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팀이 우승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S급 포수 보유 여부다. 잘 키운 포수하나 열 투수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을 만큼 포수의 중요성은 크다.LG 트윈스는 늘 좋은 포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김동수, 김정민, 조인성 등 포수명가까진 아니지만 A급 선수들을 보유하며 포수 걱정은 없는 팀이었다. 하지만 조인성이 2011시즌을 끝으로 이적하면서 포수난에 시달렸다. 그러다 2015년, 유강남이 등장하며 구세주로 떠올랐다.2011년 입단한 유강남은 제대 후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찼다. 복귀 첫 시즌에 준수한 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우승후보 호주가 시리아에 진땀승을 거두며 간신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복병 요르단은 팔레스타인에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토너먼트 티켓을 잡았다. '디펜딩 챔피언' 호주는 1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알아인의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시리아와 3차전에서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호주는 승점 6점을 획득,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를 보인 시리아였지만 초반부터 강한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오는 16일 오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펼친다.두 팀은 현재 나란히 2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지만 조 1위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된다.현재 한국은 골 득실 +2를 기록 +4를 기록한 중국에 밀려 조 2위에 올랐다.16강에서 유리한 대진표를 얻기 위해 한국은 반드시 1위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다.피파랭킹 76위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2019 AFC 아시안컵' 16강에 간신히 진출했다.지난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칼리파 빈 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호주는 시리아와 맞대결을 펼쳤다.이날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롬 로기치의 결승골로 힘겹게 3-2 승리를 이끌어 16강에 안착했다.2승 1패 승점 6점의 호주는 2승 1무 승점 7점의 요르단에 이어 조 2위로 조금은 씁쓸한 결과를 맞이했다.16강 진출에 성공한 호주는 오는 21일 F
[데일리 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KT위즈가 또 하나의 히트상품을 터트릴 수 있을까?지난해 KT는 강백호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했다. 강백호는 고졸 신인 최다 홈런을 경신하는 등 맹활약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왕을 배출한 KT는 또 한명의 비밀병기를 준비 중이다.주인공은 바로 김민이다. 유신고를 졸업한 김민은 고교시절부터 뛰어났다. 150km 강속구로 유신고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청소년 대표 팀에서도 원투펀치로 활약했다.김민은 1차 지명으로 입단했지만 후반기가 돼서야 데뷔전을 치렀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간판 테니스 선수 정현이 호주오픈 1라운드를 고전 끝에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정현은 15일 호주 멜버른에 있는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9 호주오픈테니스(총상금 6천250만 호주달러·약 503억원) 남자부 경기 1라운드에서 브래들리 클란(28)을 만나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6-7, 6-7, 6-3, 6-2, 6-4)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해 정현은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의 쾌거를 이뤄냈다.정현은 이날 클란을 상대로 1, 2 세트 타이브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아랍에미리트와 태국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무승부를 거두며 사이좋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조 바레인은 추가시간에 터진 자말 라셰드의 결승골로 인도를 제압하며 토너먼트 진출의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아랍에미리트는 1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태국과의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랍에미리트는 1승 2무로 승점 5점을 획득,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태국 역시 1승1무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인도 감독이 스스로 물러났다. AFC는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최종전 후, 인도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자 인도 사령탑인 스테픈 콘스탄틴(57)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콘스탄틴 감독은 "4년이나 여기 있었다. 첫날부터 내 목표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이었는데, 그것을 이뤘다"면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선수들이 특히 자랑스럽다. 지원해 준 인도축구협회에도 고맙다"고 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김태균은 한화의 상징이다. 일본 활동을 제외하면 2001년 프로 데뷔 후 줄 곧 한화에서 활약했다. 김태균은 데뷔 첫해 8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5 홈런 20개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한화 소속으로는 이정훈 이후 두 번째다.가능성을 인정받은 김태균은 장종훈의 후계자로 지목됐다. 한화의 4번 타자를 맡으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 했다. 꾸준히 20홈런을 쳐줬고 팀이 필요할 때 타점을 생산해내며 4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2005년 팀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로 2006년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김요한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김요한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한항공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15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은 4위로 올라섰다.김요한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김요한은 이날 15득점을 올리며 올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했다.여기에 요스바니도 양 팀 최다인 36점을 올리며 공격 선봉에 섰다. 득점뿐 아니라 54%의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직전경기 부진에서 탈출했다.