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슈멜젤(미국)과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공동 4위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민지가 연장 접전 끝에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적립했다.호주 교포 이민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재 켄우드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를 써내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이로써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친 이민지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핀란드의 마틸다 카스트렌에게 2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며 승리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던 지은희는 타이틀 방어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지난해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유해란이 자신의 LPGA 투어 데뷔전에서 공동 2위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유해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교포 앨리슨 리(미국),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한 타 차다.전날에도 버디 5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이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 좁아진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를 주의해야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올해는 언더파만 쳐도 우승이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대회 코스가 어려워졌다. 주최 측은 지난 4차례 열린 한화 클래식 코스 세팅이 메이저대회답지 않게 매우 쉬워 변별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를 구성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 투어에서 뛰는 지은희가 한화클래식에 출전한다.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지은희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인 지은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화 클래식에 나선다.지은희는 올해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기록(36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인지의 볼에 눈물이 흘렀다. 3년 8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해소한 기쁨의 눈물이었다.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소재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3오버파 75타를 친 전인지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 이민지(호주·이상 4언더파 284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4개 포함 총 13개의 메달을 따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2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표팀 선수 18명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부의 활약이 빛났다.여자 단거리 단체 스프린트(조선영·박지해·황현서)를 비롯해 여자 중장거리 단체추발(이주미·신지은·김유리·나아름), 개인추발(이주미), 스크래치(김유리)에서 금메달을 따냈다.남자 중장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들이 LPGA투어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내달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 소재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나흘 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고진영과 김세영, 김효주 등 대표팀 3인방이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우승 소식은 요즘 들어 뜸한 상황이다. 지난 3월 기아클래식 박인비, 4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김효주가 끝이다. 특히, 최근 치른 7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팀KLPGA가 팀LPGA를 누르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팀KLPGA는 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승점 7.5점을 따내 최종 승점합계 15-9로 팀LPGA를 물리쳤다.이번 대회에서 팀KLPGA는 13승 4무 6패를 기록했다.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에서 팀KLPGA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따내 2승 3패로 승차를 좁혔다.앞서 열린 첫날 포볼 경기와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6승 3 무 3패
11월 29일(금) ~ 12월 1일(일),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세계 1위 고진영 VS 국내 1위 최혜진, 신인왕 대결 이정은6 VS 조아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시즌 KL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2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29일부터 사흘간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는 매치플레이 대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애니 박(미국)이 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5명이 1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애니 박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 / 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포함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고진영(24)-이민지(호주)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초의 정규투어 팀 경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버디쇼를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이민지 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베스트볼 방식(각자 볼로 플레이 해 더 좋은 스코어로 성적을 내는 방식)을 치른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팀 경기로 펼친 이 대회는 1,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투어 최초의 정규투어 팀플레이 도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결과 39개 팀이 컷 통과에 성공했다. 선두 팀과 컷 통과 마지막 팀 간의 타수 차는 불과 6타. 남은 3, 4 라운드 초대 챔피언 자리를 향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됐다.셀린 부티에-카린 이쳐(이상 프랑스) 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 결과 10언더파 130타를 기록, 스테파니 미도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낭자들이 이번엔 팀을 이뤄 우승컵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이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LPGA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대회에 포함된 팀 플레이 방식이다. 이전에도 LPGA투어에서 팀 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에게 샌디에고 토리파인즈 골프클럽이 '텃밭'이라,면 양희영에겐 태국 시암 컨트리클럽이 '텃밭'이다. 양희영이 2년만에 태국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홀수 해 우승 공식은 이번에도 통했다. 양희영은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은 2년전 우승 스코어와 같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주장 유소연이 이끈 LPGA팀이 지난 대회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 세번 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LPGA팀은 25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 최종일 1대1 매치 플레이 12경기에서 4승 3무 5패로 졌지만 최종 승점 13 : 11로 우승을 차지했다.LPGA팀에선 유소연, 이미향, 지은희, 박성현이 승리했고, KLPGA팀에선 김지현, 이소영, 조정민, 이정은6, 김아림이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오렌지라이프 박인비인비테이셔널 챔피언스트로피(이하 챔피언스트로피) 2라운드에서 LPGA팀이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 트로피 탈환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4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포섬(두 명이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플레이 하는 방식)경기에서 LPGA팀은 KLPGA팀에 3승 2무 1패로 승점 4점을 보탰다.전날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LPGA팀은 KLPGA팀에 승점에서 앞서면서 중간합계 7.5 : 4.5로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오렌지라이프 박인비인비테이셔널 챔피언스트로피 둘째 날에도 LPGA팀이 3승 2무 1패로 우세한 경기 결과를 보였다. LPGA팀은 24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 KLPGA팀에 승점 4 : 1로 이겼다.LPGA팀은 둘째 날 승점 4점을 보태 2라운드까지 합계 7.5 : 4.5로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1,2 경기에 나선 LPGA팀 박인비-이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팀이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 첫날 KLPGA팀에 웃었다.LPGA팀은 23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 포볼(두 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KLPGA팀에 3.5 : 2.5로 1점 이겼다. 제일 먼저 경기에 나선 1조 LPGA팀 지은희(32)-이민지(22)는 일찌감치 KLPGA팀 김자영(27)-김지영(22) 조를 4홀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