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정규리그 1위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8일 현재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1위 팀은 흥국생명(19승 9패·승점56)이다. GS칼텍스는 19승 9패로 흥국생명과 같지만 승점에서 1점 밀린 55점을 기록 중이다. 두 팀의 살얼음 승부는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시즌 개막 후 10연승을 내달리며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흥국생명은 지난달 주축선수인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위기를 맞으며 우승 레이스에 제동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이 풀 세트까지 가는 혈전 끝에 KGC인삼공사를 잡고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IBK기업은행은 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6-24 25-27 21-25 25-23 15-8)로 누르고 승리했다.IBK기업은행은 김주향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주향은 3개의 서브에이스 포함 25득점을 올리며 라자레바와 57득점을 합작했다. 신연경은 41개의 디그를 성공하며 승리를 도왔다.K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구단 선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이였던 KB손해보험과 상대팀이었던 OK금융그룹 선수단이 7일 낮 12시부로 자가 격리가 해제됐다. KOVO는 7일 "KB손해보험 선수단이 오늘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코로나 재검사 의무 대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어제 선수단 전체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며 "선수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스탭 중 한 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 중에서도 오늘 오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이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흥국생명이 2연패를 끊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지만, 또다시 악재가 찾아왔다. 지난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홈팀 흥국생명과 원정팀 한국도로공사의 6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주전 센터 김세영(40)이 오른쪽 약지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남은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것이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세영이 손가락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올 시즌은 복귀하기 어려워졌다"며 "김세영은 통증이 있더라도 올 시즌을 완주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V리그 남자부 경기 재개가 확정됐다.5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V리그 남자부 경기가 11일부터 재개된다. KOVO는 "정규리그 잔여경기를 모두 치를 계획이며, 이후 포스트시즌도 정상 개최된다"라고 밝혔다.이로써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일정은 11일 예정된 삼성화재와 우리카드 간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정규리그는 4월 2일까지 계속된다.포스트시즌의 경우 단판으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가 4월 4일로 예정됐고, 해당 경기 승리 팀과 정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상대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홈팀 GS칼텍스와 원정팀 현대건설의 6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GS칼텍스는 지난달 28일 흥국생명과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승리하며 1위에 올라섰다. 18승 9패 승점 53점으로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 앞서 흥국생명을 2위로 밀어냈다. GS는 이날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12일 IBK기업은행, 16일 KGC인삼공사와 차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선수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 대한항공 구단 사무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단이 검진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와 동석한 다른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아 무더기 감염에는 한숨 돌렸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구단 사무국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한국배구연맹(KOVO)의 남자부 일정 발표도 미뤄졌다.현재 남자부 V-리그는 중단된 상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권을 달리던 흥국생명이 2위로 내려앉았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28일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5-19 25-19 22-25 25-17)로 패배했다. 이날 대결로 승리한 GS칼텍스는 승점 3점을 따내 흥국생명과 18승 9패 승점 53점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GS칼텍스는 올 시즌 단 한번도 3-0 패배가 없어 세트득실률(1.558)에서 흥국생명(1.459)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올시즌 개막 후 처음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리그 중단 위기에 처했던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정상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경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KGC인삼공사의 경기가 26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예정대로 열린다.현대건설 구단 대행사 직원 A 씨가 지난 25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여자부 경기마저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졌다.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이미 남자부 경기는 이미 2주간 중단된 상태고 3월 9일 재개를 목표로 한다.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국배구연맹(KOVO) 측이 현대건설 배구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KOVO는 25일 "현대건설 배구단 구단 운영 대행사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현재 해당 관계자의 동선 및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역학 조사관의 조서 결과 접촉자의 범위가 리그 진행에 지장이 없을 시, 내일(26일) 여자부 경기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역학 조사 기준으로 검사일(24일) 이틀 전인 22일부터 해당 확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25일 "경기 운영 대행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경기 진행과 이벤트를 담당하는 대행사에서 장비, 음향 등을 담당했다. 선수단과는 동선이 다르지만 이날 현대건설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V리그 남자부는 지난 23일부터 2주간 정규리그가 중단된 상태다. KB손해보험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KOVO는 KB손해보험 선수단을 포함해 경기를 펼쳤던 OK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V-리그 여자부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경기진행에 필요한 심판, 전문위원, 기록원 등 경기운영본부 인원들이 전원 음성판정 받은 점과 남녀부 선수들 간의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여자부는 예정대로 이날 경기(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부터 정상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KB손해보험 배구단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남자부 경기를 잠정 중단했고, 해당 경기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선수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이효희(41) 코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구다은 오는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효희 코치는 1998년 KT&G 배구단 입단 이후, 2020년 4월까지 22시즌 동안 활약하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금번 시즌부터 시작했다.2005시즌 KT&G의 주전 세터로 V리그 원년 우승을 이끌었으며,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을 거쳐 2014~15시즌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바람 잘 날이 없다.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나오면서 리그가 2주 간 중단된다. KB손해보험 구단은 22일 오후 늦게 소속 선수 박진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박진우는 이날 오전 고열 증세를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OVO는 23일 오전 "KB손해보험 배구단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맹 대응 매뉴얼에 따라 V리그 남자부 경기를 2주 동안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리그 재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박상하가 '학교 폭력'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은퇴의 뜻도 밝혔다.삼성화재 박상하는 22일 오후 구단을 통해 "학교 폭력 논란으로 본의 아니게 구단, 동료, 배구 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학창시절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한 박상하는 "중학교 시절 친구를 때린 사실이 있고, 고등학교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린 사실이 있다"며 "운동선수 이전에 한 명의 성인으로서 최근 불거지는 스포츠 발 학교폭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6라운드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50(17승 9패) 고지에 오른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과의 격차를 3점 차까지 좁혔다. 이날 경기는 GS칼텍스의 삼각편대 강소휘-러츠-이소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강소휘는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가 뒷심을 발휘하며 한국도로공사와의 시즌 대결에서 전승을 거뒀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승리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이날 GS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리시브가 흔들리는 등 잔실수를 하며 많은 범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강소휘-러츠-이소영 삼각편대의 활약으로 웃을 수 있었다. 차상현 감독은 이날 승리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끝내 GS칼텍스에 한 승도 거두지 못했다.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패했다. 시즌 승점 37점(11승 15패)으로 IBK기업은행을 꺾고 3위에 올랐지만 GS와의 시즌 대결에서 6차례 모두 패배해 설움을 삼켜야만 했다. 경기 후 만난 김종민 감독은 "(GS가) 잘했다. 하나를 막으면 분위기를 가져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이번 시즌 전승을 거뒀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승점 2점을 획득, 선두 흥국생명과 3점차로 좁혔다. 1세트에서 GS는 잔실수가 많았다. 세트 초반, 안혜진의 디그 실패와 이소영이 리시브 실패로 3-8까지 벌어졌다. 7-12로 여전히 G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OK금융그룹이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에 승리했다. 양 팀은 최근 '폭력 물의'로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다.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OK 금융그룹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OK금융그룹은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9, 25-27, 18-25, 25-22, 15-11)로 KB손해보험을 잡아내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41득점(공격 34, 서브 2, 블로킹 5)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