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장창곤 감독이 허훈의 경기력을 칭찬하며 믿음을 보였다.상무는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창원 LG에 79-106으로 패했다. 에이스 허훈이 홀로 22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쉽지 않았다.경기 후 만난 장창곤 감독은 "허훈 등이 훈련소를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 잘 해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6분 19초를 소화한 허훈은 외국 선수가 없는 상무에서 단연 돋보였다. 장창곤 감독은 "우리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G가 상무를 맞아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게 된 조상현 감독의 공식 데뷔전 승리이기도 하다.창원 LG는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상무를 106-79로 제압했다.이날 LG는 이재도와 아셈 마레이가 각각 19점씩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우(14점)와 단테 커닝햄(12점), 이관희(11점), 한상혁(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상무는 허훈이 3점슛 3개 포함 홀로 22점을 넣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 최고의 슈터 전성현이 캐롯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신전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솔직히 많이 힘들다"라며 더욱 노력할 것이란 말을 전했다.고양 캐롯은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66-58로 꺾었다. 이로써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올 시즌 KBL의 새 식구가 된 캐롯은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전성현은 3점슛 3개 포함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올 시즌 FA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승기 감독이 컵대회 개막전 승리를 통해 얻은 것들이 있다고 전했다.고양 캐롯은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66-58로 꺾었다. 이로써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올 시즌 KBL의 새 식구가 된 캐롯은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다.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비에서 기본적으로 뼈대를 잘 만들어야 살을 붙일 수 있다 말했다. 나머지 수비는 우리가 기본을 만들어 놓고 덧붙일 수 있다. 그런 기본들이 오늘 잘 맞아떨어진 것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은희석 감독이 컵대회 첫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서울 삼성은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고양 캐롯에 58-66으로 패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이날 삼성이었다.경기 후 만난 은희석 감독도 "전체적으로 붕 떠있었던 것 같다"라며, "삼성이 추구하는 농구를 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시작해서, 선수들 간 더 나은 소통이 있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희석 감독의 삼성은 훈련량이 많은 것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양 캐롯이 자신들의 새 출발을 알리는 컵대회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고양 캐롯은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66-58로 꺾었다. 이로써 캐롯은 올 시즌을 앞두고 KBL 10개 구단의 전력 탐색전이 될 이번 대회의 개막전 승자가 됐다. 이날 캐롯은 전성현이 3점슛 3개 포함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36분 13초로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한 이정현도 14점 5어시스트도 힘을 보탰고, 디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현대모비스는 새 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팬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월 9일 울산 삼산동 CGV에서 2022-2023시즌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출정식에서는 새로운 시즌 슬로건과 응원단 소개,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 미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현 감독과 양동근 수석코치를 비롯해 함지훈, 저스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 규칙 설명회를 통해 새 시즌 달라진 부분을 설명했다.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2-2023시즌 미디어 경기 규칙 설명회가 열렸다. KBL은 비시즌 마다 미디어 규칙 설명회를 통해 달라진 점을 소개한다. 경기 규칙 설명회에는 문경은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윤호영 심판부장, 장준혁 심판이 참가했다.국제농구연맹(FIBA)에 변화된 규정에 따라 달라진 점을 전달했다. 가장 먼저, 몸을 푸는 코트가 바뀌었다. 종전에는 홈 팀 벤치 앞에 원정팀 선수들이, 원정팀 벤치 앞에는 홈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0일 오후 7시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 워싱턴 위저즈 경기로 2022-2023 NBA 프리시즌이 시작된다.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을 중심으로 두 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에이스’ 브레들리 빌과 연장 계약을 맺은 워싱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카일 쿠즈마 등 주요 선수를 앞세워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풀고자 한다. 다가오는 시즌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NBA 프리시즌 골든스테이트 대 워싱턴 경기는 30일 오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은 내달 11일 오전 11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홀(서울시 청담동 소재)에서 2022-2023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미디어데이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10월 15일 개막하는 2022-2023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팀 운영, 목표와 각오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KBL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이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에게 질문한 궁금 사항들에 대해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미디어데이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20분부터 올 시즌 프로농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약 4개월 간 잠들어있던 프로농구가 'KBL 컵대회'를 통해 깨어난다.