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MVP로 한국전력의 임성진과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선정됐다.임성진은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요스바니 6표, 타이스 5표, 정한용 3표, 마테이, 비예나 각 2표, 신영석 1표, 기권 1표)를 획득하며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2라운드 동안 임성진은 공격 성공률 61.6%로 공격 종합 1위, 세트당 5.45개로 수비 2위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모두 활약하며 한국전력의 2라운드 5연승을 이끌었다.여자부 2라운드 MVP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잡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우리카드는 지난달 30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3 26-24) 완승을 거뒀다.선두를 질주하다 최근 2연패에 빠져 대한항공에게 밀려났던 우리카드는 공교롭게도 2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대한항공과의 ‘정상결전’이 예정됐었다. 그리고 깔끔하게 승리하며 시즌 성적 9승 3패(승점 25)로 승점이 같은 대한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충격의 11연패를 당한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KB손해보험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1-3(21-25, 15-25, 25-18, 22-25)로 패배했다.이날 패배로 KB손해보험은 2라운드를 전패로 마쳤다. 더불어 올 시즌 개막전 승리 이후 11경기를 내리 패하며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KB손해보험은 구단 역대 최다 연패인 2019~2020시즌 12연패에 이제 단 1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 리베로 유망주 송민근이 해외진출에 나선다.대한항공은 30일 "2022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된 리베로 송민근이 슬로베니아 명문 구단 ACH Volley Ljubljana(류블랴나) 팀과의 정식 임대 계약을 통해 ACH 소속으로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2023년 12월 1일 부터 2024년 4월 30일 까지다"고 밝혔다.앞서 송민근은 ACH팀에 약 1개월동안 '해외 단기 유학'의 형태로 팀에 합류했다. 그는 훈련 과정속에서 팀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정관장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제물로 5연패 사슬을 끊었다.정관장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1-25, 25-23, 25-16, 25-1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길었던 연패를 탈출했다. 지난 5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페퍼저축은행전 셧아웃 완승 이후 승리가 없었다. 5연패로 분위기가 쳐저 있었지만 다시한번 페퍼저축은행을 잡아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5승 7패 승점 16점으로 정관장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합숙 훈련으로 사기를 다진 한국전력의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른다.한국전력은 28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4-25 25-23 25-22 25-20)로 이겼다.한국전력은 타이스 터르호르스트(등록명 타이스)가 30득점에 공격 성공률 64.1%를 기록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한 가운데, 임성진이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맹활약하는 등 16득점을 기록했다.1라운드를 1승 6패 최하위로 마쳤던 한국전력은 2라운드 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이 단독 선두 흥국생명의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현대건설은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5, 20-25, 25-19)로 승리를 거뒀다.현대건설이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을 3-0 셧아웃으로 완파한 현대건설은 GS칼텍스까지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했다. 7승 4패 승점 23점으로 2위를 지켜낸 현대건설은 1위 흥국생명(10승 1패·승점 28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정관장을 잡고 6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3-25, 25-17, 21-25, 25-19, 15-9)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6연승과 더불어 올 시즌 V-리그 남녀부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에도 성공한 흥국생명은 9승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2위 GS칼텍스(6승 3패·승점 17)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이 토종 선수들의 힘으로 5연승을 질주해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22)로 완승을 거뒀다.지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대한항공이다. 지난달 19일 삼성화재와 1라운드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했지만 대한항공은 셧아웃 완승을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까지 5연승을 질주한 2위 대한항공은 승점 19점(6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지난 2022~2023시즌 V-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1999년생, 일명 ‘99즈’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2000년 이후 출생한 영건들이 젊은 패기로 리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들 중 1라운드 전경기를 출전하며 이전 시즌보다 더욱 성장한 선수들이 있다. 대한항공 정한용, 삼성화재 박성진, 우리카드 한태준이 특히 그 주인공이다.풋풋한 새내기 선수에서 이제는 어엿한 팀의 구성원으로 쾌속 성장하고 있는 3명의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 대한항공 정한용프로 3년 차,
[송파=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남녀 대표팀의 떨어진 국제무대 위상을 되찾기 위한 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배구 국가대표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이날 공청회에는 신승준 KBSN스포츠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재상 뉴스1 기자, 강주희 한국배구연맹(KOVO) 심판위원, 임근혁 아이엠스포츠컨설팅대표, 김민철 조선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섰고, 각종 배구 인사들과 배구 팬들도 참가했다.최근 남녀 대표팀의 국제무대 성적은 처참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이 4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올라섰다.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5-16, 18-25, 25-20)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직전까지 4위였던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을 잡아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16점(5승 2패)으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KB손해보험은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1승 7패로 승점 5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대한항공의 승리에는 정한용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흥국생명이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김연경의 쌍포를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흥국생명은 8일 경기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첫 경기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7-25 25-20 25-23)로 이겼다.1라운드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로 라운드를 마친 흥국생명은 2라운드 첫 경기까지 잡고 쾌조의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의 2연전을 모두 내주며 시즌 성적이 2승 5패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1라운드 MVP로 삼성화재의 요스바니와 정관장의 메가가 선정됐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요스바니 26표, 마테이 3표, 정한용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삼성화재 요스바니는 1라운드 동안 161점을 올리며 득점 1위에 올랐다. 또 성공률 56.18%로 오픈공격 1위, 공격성공률 55.81%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0.33개로 서브 4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1라운드 5연승을 이끌며 치열한 상위권 순위 다툼 속 팀을 순위표 최상단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이우진(18·경북체고)이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1부리그 베로 발리 몬차와 입단 계약을 했다.몬차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키 195㎝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과 인턴십 계약을 했다"며 "한국배구연맹(KOVO) 소속 최고 팀들이 이우진 영입을 원했지만, 이우진은 KOVO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지 않고 이탈리아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리그가 만 19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공식 경기 출전을 금지해 이우진은 우선 인턴십 계약을 하고 내년 2월에 정식 계약을 할 계획이다. '정식 선수'로 받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명가 재건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쾌조의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갔다.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8-26 25-21 25-22)으로 이겼다.우리카드와의 개막전 패배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승전보를 띄웠던 삼성화재는 이날 1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완승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우리카드가 지난 3일 OK금융그룹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지면서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 같은 5승 1패로 1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격파하고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무리했다.흥국생명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6-24, 15-25, 25-19, 28-26)로 승리했다.직전 경기 GS칼텍스전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이날 IBK기업은행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을 질주했다.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2위 GS칼텍스(4승 1패·승점 11점)와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에 패하며 연승행진이 끊긴 IB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자부의 여오현, 하현용과 마찬가지로 여자부에서도 2005시즌 리그 첫 출범 후 이번 도드람 2023~2024 V-리그에 이르기까지 스무 번의 시즌을 동행해 온 선수들이 있다. 정관장 한송이, 현대건설 황연주, 한국도로공사 임명옥이 그 주인공이다.◆ 유일한 국내 득점왕 출신! 정관장 한송이!한송이는 V-리그 출범 이전인 2002년 슈퍼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이후 2005시즌 V-리그 출범과 함께 도로공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8~2009시즌 흥국생명, 201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154분간 이어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현대캐피탈을 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OK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2 20-25 27-25 17-15)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27일 삼성화재에게 0-3으로 패해 개막 2연승이 끊긴 OK금융그룹은 현대캐피탈을 잡고 분위기를 바꾸며 3위 자리에 올라섰다.반면 전 시즌 준우승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충격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자 배구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0명의 선수가 프로의 무대에 발을 들인다.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7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 스태프,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져 20명의 선수들이 7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드래프트 추첨 순위는 삼성화재-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