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함정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이 아쉽게 불발됐다.함정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친 함정우는 공동 45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차기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1라운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인 프로골퍼 3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등용문’인 퀄리파잉스쿨(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나선다.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PGA 투어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경기가 펼쳐진다.총 16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개의 코스에서 2개 라운드씩 소화한다. 컷 탈락 없이 모든 선수가 끝까지 달릴 예정이다.Q-스쿨을 통해 PGA 투어 출전권이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2012년 이후 1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3 시즌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최고의 ‘멘토-멘티’는 누구일까?‘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1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SBS골프2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크램블 방식은 각자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이동민과 함정우가 동아오츠카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이동민(동아오츠카), 함정우(하나금융그룹)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라고 4일 밝혔다.이동민은 작년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함정우는 작년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바디프렌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동아오츠카는 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하나금융이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총상금 1억원)에서 6점을 따내 시즌 총점 25점으로 우승했다.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이날 경기에는 16개 기업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이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펼쳐진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52)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8)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함정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2 코리안투어’ 행사가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2021년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김민규, 함정우, 황준곤, 허인회 등 144명의 KPGA 프로골퍼가 우승상금 1억4천만 원 등 총상금 7억 원을 두고 사우스링스영암의 그린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나흘간 진행될 이번 경기는 현장 열기가 텔레비전 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도내 첫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관중 KPGA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올해 25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오픈 2022'에 앞서 자선 대회인 채리티 오픈이 개최된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의 사전 행사인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이 오는 6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 최경주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의 박지은, '코리안 특급'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참가한다. 또 현재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상현과 김한별, 한국과 일본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PGA 프로골퍼 이동민, 함정우가 동아오츠카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동아오츠카는 15일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골퍼 이동민(동아오츠카), 함정우(하나금융그룹)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이동민은 지난해 KPGA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매치 킹'에 오르며, 7년 만에 통산 2승을 거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이동민은 "지난해 오랜만의 우승으로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이 이날의 주인공 이었다.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를 모두 차지하며 물오른 샷감을 보인 문경준이 마지막 버디 퍼트까지 성공시키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문경준과 이수민 조는 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플라자CC에서 열린 KPGA 스킨스게임 2020에 출전해 상금 5600만 원을 획득하며 4400만 원에 그친 박상현과 함정우 조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 극복과 골프팬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KPGA 스킨스게임 2020. KPGA 코리안투어 정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빨간옷 입고 불지르러 나왔다" "옆집 불나면 불끄러 왔다"2020 KPGA 스킨스 게임을 앞두고 출전한 선수 4명이 승리를 다짐했다. 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KPGA 스킨스 게임 2020'이 열린다.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특급 이벤트로 올해 열리는 첫 공식 대회다.이 대회에는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문경준, 이수민, 박상현, 함정우 등 4명이 출전해 두 명씩 조를 이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구자철 회장, 이하 KPGA)가 올시즌 첫 대회를 개최한다. 공식 대회가 아닌 'KPGA 스킨스 게임 2020'이지만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특급 이벤트다.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4명이 출전, 대회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은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특급 이벤트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의 든든한 파트너인 하나금융그룹과 제네시스가 후원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Raising Money for COVID-19 Relief’란 부제를 단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 골프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는 반드시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이다"제18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협회) 구자철 회장이 취임식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작년 11월 KPGA 사옥에선 새로운 회장을 뽑기위한 임시총회가 열렸고, 예스코와 한국도시가스협회장 등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 구자철 회장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당시 구 후보는 KPGA 회장으로 입후보 하면서 크게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가장 먼저 KPGA 위상을 확립하고, 두 번째 코리안투어 활성화와 마지막으로 행정시스템 선진화를 주요 골자로 내
문경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 등극이수민 ‘제네시스 상금왕’, 이재경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아시아 최초 PGA 투어 신인상 받은 임성재, 해외특별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37)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2019시즌을 마쳤다.문경준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함께 최저타수상(덕춘상),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스포츠토토 해피투게더상', 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
2017 -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중 16명 한 자리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이판에서 한 판 승부…내년 1월 첫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한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20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총상금 1억 5천만원)’이 열린다.올해 2회째인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공식 인증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 웰컴저축은행과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의 후원으로 펼쳐진다.지난 27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최종일 역전 우승자가 탄생했다. 임성재는 이날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5위로 경기에 나서 5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작년에도 이태희가 5타 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19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총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2개로 5타를 줄여 1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제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올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엔 매 대회마다 제네시스 포인트나 상금 부문에서 1위가 바뀌는 등 각종 순위 싸움이 막판까지 박빙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 대회 승자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졌고, 신인상 역시 이 대회로 결정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여기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대거 참가. 그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에도 첫 우승자가 탄생될까?‘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6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 7,104야드)에서 열린다.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인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우승자가 3명이 탄생했다. 그런데 모두 이 대회를 통해 첫승을 올려, 올해에도 첫 우승자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또한 지난 대회에선 DGB대구은행 단독 주최였는데 이번 대회는볼빅이 공동 주최한다. 볼빅이 KPGA 코리안투어 주최사로 참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년 KPGA 코리안투어는 17개 대회에 총상금 146억 원 규모로 출발했다. 지난해와 같은 17개 대회지만 전체 상금에서 3억 원이 증가되며 질적인 성장을 보였다.지난 4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6월 말 끝난 KPGA선수권 대회까지 10개 대회를 끝으로 전반기 대회를 마무리한 코리안투어는 여러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투어 선수들의 실력 차가 눈에 띄게 적어지면서 10개 대회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졌고, 동시에 새로운 스타도 탄생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