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박항서 매직'의 신화는 계속된다.지난 17일 오전 예멘과의 조별예선 최종선을 2-0으로 마친 베트남은 D조 3위를 기록 와일드카드 마지막 4번째 티켓의 주인공이 되면서 '2019 AFC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얻었다.이번 대회 총 참가팀은 24팀이다.4팀씩 6개로 조별리그를 치른후 조 상위 1~2위 12팀과 조 3위 중 성적 상위 4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르는데 와일드카드 순위는 승점, 골 득실차,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 순이다.와일드카드로 오른 나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 선발과 훈련 일정, 기술적인 향상을 의논하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에 추일승 감독이 선임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농구 대표팀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위촉을 알렸다.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에는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선정됐다. 위원에는 KT 서동철 감독, DB 이상범 감독, 상명대 이상윤 감독, 중앙대 양형석 감독이 선임됐다.해당 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력 향상위원회 관련 규정에 의거 농구 경기 기술의 연구를 맡는다. 또한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고심 끝에 내민 손흥민 카드가 적중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우승을 향한 꽃길 걷게 됐다.이날 경기는 손흥민 출전여부가 큰 관심사였다. 손흥민은 지난해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대표팀과 소속팀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예멘을 2-0으로 제압하며 조 3위를 확정,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살렸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이란과 이라크는 무승부를 거두며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추가했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예멘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이날 승리로 상위권 3위 4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노려볼 수 있게 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약 중인 추신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 화보 에서 컴프레션 스포츠웨어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추신수는 야구 배트와 글로브, 역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 동작을 포즈로 취하고 있다. 전설적인 야구선수다운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자연스러운 제스쳐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추신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과를 중시하는데 어떤 결과든 그 속에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야구를 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GS칼텍스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가 천적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맹폭을 퍼부었다.알리는 1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올 시즌 알리는 유독 IBK기업은행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앞선 3경기에서 6점-26점-10점을 올렸다. 2라운드에서 잠깐 선전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16점에 그쳤다. GS칼텍스도 시즌 전적에서 IBK기업은행에 1승2패로 열세를 보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중국전 벤치를 지킨 이승우의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최종전에서 한국과 중국이 조 1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이날 압박 플레이로 중국의 기선을 잡은 한국은 황의조와 김민재의 골로 2-0 승리를 따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그러나 깜짝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이승우는 이날 벤치를 지키며 경기에 나가지 못했고 벤투 감독은 교체 카드 세장을 지동원, 주세종, 구자철 선수에게 사용했다.이날 마지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이 이란을 피하게 됐다.지난 16일 오후 열린 한국과 중국의 '2019 AFC 아시안컵' C조 최종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중국을 꺾고 조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이미 16강을 확정 지었던 한국은 조 1위로 진출해야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기에 중국전 승리는 절실했다.휴식이 부족한 손흥민까지 선발 출전 시킨 이날 경기는 다행히 승리로 종료됐다.이후 D조 최종전 경기인 이란과 이라크의 경기마저 0-0 무승부로 끝이 났고 각각 2승 1무 씩을 기록한 두 나라는 골 득실에 앞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이 결국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1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최종전 한국과 중국과의 경기는 한국의 2-0 승리로 종료됐다.초반부터 거센 압박으로 중국의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전반에만 여러 차례 무서운 슈팅으로 중국을 위협했다.또한 이날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황의조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김민재의 추가골에 도움을 주며 많은 염려에도 불구 활약을 펼쳤다.벤투호는 오는 22일 A, B, F조 3위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16강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한국이 중국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2-0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를 기록했다.또한 17일 아랍에미리트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최종전 이란과 이라크의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한 이란과 이라크는 골 득실 이란(+7), 이라크(+4)로 이란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이로써 결승전까지 한국과 이란이 맞붙는 경우는 없게 됐다.