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하현용이 개인 통산 800블로킹을 달성했다.하현용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2개 포함 6득점을 올렸다.이전까지 블로킹 798개를 기록 중이던 하현용은 이날 2개를 채우며 역대 3번째 800블로킹을 달성했다. 앞서 800블로킹을 돌파한 선수는 KB손해보험 이선규(1042개)와 현대캐피탈 윤봉우(885개)다.하현용은 3세트에서 첫 블로킹을 기록했고, 5세트 4-1로 앞선 상황에서 또 다시 블로킹에 성공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펠리페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KB손해보험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14-25, 25-14, 25-27, 15-9) 승리를 거뒀다.이번 승리로 KB손해보험은 시즌 9승째를 올리면서 승점 27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전에 이어 연이은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한국전력은 또다시 연패에 빠졌다.1세트 KB손해보험은 손현종과 정동근의 득점으로 11-9로 앞서갔다.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는 시리아와 레바논 원정 경기에 나설 24인의 예비명단이 나왔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월 시리아와 레바논 원정 경기에 출전할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명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이번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는 라건아, 김선형, 이정현 등 그동안 꾸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송교창과 양홍석 등 젊은 포워드들도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관희도 처음으로 합류했다.이들은 2월 15일 소집돼 중동 원정을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2019 U리그 권역 및 왕중왕전 진출 팀 수가 정해졌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9 U리그 권역 추첨을 진행했다. 지난해 83개 팀에서 한 팀 줄어든 총 82개 팀이 9개 권역으로 나뉘어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쟁한다.U리그는 권역별 상위 3팀까지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다. 1~8권역 4위 팀 중 성적 상위 4팀도 왕중왕전 티켓을 획득한다. 때문에 권역 추첨은 한 시즌을 진행하기 앞서 중요한 행사다. 작년에는 강호 고려대가 '죽음의 2권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손흥민이 위기에 빠진 토트넘 구하기에 나선다.손흥민은 지난 26일 2019 UAE 아시안컵 8강 카타르전을 마치고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로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 최근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를 비롯해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다.하지만 몸 상태가 걱정이다. 그는 아시안컵에서 세 경기를 소화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부터 13경기를 뛰고 벤투호에 합류했다. 시차 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16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김경문(61)감독이 돌아왔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김경문 전 NC 다이노스 감독이 다시 야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KBO 정운찬 총재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김경문 감독을 모셨다"고 밝혔다.정운찬 총재는 이어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김경문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 제안을 받고 고민하다, 위기의 한국야구를 혁신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용기를 냈다. KB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김민우의 잠재력이 올해엔 터질 수 있을까?김민우는 한화의 아픈 손가락이다. 2015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지명을 받은 그는 한화의 마운드를 이끌어 갈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탄탄한 하드웨어에서 뿜어내는 빠른 볼과 예리한 커브로 전국구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한화도 기대를 걸며 김민우에 1군 등판 기회를 줬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대부분 1군에서 경험을 쌓았다. 성적도 준수했다. 데뷔 시즌 36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고졸 신인 1년 차 치고 나쁘지 않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렸던 한국 축구 대표팀이 ‘복병’ 카타르에 패하며 8강에서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의 8강 탈락은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모두의 예상을 깬 충격적인 결과다.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실패가 맞다. 대표팀이 아시안컵 전에 열린 7차례의 평가전에서 3승 4무로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크다. 한국의 이른 탈락은 잦은 전술노출과 플랜 B의 부재가 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빌드 업 축구를 추구한다. 우루과이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발렌시아 이강인의 시즌 두 번째 출장 소식이 전해졌다.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발렌시아와 비야레알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이강인은 후반 39분 산티 미나와 교체 출전돼 올 시즌 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가졌다.약 8분간 경기를 뛴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비록 이날 경기에서 공을 만지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만큼 그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이날 발렌시아는 3-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티켓을 두고 4강 네 팀이 결정됐다. 지난 25일(한국시간) 8강 경기가 마무리 되면서 4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아시아 4强 중 이란과 일본이 4강에 진출했고, 한국과 호주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특히 이번 아시안컵에선 유독 중동 팀이 강세를 보였다. 