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가 오는 10월 1~8일까지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KBL 컵대회에는 예년과 같이 KBL 10개 구단과 상무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KBL 컵대회는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들은 KBL 컵대회가 데뷔전이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사령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리 순번에 운이 정말 좋은 드래프트다." 부임 후 첫 드래프트를 치른 은희석 감독이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서울 삼성은 27일에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신동혁, 2라운드 5순위로 박민채를 선발했다. 삼성은 지명 순위에 비해 알짜배기 선수들을 데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은희석 감독은 삼성 부임 전 연세대학교 지휘봉을 오랜 기간 잡았다. 그러다 보니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장 잘 아는 감독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시절 스카우트를 위해 이 선수들을 고등학교 때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농구의 세계 랭킹이 34위로 떨어졌다.최근 국제농구연맹(FIBA)가 발표한 남자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34위에 올랐다. 지난 3월 기준 29위보다 5계단 하락한 순위다.FIBA 세계 랭킹은 주요 대회가 끝난 뒤 비정기적으로 새로 산출된다. 8월과 9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의 대륙별 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그 결과를 반영해 갱신됐다.올해 7월 FIBA 아시아컵 8강에서 뉴질랜드에 패한 한국의 성적도 이번 세계 랭킹 순위 산정에 반영된 셈이다. 세계 랭킹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스페인과 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1라운드 지명 선수 10명 중 절반 이상이 조기 선수들로 채워지면서 '얼리 엔트리'가 프로농구를 장악했다.올해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는 대학 4년을 다 채우지 않고 조기 진출을 선언한 얼리 엔트리의 도전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얼리 엔트리는 10명으로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런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창원 LG가 전체 1순위로 연세대 3학년 가드 양준석을, 수원 KT는 전체 2순위로 고려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두 명의 신인 모두 만족스럽다." 김상식 감독이 부임 후 첫 신인들을 슈터로 채웠다.안양 KGC는 27일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고찬혁, 2라운드 2순위로 유진을 선택했다. 김상식 감독 부임 후 슈팅을 강조했고 팀 컬러와 걸맞은 슈터들을 데려왔다.김상식 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찬혁 선수는 우리가 뽑고 싶었던 선수였다. 우리 순번까지 내려와서 기쁜 마음으로 뽑았다. 유진 선수는 빅맨이지만 슈팅이 좋다. 우리와 잘 어울리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3년 만에 '선물 같은' 1순위 지명권을 손에 얻은 LG의 선택은 '포인트 가드' 양준석이었다.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팀은 창원 LG였다. LG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에 탈락하며 16%(32개)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고 순위 추첨식에서 가장 먼저 공이 나오며 3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1순위 지명권을 손에 얻은 조상현 감독은 이날 "부임 첫해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12년 만에 월드컵 승리를 거뒀지만 문제점은 끝내 해결되지 않았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최종전에서 73-92로 패배했다. 한국은 예선을 1승 4패를 기록, 5위로 월드컵 일정을 마쳤다.8강의 마지막 고비였던 푸에르토리코전에서도 한국의 문제점은 고스란히 상대에게 노출됐다. 박지수가 빠진 골밑의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월드컵에 앞서 국내에서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시래 선수의 장점을 닮고 싶다." 삼성으로 향한 박민채가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뽑는 자리인 만큼 지명의 기쁨과 탈락의 아쉬움이 교차했다. 1라운드 6순위로 신동혁을 지명한 삼성은 2라운드 5순위로 박민채를 선택했다.경희대 4학년을 졸업한 박민채는 올해 대학리그에서 평균 10.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학리그 최초로 평균 두 자리 수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패스 만큼은 확실한 평가를 받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본인의 노력 여부에 달려있다." 이두원을 지명한 서동철 감독의 말이다.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뽑는 자리인 만큼 지명의 기쁨과 탈락의 아쉬움이 교차했다. 이번 드래프트의 승자는 일찌감치 수원 KT라는 평가가 많았다. KT는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5%의 확률을 뚫어내고 2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이번 드래프트 Big 2로 불리는 양준석과 이두원을 선택할 수 있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창원 LG가 양준석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농구에 새바람을 몰고 올 신예들이 각자의 첫 프로팀을 찾아갔다. 전체 1순위의 영광은 LG에 지명된 양준석이 차지했다.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렸다. KBL 10개 구단의 감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과 조기 참가 10명, 일반인 자격 3명 등 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KBL 김희옥 총재에 인사말로 막을 열었다. 이후 드래프트 관련 규정 설명 및 이의제기, 선발 대상 선수와 구단 지명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