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가 곧 시작된다.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라고 3일 밝혔다.올스타전 티켓은 중앙 플로어석, 1층 R석, S석과 2, 3층 일반석 및 스카이박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KBL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휠체어석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티켓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증빙자로 확인 후 발권할 수 있다.올해 올스타전은 1월 14일 오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농구 여제' 박지수가 올 시즌 1~3라운드 MVP를 모두 휩쓸며 '역대 최초'의 기록을 작성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언론사 기자단 투표 결과 박지수는 총 투표 수 73표 중 65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박지수는 올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KB스타즈의 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t 외국선수 배스가 홀로 44점을 넣으며 KCC의 림을 폭파시켰다.수원 kt는 1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부산 KCC를 83-8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4연승을 달린 kt는 18승 9패를 기록, 창원 LG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1위 원주 DB(23승 5패)와는 4.5경기 차다.반면, KCC는 지난달 30일 kt(83-98 패)에 패해 7연승이 끊긴데 이어 또 다시 같은 상대에 패하면서 연패에 빠졌다.13승 11패의 KCC는 5위에 이름을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스타즈가 BNK를 꺾고 시즌 15승째를 신고하며 단독 선두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청주 KB스타즈는 31일 부산 사진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경기서 74-63으로 승리했다.지난 23일 BNK전(68-55 승)을 시작으로 내리 4연승을 질주한 KB스타즈는 시즌 15승 2패를 기록, WKBL 6개 팀 중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아산 우리은행(14승 2패)과는 0.5경기 차다.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1월 13일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모비스가 한국가스공사와 농구영신 경기서 승리하며 맞대결 9연승을 질주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3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0-83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이번 경기까지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은 물론, 지난 시즌까지 합쳐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연승을 내달렸다. 앞서 서울 삼성전(102-85 승) 대승의 기운을 이어간 현대모비스는 12승 14패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한국가스공사는 정규리그 3연패를 당하면서 홈구장을 가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프로농구의 대표적인 연례행사 '농구영신'이 올해는 대구에서 펼쳐진다.올해 농구영신 경기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이다.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의 '송구영신'(送舊迎新)과 '농구'를 합한 '농구영신'은 매년 12월 31일 늦은 밤 시작해 새해를 농구장에서 맞이하는 경기로, 밤 10시 안팎의 늦은 시각에 시작해 자정을 넘겨 끝남에도 농구영신은 매년 많은 관중을 끌어모아 프로농구 최고의 흥행 이벤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와의 접전 끝에 우승하며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500승' 금자탑을 세웠다.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59-56으로 꺾었다.사흘 전 선두 경쟁팀인 청주 KB에 덜미를 잡히는 시즌 두 번째 패배로 연승 행진이 7경기로 끝났던 우리은행은 반등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14승 2패)를 되찾았다.아울러 우리은행은 WKBL 최초로 팀 통산 500승(354패)을 돌파하는 기록도 남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삼성생명이 하나원큐를 물리치고 연패 탈출에 성공, 리그 단독 3위에 올랐다.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부천 하나원큐를 56-51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어낸 삼성생명은 7승 8패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 전까지 삼성생명과 공동 3위였던 하나원큐는 6승 9패가 되면서 한 계단 떨어진 4위가 됐다.이날 삼성생명에서는 강유림이 3점슛 3개 포함 1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필리핀 원정을 떠난 SK가 고전 끝에 1점 차 승리를 챙기며 웃었다.프로농구 서울 SK는 27일(한국시간) 필리핀 파시그 소재 필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메랄코(필리핀)를 81-80으로 어렵게 꺾었다.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팀인 SK는 이로써 조별리그 4경기서 2승 2패를 쌓아 류큐 골든 킹스(일본)와 동률을 이뤘다. SK가 속한 B조 선두는 2승의 뉴타이베이(대만)가 올라있고, 이날 패배한 메랄코(1승 3패)로 최하위가 됐다.올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8연패 늪에 빠진 소노가 외국선수 교체로 승부수를 띄웠다.프로농구 고양 소노는 26일 "디욘테 데이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다후안 서머스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지난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72-92 패)을 마친 뒤 외국선수 교체를 결심한 소노가 발 빠르게 움직여 전력 공백을 최소화한 모습이다.서머스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슈팅이 좋은 포워드 자원이다. 