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KIA 윤석민이 역대 최대 삭감 금액 1위 불명예를 안았다.KIA는 지난 29일 윤석민과 연봉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윤석민의 연봉은 12억5000만원이었다. 무려 10억5000만원이 삭감된 것으로 프로야구 역사상 최대 삭감액이다.이전까진 지난해 장원삼이 5억 5000천만 원 삭감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삭감률도 84%로 역대 2위에 해당한다. 2011년 시즌을 앞두고 박명환의 연봉이 5억 원에서 5000만원으로 90% 삭감된 것이 역대 최대 삭감률 기록으로 남아있다.윤석민은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IBK기업은행 어나이가 성공시대를 열고 있다.어나이는 30일 화성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올 시즌 V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어나이는 연착륙에 성공했다. 올 시즌 팀 내 공격 점유율 43.96%를 가져가며 팀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득점 부문에서도 압도적 1위(596점)를 기록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어나이의 활약에 힘입어 2위를 달리고 있다.어나이는 대학졸업
[화성(경기)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IBK기업은행이 이정철 감독의 바램대로 승점 3점을 따는데 성공했다. 기업은행은 30일 화설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도드람 18/19 V리그 5라운드 여자부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3-0(25-22, 25-29, 25-14)으로 꺾으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경기전 이 감독이 밝힌 승점 관리 계힉이 잘 맞아 떨어진 경기였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GS칼텍스를 제치고 승점 3점을 더해 42점 2위로 도약했다. 1위 흥국 생명과의 승점 차도 4점으로 좁혔다.반면 인삼공사는 알레나의 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손흥민이 많은 우려에도 불구 복귀골을 신고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왓퍼드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마지막으로 '2019 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로 떠났던 손흥민은 한국과 카타르와의 8강전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영국으로 이동 토트넘에 합류했다.많은 축구팬들은 그에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 여겼지만 해리 케인, 델리
[화성(경기)=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랐다.IBK기업은행은 30일 화성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14)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14승 8패 승점 42점을 기록, 2위로 올라섰다.연패 탈출을 노렸던 KGC인삼공사는 승수 쌓기에 실패하며 5위를 유지했다.IBK기업은행은 어나이가 양 팀 최다인 19점을 올렸고 김수지(15점), 김희진(11점
[화성(경기)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순위는 상관없다. 승점 관리를 잘해야겠다. 마지막 한 두 경기까지 순위사움 이어질 수 있다." IBK기업은행 여자 배구팀 이정철 감독이 30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경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 전략을 밝혔다.이 감독은 "우선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면서 "리베로 두 선수 모두 같이 연습을 했다. 게임 상황에 따라 연습한데로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알레나(인삼공사)가 복귀했기 때문에
[화성(경기)=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알레나의 몸 상태는 거의 올라왔다. 경기 뛰는데 지장없다"KGC인삼공사는 30일 화성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과 만난다.11연패 중인 KGC인삼공사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최근 알레나가 돌아오며 팀 분위기와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경기 전 서남원 감독은 “흥국생명전에서 기회가 왔을 때 연패를 끊어냈으면 좋았을 텐데 못 끊어서 아쉽다”라며 "선수들에겐 잘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태국에서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U-22 대표팀은 29일 태국 현지에서 진행한 인천대와 연습경기에서 김태현(울산)의 선제골과 조영욱(FC서울)의 멀티 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김학범호는 지난 22일 펼쳐진 인천대(7-0승)와의 경기 이후 24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졌지만 26일 서울 이랜드를 3-1로 꺾었다. 인천대와의 재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대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지난 6일 개막해 쉴 새 없이 달려온 아시안컵 주인공의 행방이 서서히 가려지고 있다. 통산 5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일본과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카타르만 남았다.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와의 준결승전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을 이뤄냈다. 카타르는 이날 승리로 통산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앞선 경기에서 이란을 제압, 결승에 선착한 일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3월 12일 개막한다.KBO는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29일 발표했다.올해 시범경기는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열린다. 각 팀 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 총 40경기가 치러진다.시범경기 개막전은 대구 KT-삼성, 광주 SK-KIA, 고척 LG-키움, 대전 두산-한화, 상동 NC-롯데 등 5개 구장으로 확정됐다.경기장은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 불가능한 구장 사정 등을 살펴 경기 일정을 편성했다.