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이동민과 함정우가 동아오츠카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이동민(동아오츠카), 함정우(하나금융그룹)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라고 4일 밝혔다.
이동민은 작년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함정우는 작년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바디프렌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오츠카는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인 시즌 활약을 위해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 및 각종 스포츠 물품 등을 지원한다.
두 선수는 골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민은 "올해도 동아오츠카와 함께해 영광"이라며 "우승과 함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함정우도 "한결 같이 믿어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동아오츠카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성품을 갖춘 이동민, 함정우와 함께해 기쁘다"라며 "2023 시즌 두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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