준결승에 오른 네 팀 가운데 카타르, UAE, 이란 등 세 팀이 중동 국가다. 동북아에선 유일하게 일본만 살아 남았다.아시아 축구 강국의 지도가 변하고 있다. 이란은 조별리그부터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강백호는 올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지난 13일 강백호는 KT와 연봉 1억2천만 원에 계약했다. 2년 차 연봉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맹활약했던 강백호의 연봉 인상은 예견됐던 일이다. 그는 데뷔 1년 만에 KT 간판타자로 우뚝 섰다.고교시절부터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린 강백호는 많은 관심 속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KBO)로 뛰어 들었다. 개막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최연소 시즌 1호 홈런 및 고졸 신인 최초 데뷔 첫 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데뷔전으로 시선을 끌었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야구 정규이닝이 줄어 든다면 어떻게 될까? 투수의 보직과 경기운영 등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국제야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정규이닝을 9이닝에서 7이닝으로 줄인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막을 내린 집행이사회에서 2020년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 대회'부터 7이닝 경기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U-23 대회는 각 나라 성인 프로 선수들이 뛰는 대회로 WBSC가 세계 랭킹을 매길 때 주관 대회 중 프리미어 12, 월드베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구자철이 11년간 정들었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구자철은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하고 난 뒤 "이번 대회가 대표팀 생활의 마지막"이라고 밝혔다.구자철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직후 은퇴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벤투 감독의 권유로 아시안컵까지 뛰었다.2008년 2월 동아시아축구선수권 대회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구자철은 한국 축구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태극마크를 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벤투호가 아시안컵 59년의 한을 풀지 못한 채 대회 마감을 알렸다.지난 25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0-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벤투호는 오는 3월 재소집돼 9월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오는 3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과의 A 매치 대결 또한 남아있다. 베트남전에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구자철이 은퇴를 발표했다.지난 25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디 자예스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인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국은 카타르에 0-1 충격패를 얻으며 대회 마감을 해야 했다.이미 지난해 열렸던 러시아 월드컵에서 은퇴를 고민했던 그였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이 독일까지 찾아가 그의 은퇴를 만류, 결국 이번 대표팀에 합류한 그였다.구자철은 이번 '2019 AFC 아시안컵'에서 베스트 11으로 나서진 못했지만 후반 교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B손해보험이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잡고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KB손보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0-25 31-29 12-25 25-20 15-13)로 제압했다.4라운드에서 3연승 뒤 3연패로 연패 탈출이 시습했던 KB손보는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역전 승리를 거두며 '봄 배구' 희망을 되살렸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더한 KB손보는 승점 25으로 6위에 올라있다. KB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25일 여자배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40)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배구 국가대표팀을 외국인이 지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까지 임기를 보장 받았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연장된다.협회에 따르면 라바리니는 1995년 16세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지금까지 이탈리아 클럽팀과 청소년 여자대표팀, 독일 여자대표팀 등을 지도한 경험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아시안컵 우승 후보 한국이 여러 허점을 보이며 예상과 달리 이른 탈락을 했다. 아시안컵에서 4강에 들지 못한 것은 15년만이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59년만의 아시안컵 챔피언 자리 탈환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대표팀은 지난 7경기의 평가전에서 3승 4무를 기록 이번 대회에 나서는 분위기도 좋았기에 아쉬움도 크다.대표팀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렸던 한국이 복병 카타르에 무너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0-1로 패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책임졌고 2선엔 이청용-황인범-손흥민이 위치했다. 중원엔 주세종과 정우영이 포진했으며 김진수-김영권-김민재-이용이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승후보' 일본에 아쉽게 석패하며 아시안컵 여정을 마쳤다. ‘강호’ 이란은 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과 8강전에서 0-1로 분패했다. 16강 진출 후 요르단마저 꺾으며 자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승리를 거두기도 한 베트남은 이날 패배로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양 팀의 전력 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