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4~2025시즌 V-리그 아시아쿼터 운영 내용을 개정했다. KOVO는 8일 “배구단 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 아시아쿼터 운영과 관련해 지난 12월 제20기 제3차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 외 추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결정된 사안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차별 연봉 인상 및 여자부 추첨 방식 변경이다.아시아 쿼터 선수의 1, 2년 차 연봉(세금 포함)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여자부 아시아 쿼터 선수의 연봉은 현행 1, 2년 차 모두 10만달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5연승을 질주하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려 봄 배구의 희망을 키웠다.현대캐피탈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3, 25-23, 25-18)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클래식 매치'서 3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네 번째 맞대결 만에 처음으로 삼성화재를 잡아내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5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9승 13패·승점 3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한국전력과의 일전에서 낙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하며 4위 자리로 올라섰다.OK금융그룹은 6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3-1(22-25 25-22 25-18 15-19)로 이겼다.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승점 3을 더해 시즌 승점 30(11승 10패) 고지를 밟았다. 지난 4일 현대캐피탈(승점 28·8승 13패)이 승리하며 6위로 밀려났던 OK금융그룹은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10승 11패)을 동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피 튀기는 접전 끝에 신승을 거뒀다.OK금융그룹은 2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6 25-14 21-15 18-16)로 이겼다.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시즌 승점 27(10승 10패)째를 수확하며 4위 한국전력(승점 29·10승 10패)을 맹추격했다. 6위 현대캐피탈(승점 25·7승 13패)과의 점수 차도 벌렸다.반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12일 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제압하고 흐름을 바꿨다. 이에 중위권 경쟁도 ‘점입가경’이 되는 모양새다.한국전력은 지난 1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25-23 25-22 23-25 15-13)로 신승을 거뒀다.이 승리로 연패를 2경기에서 멈춰 세운 한국전력은 승점 29(10승 10패)로 3위 대한항공(승점 35·11승 9패)을 6점 차로 추격했다. 세트 득실이 부족해 승점 차가 작지는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1988년생 용띠 스타중에서 단연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눈에 띈다. 2005~200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입단과 동시에 V-리그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본에 진출한 2009~2010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를 달성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완파하면서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흥국생명은 지난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7)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위 흥국생명은 15승4패(승점 42)가 되며 1위 현대건설(14승5패·승점 44)을 승점 2점차로 추격에 성공했다.반면 정관장은 4연패 늪에 빠지며 7승12패(승점 24)로 5위에 머물렀다.흥국생명에서는 김연경이 20점을 폭격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우리카드가 김지한의 트리플 크라운 활약을 앞세워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우리카드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우리카드는 4연승을 질주하며 15승 4패 승점 42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삼성화재(13승 5패·승점 34)와 격차를 8로 벌렸다. 반면 완패를 당한 KB손해보험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3승 16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감독대행 체제로 재정비한 현대캐피탈과 선두 재탈환의 시동을 건 흥국생명이 연승에 도전한다.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오늘(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두 팀의 직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웃었다. 아흐메드 이크바이리-전광인-허수봉 트리오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에 50%를 상회하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세 선수 모두 서브 득점을 하나씩 곁들이기도 했다. 다른 선수들도 대체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민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남자부 1위는 시즌 초반부터 우리카드가 굳건히 지켰고, 여자부 선두자리는 현대건설로 바뀌었다.우리카드는 최근 5경기서 4승을 챙기며 14승 4패 승점 39점으로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2위 자리는 삼성화재(13승 5패·승점 34)가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11승 7패·승점 34)은 삼성화재와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뒤져 3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9승 9패·승점 27) 10승을 채우지 못한채 4위를 유지했고, OK금융그룹(8승 10패·승점 22)-현대캐피탈(5승 13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3라운드에서 각 팀의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 선수들이 남녀부 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최우수 선수를 발표했다.