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절대 강자 POLICE가 또 한 번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최강자다운 모습을 이어갔다.POLICE(구 101경비단)는 6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1 준결승에서 ‘난적’ 삼일회계법인을 73-59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POLICE는 심혁보가 21점 3어시스트 3점슛 2개로 맹활약했다. 김영훈(18점 15리바운드)과 이동현(14점 4스틸 3어시스트, 3점슛 2개)도 승리를 이끌었다.삼일회계법인은 김경훈이 15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11위를 지켰다.삼성 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3 11~12위전에서 한국타이어를 48-45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삼성 바이오에피스는 에이스 김동규(24점 13리바운드)가 맹활약했다. 권준건(10점 7리바운드)과 유승엽(8점)이 뒷받침하며 승리를 이끌었다.한국타이어는 김동옥이 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다. 김훤규(11점 10리바운드)도 제 역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지로나 백승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꿈에 그리던 1군 데뷔를 실현했다.10일 오전(한국시각) 2018/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 경기에서 맞붙은 지로나와 아틀레티코의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전반 9분 아틀레티코에 선제골을 내준 지로나는 34분 안토니 로사노의 동점골로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무승부로 끝난 두 팀은 16강 2차전을 치르고 8강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이날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됐다.백승호는 올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일본이 투르크메니스탄에 덜미를 잡힐 뻔했다.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 일본과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는 일본의 3-2 역전승으로 종료됐다.일본의 압도적 경기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일본은 높은 점유율을 가져오긴 했지만 유효슈팅을 좀처럼 만들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공격을 이어갔다.전반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대반전 경기가 될 뻔했지만 일본은 후반 오사코 유야의 멀티골과 도안 리츠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다.일본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투르크메니스탄이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9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투르크메니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경기는 1-0 전반이 종료됐다.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국 중 하나인 일본이 약체 투르크메니스탄에 덜미를 잡혔다.전반 내내 볼 점유율을 68% 끌어올린 채 공격을 하던 일본은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유효슈팅은 2개에 불과했다.이에 투르크메니스탄의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SK는 철벽 불펜진을 완성해 왕조 재건을 이룰 수 있을까.지난해 챔피언 SK 와이번스는 정규시즌에서 78승 65패 1무로 2위에 머물렀다. 1위 두산과는 14.5게임차로, 양대 리그로 진행됐던 1999년과 2000년 두 시즌을 제외하면 역대 최다 게임차였다. 리그 홈런 1위(233개)와 사구 1위(119개)를 얻어낸 타선은 경쟁력이 있었다. 선발 투수진의 평균 자책점(4.17)도 리그 1위였다. 그럼에도 SK가 두산에 큰 게임차로 뒤진 이유는 바로 10개 구단 중 세 번째로 많은 블론 세이브(21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NC 다이노스는 장현식과 구창모를 앞세워 마운드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까?NC가 올 시즌 다시 한 번 비상을 노리고 있다. 시즌이 끝난 후 단장과 코칭스텝을 교체했고 스토브리그에서는 ‘최대어’ 양의지를 영입하며 시즌 내내 약점으로 꼽혔던 포수 부문을 보강했다.지난해 NC는 포수난에 시달리면서 시즌 내내 불안한 마운드를 보였다. 투수들은 포수가 자주 바뀌는 탓에 적응하기 어려웠고 팀 평균자책점도 최하위에 머물렀다.선발에서 기대를 모았던 장현식과 구창모도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7년 혜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BS스포츠의 홍재경 아나운서와 윤성호 아나운서가 유소년야구 알리기에 나선다.봉황유소년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은 최근 홍재경 아나운서와 윤성호 아나운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연맹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이번 주 새롭게 출범하는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은 오랫동안 스포츠아나운서로 활동해온 두 아나운서를 통해 유소년야구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그동안 프로야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유소년야구가 좀 더 팬들의 관심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준철 대학생 기자] 베트남이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이라크에게 무릎을 꿇었다.베트남은 8일 (화) 아랍에미레이트(UAE)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베트남은 전반 24분과 42분, 파에즈의 자책골과 콩 푸엉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5분 알리와 후반 15분 타레크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45분 아드난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018년 최고의 한 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준철 대학생 기자] 후반전 교체 카드 적중이 만들어낸 승리였다.대한민국은 7일 (월) 아랍에미레이트(UAE)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후반 22분 황의조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 것인가였다.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 최종 모의고사였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취임 후 단 한 차례도 꺼내지 않았던 ‘변형 스리백’을 꺼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수비 시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인회 대학생 기자] 전반에 터진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토트넘은 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4강) 1차전 상대 첼시를 1-0으로 꺾었다.홈팀 토트넘은 4-2-3-1 전술을 꺼냈다.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포진했다. 무사 시소코-해리 윙크스가 중원을 맡고 대니 로즈-다빈손 산체스-토비 알데르베이럴트-키어런 트리피어가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파울로 가자니가가
