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오늘 지면 끝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베스트로 시작할 겁니다"OK금융그룹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대결을 펼친다. 1차전을 패배한 OK금융그룹은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경기 전에 만난 석진욱 감독은 어제 경기 끝나고 훈련 없이 휴식했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어떻게 또 운동 시켜요..? 제가 좀 약한 건가요?"하며 웃어 보였다.정규리그부터 쉴 틈 없이 달려온 OK금융그룹이다. 석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우리카드 세터 하승우가 생애 첫 봄배구를 경험한 소감을 전했다. 우리카드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8, 23-25, 25-22)로 승리했다. 데뷔 5년 만의 첫 봄배구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8~19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당시 하승우는 웜업존만 지켰다. 이후 완벽하게 주전으로 성장한 하승우는 처음 경험한 봄배구에서 2득점을 포함한 안정감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우리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10년 만의 기록이다. 우리카드 나경복이 포스트시즌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우리카드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8, 23-25, 25-22)로 승리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후 첫 승이다. 이날 양팀 최다인 30득점을 올린 알렉스 외에도 나경복은 트리플크라운(6블로킹, 6서브득점, 3백어택 공격)을 포함한 18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나경복은 1세트부터 블로킹 3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석진욱 감독이 우리카드에 1차전을 내준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OK금융그룹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8, 23-25, 25-22)로 패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지난 4일 KB손해보험과의 준플레이오프 단판전에서 승리해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렀다. 석진욱 감독의 '10만원 공약' 등으로 선수단의 분위기가 최상이었지만, 경기는 다소 아쉬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우리카드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8, 23-25, 25-22)로 승리했다. 이날 우리카드 알렉스는 양팀 최다인 3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나경복은 트리플크라운(6블로킹, 6서브득점, 3백어택 공격)을 포함한 18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알렉스-나경복을 앞세운 우리카드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1(25-21, 25-18, 23-25, 25-22)로 OK금융그룹을 꺾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알렉스-나경복-한성정이 각각 30득점, 18득점, 10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8점을 올린 나경복은 블로킹 6득점, 서브, 백어택 3득점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상승세를 탄 OK금융그룹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우리카드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대결을 펼친다. 3전 2선승제 시리즈의 첫 경기다. 정규시즌 후반 8연승을 내달리며 일찍이부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우리카드는 지난 2일 최종전을 끝으로 3일간의 휴식을 가졌다. 경기 전 만난 신영철 감독은 플레이오프까지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휴식할 수 있었던 기간이 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부담감이 올라오네요."OK금융그룹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프로배구 남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대결을 펼친다. 3전 2선승제 시리즈의 첫 경기다. OK금융그룹은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전력이 지난 2일 우리카드와의 최종전에서 패배하면서 운이 좋게 온 기회였다. 극적으로 봄배구 막차를 탔다. 이후 지난 4일 KB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 단판에서 승리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석진욱 감독이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메레타 러츠(27)가 올 시즌을 끝으로 GS칼텍스와 작별한다.GS칼텍스는 6일 "러츠가 2021-2022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난 2년 동안 멋진 활약으로 GS칼텍스 팬 여러분께 트레블이라는 선물을 안긴 러츠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2019-2020시즌 GS칼텍스에 입단한 러츠는 올 시즌도 함께하며 2년간 활약했다. 러츠는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 1532득점, 공격 성공률 42.76%를 기록하는 등, 큰 키를 활용해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학창 시절 학교 폭력 논란으로 파장을 일으킨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교 폭력 폭로자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5일 채널A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이날 자신들의 과거 학폭 가해를 폭로한 사람에 대한 법적 대응 의사를 흥국생명 측에 전달했다.이재영·이다영 측은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이어 "시간이 갈수록 하지 않은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B손해보험이 이상열 감독의 후임으로 후인정 감독을 낙점했다.KB손해보험은 5일 "2021-2022시즌을 이끌어갈 감독으로 후인정 경기대 감독을 새로이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후인정 감독은 지난 2005년 V리그 MVP를 수상한 한국 배구계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주장으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역 은퇴 후에도 남자배구 프로팀 코치와 대학팀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V리그 최고의 스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일찍이 플레이오프를 준비한 우리카드, 잃을 것 없는 OK금융그룹. 