로 승리했다. KT는 컵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이제이 아노시케가 3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양홍석은 13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6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저스틱 녹스는 14점 17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허훈의 빈자리를 정성우가 잘 메워주고 있다.수원 KT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KT는 예선에 이어 4강에서도 순항하며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정성우는 38분 36초를 뛰면서 28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경기 후 정성우는 "승리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지난 시즌에 챔피언결정전을 꼭 가고 싶었는데 컵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기운을 받아서 새 시즌 챔피언결정전에도 꼭 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이날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컵대회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했다.수원 KT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KT는 예선에 이어 4강에서도 순항하며 결승에 진출했다.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컵대회 결승은 처음 올라간다. 선수들이 이번 컵대회 준비를 잘 했다. 컵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좋은 것 같다. 정규시즌에 잘 하려면 컵대회에서 자신감을 얻고 가자는 의지가 강한 것 같다. 상대가 굉장히 어렵다. 외곽슛이 좋은 강팀이었는데 초반에 수비가 잘 됐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캐롯의 돌풍이 4강에서 멈췄다.고양 캐롯은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83-88로 패배했다. 예선에서 서울 SK, 서울 삼성을 꺾고 결승에 오른 캐롯은 4강에서 KT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시작부터 경기를 졌다. 예선 때 선수들이 너무 잘 하다보니까 방심도 했다. 방심한 상황에서 상대가 강하게 나와서 당황했다. 잘못된 부분이 나왔다. 아노시케에게 집중하다보니까 다른 선수들을 놓쳤다. 공부를 잘 한 것 같다. 선수들이 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높이와 수비를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수원 KT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KT는 예선에 이어 4강에서도 순항하며 결승에 진출했다.KT는 정성우가 28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E.J. 아노시케는 19점 13리바운드를 올렸다. 양홍석(17점)까지 가세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캐롯은 이정현이 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전성현(17점), 디드릭 로슨(16점)도 제 역할을 했다. 하지만 1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높이에 대한 숙제를 떠안은 LG다.창원 LG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78-82로 패배했다. 예선을 2연승으로 통과한 LG는 4강에서 현대모비스에 무릎을 꿇었다.컵대회에선 LG의 명과 암을 볼 수 있었다. 예선만 하더라도 LG는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재도를 중심으로 트랜지션이 돋보였다. 이재도는 효율 높은 공격으로 돌격 대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외국선수들도 안정적이었다. 지난 시즌 골밑에서 끈적한 모습을 보여줬던 아셈 마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우석이 이승우와의 라이벌리를 드러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82-78로 승리했다.경기 후 이우석은 "쉽게 이길 수 있든 경기였는데 3쿼터에 안 좋았다.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다. 끝까지 열심히 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4쿼터에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이우석이다. 그는 "(함)지훈이 형이 드리블을 칠 때부터 오라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 상대 수비가 스위치를 하지 못하게 커버를 잘 해줬기 떄문에 넣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82-78로 승리했다.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힘든 상대였지만 이겨서 기쁘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RJ 아바리엔토스는 4강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명과 암이 분명했다. 조동현 감독은 "오펜스에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패스나 드리블이나 2대2에서 옵션을 만들어내는 선수다. 볼을 너무 오래 끈다는 부분이 있다. 계속 얘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의 컵대회 4강행이 좌절됐다.창원 LG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78-82로 패배했다. LG는 조별 예선을 2연승으로 통과했지만 4강에서 탈락했다.경기 후 조상현 감독은 "좋은 승부였던 것 같다. 뛰는 농구를 하자고 했는데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내줬다. 뛰는 농구가 안 된 이유다. 세트 오펜스를 하다보니까 현대모비스의 수비에 적응하지 못했다. 차이가 났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3쿼터에 흐름을 탔던 LG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조상현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컵대회 결승에 올랐다.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에서 82-78로 승리했다.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형제' 조상현 감독과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0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RJ 아바리엔토스도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0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서민수는 14점 3점슛 4개를 올렸다. 하지만 리바운드에서 밀린 것이 뼈아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오는 9일 12시, 수원 화서문 앞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2022-2023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다.지난 두 시즌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출정식을, 이번 시즌에는 농구팬들과 함께 한다.특히, 이번 출정식은 수원시의 큰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에 맞춰 수원시민들과도 시간을 가진다.팬들과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팬 사인회로 시작하는 출정식은 2022-2023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며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퍼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CC가 kt에 발목을 잡히며 컵대회를 마감했다. 전주 KCC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예선 경기에서 수원 kt에 77-94로 패했다. KCC에서는 라건아가 19득점 8리바운드, 정창영이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연습을 열심히 해야되겠다. 열습을 잘 해서 시즌을 준비하겠다"라며 "어린선수들이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막상 시합에 들어가니 발휘를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새로운 외국인 선수 홀리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T 서동철 감독이 김민욱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수원 kt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예선 경기에서 전주 KCC를 94-77로 제압했다. 이날 kt는 아노시케가 21점 11리바운드, 김민욱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홍석과 정성우도 각각 17점, 13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컵대회에서 우리의 색깔을 충분히 내서 결과를 만들어내자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오늘은 그 색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t가 KCC를 잡고 컵대회 4강에 안착했다. 수원 kt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예선 경기에서 전주 KCC를 94-77로 제압했다.이날 kt는 아노시케가 21점 11리바운드, 김민욱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홍석과 정성우도 각각 17점, 13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kt는 정성우, 박지원, 김민욱, 양홍석, 이제이 아노시케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윤기는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KCC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영준의 빈자리를 느낀 SK였다.서울 SK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83-76로 승리했다. 지난해 KBL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SK는 4강 진출이 좌절됐다.지난해 SK는 전희철 감독 부임 후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 기세를 이어가 사상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컵대회부터 시작해 한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SK였다.하지만 이번 컵대회는 상황이 달랐다. SK는 2경기 모두 쉽지 않았다. 고양 캐롯과의 첫 경기에선 6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팬들이 기다렸던 2022-2023 WKBL이 30일 개막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일정을 발표했다.올 시즌은 오는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0경기씩, 6라운드 일정으로 펼쳐진다.정규리그는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3월 11일부터 1-4위와 2-3위 간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19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치러질 예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지난번 충격에서 벗어났던 게임이었다."SK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삼성에게 83-76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 고양 캐롯에 36점 차 대패했지만 1승을 챙겼다. SK는 김선형이 26점 5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25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일영과 최부경도 각각 11점, 7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경기 후 김선형은 "저번 게임 충격에서 벗어났던 경기였다. 빨리 자신감을 찾아야 했다. 감독님도 (지난번 대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문성곤이 상무를 상대로 11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안양 KGC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상무에 90-73으로 승리했다. KGC는 스펠맨이 22득점 6리바운드, 아반도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곤도 1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문성곤은 "공격과 수비에서 안 되는 점이 있어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워낙 선수들에게 잘 맞춰주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GC기 상무를 제압하고 컵대회 1승을 챙겼다.안양 KGC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상무에 90-73으로 승리했다. KGC는 스펠맨이 22득점 6리바운드, 아반도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곤도 11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렌즈 아반도가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다만 점수가 벌어지니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하지 않고 리바운드에 가담하지 않는 등 문제를 보였다. 선수들에게 지적해야할 점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