경기 개시시간은 오후 1시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카타르가 막강 화력을 뽐내며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카타르는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UAE와 준결승에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한 카타르는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우승국을 가릴 전망이다.카타르는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16골을 넣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의 예언대로 카타르가 결승전에 진출했다.지난 29일 오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카타르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4-0 대파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카타르는 오는 2월 1일 이란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일본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흥미진진한 대진과 함께 사비 에르난데스의 예측이 시선을 끌고 있다.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해 12월 사비는 카타르의 한 방송에 출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카타르가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얻었다.지난 2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의 준결승전은 카타르의 4-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카타르는 이미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올라오는 총 6경기를 통해 16골을 기록하며 막강 화력을 뽐냈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전반 22분 부알렘 쿠키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37분 알모에즈 알리의 추가골로 전반 2-0 리드를 이끌며 승기를 다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대한항공이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위로 복귀했다.대한항공은 2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16-25, 25-20, 25-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양 팀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대한항공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3위까지 내려앉은 상황이었고, OK저축은행 역시 봄 배구를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OK저축은행이 3승 1패로 우세해 대한항공의 힘든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박항서 매직은 아시안컵에서도 이어졌다. 당초 베트남의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였지만 8강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상 첫 8강 진출로 포상금(52만2천 달러)도 두둑이 챙겼다.8강 진출 과정도 극적이었다. 조별리그에서 이란과 이라크에 패했지만 예맨에 2-0으로 승리하며 페어플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내셔널리그가 오는 3월 1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부산교통공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8개 팀이 참가해 정규리그 112경기를 치르고 3강 PO를 통해 우승팀을 가려낸다. 경주 한수원이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7개 팀이 독주 저지에 나선다.내셔널리그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한다. 올 시즌부터 경기장 안에서 전자통신장비를 이용한 전술 행위를 허용한다. 벤치는 상대팀을 분석한 내용을 무전기로 전달받아 경기에 활용한다.경기는 온라인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케이로스가 이란 생활을 마무리한다. 8년간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카를로스 케이로스(66, 포르투갈)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탈락 직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케이로스 감독은 29일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준결승전을 마치고 "8년 동안 내 임무를 완수했고, 이제는 마지막"이라며 작별을 고했다. 이어 "이란 팬들의 행복을 빈다"고 말했다.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선수들에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 카를로스 케이로스(66, 포르투갈)이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이란은 지난 28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3 대패를 당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이번 아시안컵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강력한 우승 후보국으로 떠올랐던 이란의 이날 대패는 그에게 뼈아픈 패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그는 "할 말이 없는 패배다. 실수로 골을 내준 것이 뼈아프다"라고 말하며 "8년이란 시간 동안 지금까지 나를 믿음으로 지지해준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오사코의 연속골과 하라구치의 쐐기골에 힘입은 일본이 이란을 꺾고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통산 5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일본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오사코 유야와 미나미노 타쿠미가 최전방을 담당했으며 하라구치 겐키-엔도 와타루-시바사키 가쿠-도안 리츠가 중원에 포진했다. 수비진은 나카토모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김민우(22), 송환영(22), 박민서(21), 전효석(22)이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아산이 총 4명의 대학 선수를 품었다. 김민우, 송환영은 2018 U리그 각 권역 득점왕으로 주목받는 선수였다. 박민서, 전효석 역시 각자의 포지션에서 제 역할 이상을 해내는 자원이다.김민우는 6권역 홍익대 공격수로서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냈다. U리그 12경기에 나서 13골을 퍼부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힘입어 권역 2위 홍익대는 1위 청주대보다 12골을 앞섰다.득점력은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