남자부에서는 우리카드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 브리트니 아베크롬비가 선정됐다.마테이는 3라운드에서 188득점을 몰아치며 라운드 득점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공격 성공률 56.7%, 서브 에이스 세트당 0.5개를 기록해 각각 리그 3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이어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항공이 특별한 복장과 함께 시원한 승리까지 거두며 홈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홈 경기에서 3-0(28-26 25-18 25-22) 완승을 거뒀다.이 승리로 시즌 승점 34(11승 7패)째를 거둔 대한항공은 4위 한국전력(9승 9패·승점 27)과의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렸다. 반면 OK금융은 지난달 29일 KB손해보험전에서 시작된 연패가 6경기로 늘어나며 위기를 맞았다.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살아나니 흥국생명의 막강 화력이 돌아왔다. 만원 관중 앞에 흥국생명이 승리를 선사하며 연패서 탈출했다.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5-20, 13-25, 25-21)로 꺾었다.올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면서 흥국생명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3라운드 첫 경기까지 9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달렸던 흥국생명이지만 지난 4경기에서 3패를 당하며 2위로 주저앉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감독 대행체제'로 들어간 현대캐피탈이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5, 25-22)으로 승리했다.감독 경질 후 첫 경기에서 완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현대캐피탈이다. 지난 21일 9시즌 동안 팀을 이끈 최태웅 전 감독을 경질하고 진순기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감독 대행체제 첫 경기인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긴 6위 현대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이 시즌 처음으로 흥국생명을 잡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현대건설은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가장 먼저 승점 40(13승 4패) 고지를 밟으며, 2위 흥국생명(승점 36·13승 4패)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은 이날 패배로 시즌 첫 연패에 빠지게 됐다.올 시즌 처음으로 흥국생명전을 잡아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삼성화재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순위표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까지 치고 나갔다.삼성화재는 19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서 3-0(25-21 25-21 25-22) 완승을 거뒀다.지난 8일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참패한 뒤 절치부심한 삼성화재는 선두 우리카드를 꺾은 데 이어 OK금융그룹을 3-0으로 제압하더니, 분위기가 좋지 않은 KB손보까지 깔끔히 격퇴하며 3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격돌한다.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은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현대건설은 최근 8연승을 질주하며 12승 4패 승점 37점으로 흥국생명(13승 3패·승점 36)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9연승과 함께 올 시즌 흥국생명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은 1, 2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는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면서 올 시즌 흥국생명전 상대로만 승리가 없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6연패 수렁에 빠져 있던 도로공사가 배유나의 맹활약을 앞세워 선두 경쟁 중인 흥국생명을 꺾는 반전을 일으키며 연패를 벗어났다.도로공사는 17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3-2(25-23 21-25 25-22 19-25 15-11)로 이겼다.올 시즌 흥국생명과 2번 만나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도로공사는 이날 첫 세트승은 물론 첫 승리까지 따냈다. 지난달 18일 정관장전 승리 이후 6경기를 내리 졌던 도로공사는 이로써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정관장을 꺾고 8연승을 내달렸다.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은 V-리그 최초 1500 블로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현대건설은 16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3-2(17-25 20-25 29-27 25-21 15-11) 신승을 거뒀다.첫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현대건설은 초접전이 펼쳐진 3세트 승리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뒤집으며 짜릿한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비록 한국전력의 연승 행진은 끝났지만, 7연승 가운데 No. 9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의 성장이 눈부시다. 어느덧 타이스, 서재덕과 함께 한국전력의 주전 공격수로 거듭났다. 임성진은 올 시즌부터 한국전력의 주전 리베로를 담당하는 료헤이와 함께 수비라인 또한 책임지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임성진은 지난 2일 2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개인 첫 라운드 MVP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렸다.이번 시즌 한국전력의 만능 살림꾼이자 ‘수원 에이스’로 거듭난 임성진이다. 올해로 프로 4번째 시즌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