챔피언결정전 티켓의 주인공은 어느 팀일까.지난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OK금융그룹이 세트스코어 3-1(25-20, 16-25, 25-20, 25-19)로 KB손해보험을 잡아내며 5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승리로 OK금융그룹과 2위 우리카드의 플레이오프(3전 2승제) 맞대결이 성사됐다.OK금융그룹은 최근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패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승리 소감에 대해 밝혔다.OK금융그룹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전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6-25, 25-20, 25-19)로 승리했다.경기 후 만난 석진욱 감독은 "고참들이 분위기를 잘 만들어줬고, 교체 선수들도 적절히 들어가서 분위기 떨어지지 않게 웃으면서 했던 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온 것 같다. 분위기를 바꾸려고 선수들과 같이 노력해서 좋은 경기를 하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믿음을 갖고 준비한 노력은 끝내 결실을 맺었다.OK금융그룹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전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6-25, 25-20, 25-19)로 승리했다.최홍석은 국내 선수 중 최다 8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경기 후 최홍석은 "오늘 경기 이겨서 너무 좋다. 선수들이 정말 코트에서 하나가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더 감동 있는 승리가 아니었나 싶다. 시즌 내내 진짜 많이 준비하고 많은 기회가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모든 걸 쏟아붓자"OK금융그룹 펠리페가 경기를 치르면서 갖고 있던 각오를 밝혔다.OK금융그룹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전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6-25, 25-20, 25-19)로 승리했다.이날 V 리그 데뷔 4시즌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른 펠리페는 22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만난 펠리페는 "기분이 너무 좋다. 시즌을 진행하면서 팀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이경수 감독대행이 준플레이오프 패배 후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KB손해보험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전 OK금융그룹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0-25, 25-16, 20-25, 19-25)으로 패배했다.이경수 감독대행은 이상열 감독이 과거 선수 폭행 논란 속에 사령탑에서 물러나면서, 시즌 후반을 책임졌다. 지도자로서는 처음 경험한 봄 배구다. 경기 후 만난 이 감독대행은 "패자가 할 말이 있겠습니까"라며 쓴웃음을 보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잠을 잘 못 잤어요"KB손해보험은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2020~2021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린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다.큰 경기를 처음 지휘하게 된 이경수 감독대행이다. 이 감독대행은 "아무래도 잠을 잘 못 잤다. 선수 때는 몸 관리 때문이라도 억지라고 자려했지만, 위치가 위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운동 외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쓰고있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석진욱 감독이 KB손해보험과의 준플레이오프전에 앞서 경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OK금융그룹은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2020~2021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다. 경기전 만난 석진욱 감독은 "선발로 누가 나가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체를 통해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 체력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도 교체를 통해서 보충하는 등 상황에 맞게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몇몇 주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MVP로 대한항공 요스바니가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은 4일 "요스바니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9표를 획득해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전했다. 이어 나경복(6표)과 알렉스(5표·이상 우리카드), 케이타(5표·KB손해보험), 하승우(4표·우리카드), 정지석(2표·대한항공)이 뒤를 이었다.요스바니는 6라운드 6경기에서 서브 1위, 블로킹 2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네 번째 정규리그 1위 달성에 앞장섰다.시상식은 오는 1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마지막까지 4위 자리를 노리던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무기력하게 패했다. OK금융그룹은 우리카드 덕에 봄 배구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한국전력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2위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0-3(13-25 20-25 21-25)으로 완패했다.이날 한국전력이 패하면서 정규리그 4위 자리는 OK금융그룹(19승 17패, 승점 55)이 차지했다. 한국전력(18승 18패, 승점 55)은 승점 동률을 이뤘음에도 다승에서 밀리며 5위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