59년 만에 아시안컵 탈환을 노리는 한국이 답답한 경기 끝에 필리핀에 진땀승을 거뒀다. 같은 조의 중국도 고전 끝에 키르기스스탄에 승리했다. D조 이란은 5골을 몰아넣는 골 폭풍을 터트리며 5-0 대승을 이뤄냈다. 세 팀은 각각 승점 3점을 따내며 조별리그에서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한국은 7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압도적인 전력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스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1차전 베트남과 이라크가 맞붙었다.이날 베트남은 2-2로 맞선 후반 45분 이라크에 결승골을 내주면서 2-3 아쉬운 패배로 경기를 종료했다.이날 경기로 베트남의 A매치 연속 무패 행진은 18경기(9승 9무)에서 멈췄다.경기 전 이라크의 압도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베트남은 스즈키컵의 우승의 기운을 이어 받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손흥민의 선발 출전 소식이 전해졌다.토트넘은 한국시간 9일 오전 5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19 카라바오컵(리그컵) 첼시와 4강전 경기를 치른다.4-2-3-1 포지션을 들고나온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케인이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서 공격을 담당한다.중원에는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 대니 로즈,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키어런 트리피어가 백 포 라인을 구성한다.골문은 파울로 가자니가가 지킨다.반면, 첼시는 4-3-3으로 토트넘에 맞선다.최전방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리그 최고 포수’ 양의지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두산의 안방은 누구 책임질까?현재 KBO리그 최고 포수를 꼽는다면 단연 양의지다. 그는 14년부터 16년까지 3년 연속 골든 글러브 주인공이었다. 양의지를 주전포수로 품었던 두산 베어스는 15, 16시즌 2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설 수 있었다.양의지는 지난 시즌 압도적인 도루 저지율을 보였다. 여기에 곽빈, 이영하 등 어린 투수들을 안정된 투수 리드로 잘 이끌었다. 공격에서도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으로 .358의 타율과 23홈런 77타점을 올리며 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박항서호’ 이번엔 아시안컵이다!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2019 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중동 강호 이라크.18경기 무패 기록을 달리고 있는 베트남과 중동의 강호 이라크와의 경기는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이날 축구로 인해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등 기존에 편성됐던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될 예정이다.한편,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둔 박 감독은 “이라크와 대면하는 것 자체가 매우 큰 도전이다. 그들은 강력한 경쟁자이며 기술력이나 경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기성용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 AFC 아시안컵’ C조 1차전 한국과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기성용은 후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황인범과 교체됐다.8일 대표팀 관계자는 병원에서 받은 정밀 검사에서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른쪽 근육에 경미한 손상이 있다. 1주일 정도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따라서 조별리그 2, 3차전의 출전은 어렵지만 16강 전부터는 가능하다는 전망이다.기성용을 중심축으로 두었던 벤투 감독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토트넘과 첼시가 맞붙는다.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토트넘과 첼시의 4강 1차전 경기가 열린다.오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나는 손흥민에게 쏠리는 시선이 크다.에릭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가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그의 발끝에 거는 기대가 크다.최근 그는 10경기에서 9골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손흥민은 아시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박항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도 돌풍을 일으킬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이라크와의 1차전을 치룬다. 이라크는 중동의 강팀이다. FIFA 랭킹도 이라크(88위)가 베트남(100위)에 앞선다. 그간 아시안컵에서의 성적도 화려하다. 2007년 대회에서 우승, 2011년 8강, 2015년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지난해 무기력한 마운드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자이언츠가 3선발 찾기에 나선다.롯데는 지난해 유력한 5강 후보로 뽑혔지만 7위에 그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타선은 리그 평균이상을 해줬지만 마운드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선발뿐 아니라 불펜까지 모두 부진했다. 선발과 불펜 평균자책점은 리그에서 각각 9위와 3위를 기록했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상위권이지만 블론세이브(22개) 2위에 올랐다. 불펜 투수들의 승계주자 실점 허용율이 높았다는 뜻이다.선발은 퀄리티스타트 43회를 기록하며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