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가 곧 시작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라고 3일 밝혔다.
올스타전 티켓은 중앙 플로어석, 1층 R석, S석과 2, 3층 일반석 및 스카이박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KBL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휠체어석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티켓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증빙자로 확인 후 발권할 수 있다.
올해 올스타전은 1월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원주DB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크블몽 팀'과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공아지 팀'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크블몽 팀 베스트 5에는 허웅(KCC), 디드릭 로슨(DB), 이정현(소노), 전성현(소노), 하윤기(kt)가 선정됐다.
팀원으로는 유기상, 이관희(이상 LG), 송교창(KCC), 박지훈(정관장), 김낙현(한국가스공사), 이원석, 김시래(이상 삼성)가 뽑혔다.
공아지 팀 베스트 5는 허훈(kt)과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로 구성됐다.
벤치에는 이우석(현대모비스), 이재도(LG), 이정현(삼성), 문성곤(kt), 대릴 먼로(정관장),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김선형(SK)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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