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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팀과 KLPGA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내일 개막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1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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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금) ~ 12월 1일(일),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
세계 1위 고진영 VS 국내 1위 최혜진, 신인왕 대결 이정은6 VS 조아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에 참가하는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시즌 KL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2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29일부터 사흘간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는 매치플레이 대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활약한 선수를 상금순으로 13명씩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이다. 

총상금 12억을 우승과 준우승팀이 각각 7억 원, 5억 원씩 수상하며, 팀별로 MVP를 시상한다. 경기는 첫날과 둘째날엔 각각 두 명씩 팀을 이룬 6개 조가 포볼(두 명씩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해 더 좋은 성적을 기준함)과 포섬(두 명씩 조를 이뤄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플레이해 성적을 매김)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그리고 마지막 날엔 12명의 선수들이 1대1 싱글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26명의 선수들은 올해 한미 양대 투어 62개 대회에서 들어올린 트로피만 32개로 절반을 넘고, 이들이 지금까지 양대투어에서 거둔 누적 승수는 메이저 대회 33승 포함 총 173승에 이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 역대 전적은 LPGA팀이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에 참가하는 선수들 (이상 사진 = 브라보앤뉴 제공)

LPGA팀은 올해도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호스트 박인비를 시작으로 고진영, 이정은6, 이민지(호주), 김효주, 다니엘강(미국), 지은희, 양희영, 유소연, 이미향, 허미정, 신지은, 리디아고(뉴질랜드)가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설욕을 노리는 KLPGA팀은 주장 김지현을 필두로 장하나, 이정민 등 베테랑들이 출격하고, 대세 최혜진,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차지한 박채윤과 무서운 신인 듀오 조아연, 임희정이 가세했다. 이다연, 조정민, 김지영2, 김아림, 박민지와 최예림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메이저 2승 포함 4승을 올리며 LPGA 투어를 접수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KLPGA 대상, 상금, 다승, 최저타수 등 전관왕에 오른 최혜진의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에 오른 이정은6와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당찬 신인 조아연의 승부도 눈길을 끈다.

올해에는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던 김효주, 양희영이 가세했고, 고진영과 이정은6가 LPGA팀으로 첫 출전을 한다. 챔피언스트로피에 5년째 개근하고 있는 유소연, 이미향, 신지은(이상 팀 LPGA), 김지현(팀 KLPGA)이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팀을 이끌어 나갈지도 관전포인트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선수들을 따라 코스를 돌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인사이드로프 티켓을 구매한다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의 스윙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객들에게는 스크래치카드 경품이벤트, 스크린 골프대회, 룰렛 이벤트,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백상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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