이란은 B, E, F조 3위 팀과 만나게 되는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승우 물병'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인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둬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하지만 이번 중국전에 출전하지 못한 이승우는 마냥 좋아하지는 않았다.마지막 교체 카드로 구자철이 선택되자 이에 이승우는 물병을 걷어찼고 정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님이 '2019 AFC 아시안컵'에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만들었다.17일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예멘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베트남이 예멘과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조별리그 1, 2 차전에서 이라크와 이란에게 연패를 당한 베트남은 이날 승리로 1승 2패(승점 3점)으로 D조 3위에 올랐다.이번 아시안컵에선 조 3위 중 상위 4개 국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베트남 역시 16강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황의조의 페널티킥골과 김민재의 추가골을 앞세운 한국이 중국에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조별리그를 마쳤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C조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승을 올린 한국은 승점 9점을 획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중국은 그 뒤를 이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가 최전방을 맡았
[화성(경기)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GS칼텍스가 5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을 만들며 IBK기업은행에 승리를 거뒀다.GS칼텍스는 1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3-25, 25-13, 23-25, 25-20, 15-10) 승리를 거뒀다.GS칼텍스는 14승(6패)째를 따냈지만 흥국생명에 승점이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알리는 팀 내 최다인 31점을 올리며 공격 선봉에 섰고 세터로 출전한 표승주 역시 19점을 올리며 차상현
[화성(경기)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알리, 표승주, 이소영이 나란히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린 GS칼텍스가 도드람 18/19 여자부 경기 4라운드 마지막 대회에서 홈팀 IBK기업은행에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팀내 다득점은 외국인 용병 알리가 31득점을 올렸다. 표승주, 이소영도 각각 19점, 17점을 보태며 제 몫을 해ㅛ다. 그 결과 IBK기업은행에 3-2 진땀승을 따냈다.4세트까지 양 팀은 장군 멍군을 주고 받으며 세트 스코어 2-2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마지막 5세트에서도 기업은행에 6-0까지 몰리며 패색이 짙었다
[화성(경기)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이상민 기자] GS칼텍스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웃었다.GS칼텍스는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어웨이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3-25, 25-13, 23-25, 25-20, 15-10)로 승리했다.GS칼텍스는 14승(6패)째를 따냈지만 흥국생명에 승점에서 밀려 2위로 내려앉았고, IBK기업은행은 12승 8패 승점 36점을 기록, 3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양
[화성(경기)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정철(IBK 기업은행) 감독이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배구 4라운드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감독은 "최근 2연패로 선수단 분위기가 좋진 않다"면서"장기 레이스로 경기를 하다보면 문제가 있더라도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노릇"이라며 스타팅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의 백업 선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하지만 "어려운 건 다른팀들도 마찮가지, 우리는 늘 어려워도 견뎠다"며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약물 논란을 일으켰던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가 이번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 할 수 있을까?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소속 투표인단 6명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결과에 따르면 6명 모두 본즈와 클레멘스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과 공개는 오는 23일 있을 예정이지만 공개된 6명이 표를 줬다는 명예의 전당 입성이 전보다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본즈와 클레멘스는 지난해 각각 56.4%, 57.3%의 득표율을 보였다.본즈와 클레멘스에게 투표한 모로시는 "(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 한국체대)의 호주오픈 2회전 경기가 17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무렵 시작할 전망이다.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대회 나흘째(17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현과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 프랑스)의 남자단식 2회전 경기는 멜버른 아레나의 세 번째 경기로 배정됐다.대회 나흘째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 여자부 경기로 시작하며 여자단식 두 경기가 끝나면 정현과 에르베르의 경기가 이어진다. 정현과 에르베르의 경기가 열리는 멜버른 아레나는 호주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대표팀에 극적으로 합류한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을까?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밤 중국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한국은 지난 2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키며 다득점 승리를 노렸지만 한 골을 넣는데 그쳤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지만 골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냈다.반면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을 2-1, 필리핀을 3-0으로 격파하며 멀티득점을 올렸다.그 결과 한국은 중국에 골득실에 밀려 C조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