지난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5번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 받은 뒤 유로리그 등 여러 해외리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보급하기 위해 진행한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이번 농구 교실은 전국 53개 초·중·고등학교 및 단체에 KBL 은퇴 선수와 KBL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등 농구 전문 강사를 파견, 총 14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농구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기초 드리블, 슛 교육과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 시즌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허웅부터 덩크왕 아반도까지, 올해도 KBL 올스타전 콘테스트가 뜨겁게 달아온른다.한국농구연맹(KBL)은 내년 1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26일 공개했다.프로농구 최고 슈터를 가리는 3점슛 콘테스트 참가자는 구단 추천으로 총 15명의 선수가 뽑혔다. 25일 기준으로 올 시즌 평균 3점슛 성공 개수 2위를 달리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지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6일 "박지현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2018-2019시즌 아산 우리은행 소속으로 데뷔한 박지현이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총 2만 2639표를 받은 박지현은 2위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3만 1645표)을 994표 차로 제쳤다. 3위는 인천 신한은행 김소니아(3만 1346표)가 차지했고, 4위 부산 BNK 썸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K가 성탄절 S-더비서 3년 연속 삼성을 꺾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쳤다.서울 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서울 삼성을 89-74로 완파했다.이로써 SK는 삼성과 치른 크리스마스 S-더비서 3년 연속 승리를 챙겼다. 또 정규리그 6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16승 8패를 기록해 20승 고지에 다가섰다.삼성은 이달 21일 은희석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김효범 감독 대행 체제로 변화를 꾀했는데, 2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부산 KCC가 만원 관중을 맞이한 창원 LG를 격파하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KCC는 지난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95-91로 꺾었다.지난 1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부터 6연승을 내달린 KCC는 시즌 12승 9패로 5위를 지켰다. KCC는 LG와의 맞대결 3연패도 끊어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LG는 16승 8패로 2위에 자리했다. 선두 원주 DB와는 3경기 반 차로 벌어졌다.이날 경기는 상위권 팀끼리의 대결답게 초반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소니아가 맹활약한 신한은행이 7경기 만에 연패에서 벗어났다.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을 69-65로 물리쳤다.이로써 신한은행은 지난 6일 부천 하나원큐전(51-78 패)부터 계속되던 연패를 7경기 만에 끊는데 성공했다. 시즌 2승(13패)째를 챙겼고, 5위 부산 BNK 썸(4승 11패)과 승차는 2경기가 됐다.반면, 삼성생명은 2연패에 빠지며 6승 8패가 돼 5할 승률 회복에 실패했다. 또 하나원큐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리그 꼴찌 삼성의 은희석 감독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21일 "은희석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구단은 고심 끝에 은 감독의 뜻을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올 시즌 삼성은 4승 18패를 기록, KBL 10개 구단 중 최하위인 10위에 머물고 있다. 만약 삼성이 이번 시즌에도 10위로 리그를 마치면, 2021-2022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꼴찌를 기록하게 된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은 14승 40패, 2021-2022시즌은 9승 45패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리은행이 고전 끝에 BNK를 제압하고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아산 우리은행은 2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부산 BNK 썸을 76-72로 물리쳤다.이로써 지난 1일 부천 하나원큐전(64-54 승)을 시작으로 6연승을 내달린 우리은행은 시즌 12승 1패를 기록, 리그 단독 선두가 됐다. 올 시즌 우리은행에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2위 청주 KB스타즈(11승 2패)와 승차는 1경기 차다. KB는 앞서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서 핵심 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4년 1월 6일과 7일 양일간 아산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슬로건을 확정하고,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이번 올스타 페스티벌 슬로건은 ’올스타답게‘이다.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슬로건 ’나답게 플레이‘를 바탕으로, 올스타 페스티벌 행사에 맞게 대표적인 농구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올스타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사상 최초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선발 선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KBL은 19일 오후 1시 KBL 센터에서 ‘2024 KCC와 함께하는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 김민기(3학년), 삼선중 윤지훈(3학년), 홍대부고 정현진(1학년), 용산고 에디 다니엘(1학년)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서류 전형과 실기 테스트,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네 명의 선수는 내년 1월 7일에 미국으로 출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8주간 교육을 받는다. KBL 김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