김요한은 이적 이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센터로 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JTBC와 JTBC3 폭스 스포츠는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개막한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첫 대회인 '2019 호주 오픈'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JTBC 채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내 테니스 간판인 세계랭킹 25위 정현(22)과 세계랭킹 76위 브래들리 클란(28)과의 1라운드 경기를 전한다.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란은 2012년 프로에 데뷔, 왼손잡이 선수로 양손 백핸드를 사용한다.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A조의 운명이 갈렸다.15일 열린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개최국인 UAE는 태국과 1-1 무승부 경기를 펼쳤고 인도는 바레인이게 0-1 패해 조 최하위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로써 A조는 1승 2무의 UAE가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 지은데 이어 태국이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바레인은 1승 1무 1패로 태국에 골 득실로 앞섰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조 3위가 됐으나 승점을 넉넉히 벌어 조 3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1장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과 손흥민의 아버지가 아랍에미리트에 입성했다.지난 14일 오전 손흥민은 ‘2019 AFC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에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함께 도착했다.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있었던 팀 훈련에는 스케줄 관련상 손흥민은 참가하지 않았으며 본격적으로 훈련 돌입은 15일에야 가능하다고 전해졌다.손흥민의 합류로 벤투호의 23인 체제가 마침내 완성됐다.59년 만의 한을 풀기 위해 한국은 손흥민의 절대적인 활약이 필요하다.현재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16강 진출 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9개국이 2연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했다.현재 각조는 최종전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각조 최종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 상대국과 조 3위로 16강에 오르는 팀이 결정되기에 최종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A조는 개최국 아랍에미리트가 승점 4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인도와 태국이 승점 3점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은행이 노장들의 활약을 앞세워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행은 13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3 결승전에서 삼성SDS 경기를 접전 끝에 55-54로 잡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한국은행은 강배원이 24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윤태영(15점 9리바운드)과 권인호(7점 8리바운드 4스틸)도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SDS 경기는 최명길이 19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나한석은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전자 SSIT가 순위 결정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떠나는 팀원에게 승리를 선물했다.삼성전자 SSIT는 13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1 5~6위전에서 한국투자증권에게 69-67로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전자 SSIT는 이민철(20점 16리바운드)과 전창우(20점 6리바운드, 3점슛 2개)가 맹활약했다.한국투자증권은 김경록이 27점 6어시스트 3점슛 6개로 분전했다. 손진우(1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5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나이키 코리아가 준결승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안착했다.나이키 코리아는 1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준결승에서 FOB를 80-4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나이키 코리아는 김범준(2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전락현(23점)이 맹활약했다.FOB는 노승수가 14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나이키 코리아의 속공을 막아내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나이키 코리아가 초반부터 앞서갔다. 전락현이 1쿼터에만 12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년 7개월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아모레퍼시픽은 1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준결승전에서 CJ를 접전 끝에 56-51로 잡고 결승에 안착했다.아모레퍼시픽은 안성준(18점 6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박동훈(11점 5리바운드, 3점슛 2개)과 김용환(9점 11리바운드)도 승리를 이끌었다.CJ는 이동윤이 18점 12리바운드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리며 무릎을 꿇었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디다스 코리아가 7~8위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아디다스 코리아는 1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7~8위전에서 LG이노텍으로 71-64로 꺾고 승리했다.아디다스 코리아는 김경석이 3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용재(13점 3리바운드 3스틸)와 노장 김준선(7점 8리바운드)도 지원사격했다.LG이노텍은 노장 김민규(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1점슛 2개)와 장윤(20점 14리바운드)이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두 팀이 인천에서 만났다.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은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한항공은 16승 7패(승점 46)로 2위, OK저축은행은 11승 11패(승점 35점) 5위를 기록 중이다.지난주까지 1위를 질주 했던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현대캐피탈과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승점도 5점으로 벌어졌다. 조금이라도 승점차를 좁히려면 오늘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대한항공의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