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정규시즌 경기, 기억에서 지웠다."흥국생명은 20일 홈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대결을 펼친다.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포스트시즌 단골손님이다. 이에 박 감독은 "체육관 들어오니까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다"며 웃었다. 시즌 개막 후 10연승을 내달리며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흥국생명은 지난달 소속 선수들의 논란으로 위기를 맞으며 우승 레이스에 제동이 걸렸다. 결국 GS에 역전을 허용, 선두 자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김우재 감독이 주축 선수인 라자레바와 표승주의 부상에 아쉬움을 삼켰다.IBK기업은행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대결을 펼친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14승 16패·승점 42점으로 치열한 3위 싸움에서 승리해 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올시즌 대망의 봄배구 첫 경기를 앞둔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은 처음 봄배구를 치르는 것에 대해 "당연히 기쁘다. 저희 선수들이 연차나 나이가 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국에서 배구를 계속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흥국생명 김연경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김연경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 팀 동료 김미연과 팀 대표로 참석했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흥국생명과 1년 3억 5000만 원에 계약 합의했다.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개막 전부터 시즌 중반까지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으로 불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1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가 여자부 사상 첫 트레블 달성에 도전한다. GS칼텍스의 토종쌍포 '쏘쏘자매' 이소영(26)·강소휘(23)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이날 취재진은 올 시즌이 끝나고 FA를 앞둔 '쏘쏘자매'에게 FA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위기가 곧 기회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시즌 개막 후 10연승을 내달리며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흥국생명은 지난달 소속 선수의 논란으로 위기를 맞으며 우승 레이스에 제동이 걸렸다. 결국 GS에 역전을 허용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그렇지만 박미희 감독은 "위기는 곧 기회다라고 생각한다"며 "정규시즌이 벌써 마무리 됐는데 아쉬움이 많다. 잘 준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흥국생명 선수 중 견제 대상 1호로 김연경을 꼽았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올시즌 IBK기업은행은 14승 16패 승점 42점으로 봄배구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우재 감독은 "봄배구에 올라올 수 있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우리에게 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이번에는 14세트 정도만 하고 오셔도 될 듯 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이날 각 팀의 감독들은 모두 한 입을 모아 ‘우승’을 외쳤다. 올시즌 패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에게 흥국생명과 기업은행 중 어느 팀이 더 까다롭냐는 질문을 하자 차감독은 “그 질문만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봄 배구 진출 팀 중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팀은 어느 팀이 될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GS칼텍스는 정규리그 막판 6연승으로 대역전 우승 드라마를 이뤄냈다. GS칼텍스의 정규리그 우승은 지난 2008~2009 시즌 이후 12년 만의 쾌거다. 시즌 개막 후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봄배구'에 선착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20~2021 V-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34-32 25-20)으로 완승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22승 10패 승점 64점이 된 대한항공은으로 2위 우리카드(19승 12패·승점 55점)를 9점 차로 따돌렸다. 이날 승리로 최소 준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대한항공은 남은 정규리그 7경기에서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IBK기업은행 라자레바가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여자부 MVP로 IBK기업은행 라자레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강소휘 7표, 디우프 7표, 러츠 4표, 한송이 1표, 이소영 1표)를 획득한 라자레바는 6라운드 동안 공격종합 1위, 득점 2위를 기록하는 등 팀 내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팀이 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다.6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20일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유니시티코리아와 건강기능식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16일 2020-2021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29차전 경기에서 유니시티코리아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유니시티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스 라이프’와 함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퍼스널케어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GS칼텍스는 유니시티코리아로부터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코어 헬스 팩’, ‘프로바이오닉 플러스’ 등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과 이도희 감독의 4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한다.현대건설은 16일 이도희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4월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4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도희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7~2018시즌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당시 IBK기업은행에 1승 2패로 밀려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듬해에는 5위에 머물렀으나, 지난 시즌에는 리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중단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국배구연맹이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에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 KOVO는 16일 "오는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인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역별 단계에 따라 경기장 전체 좌석 10% 선에서 좌석이 채워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2시, 2차전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V-리그 통합 티켓 예매처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과 챔피언 결정전의 예매 일정은 추후 V-리그 통합 티켓 예매처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코로나19 사태로 2주 넘게 중단됐던 V리그 남자부가 재개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2위 우리카드(승점 55)와 5위 한국전력(승점51)과의 승점 차는 단 4점. 1위 대한항공을 제외하고는 확실한 진출팀을 예상하기 힘들다. V리그 남자부는 3위 팀과 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인 경우에는 단판 승부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현재 양상으로는 4위 팀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1위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요스바니, 곽승석, 정지석이 골고루 활약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이 여자부 역대 최초로 통산 6000득점을 달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서 2-3(25-15 25-17 19-25 20-25 13-15)으로 패하며 승점 33(11승 19패), 6위로 시즌을 마쳤다.양효진은 블로킹 6개, 20득점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이날 경기에서 양효진은 여자부 역대 최초로 6000득점, 단일팀 출전 400경기라는 대기록을 달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이상열 감독이 자진해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이상열 감독은 "다시 한번 12년전 본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박철우 선수와 배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 드리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사임한다"며 사퇴의 배경을 밝혔다. 이 감독은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지난 2009년 대표팀 소속 라이트 박철우(현 한국전력)를 구타한 전력이 있다. 최근 스포츠계 학교폭력 논란이 일면서 이 감독과 박철우의 악연이 재조명됐다. 박철우는 인터뷰를 통해 "경기장에서 이 감독과 마주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막판 뒤집기로 1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지난 13일 GS칼텍스는 경기가 없었지만, 대전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3-0 인삼공사의 완승으로 끝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19승 10패 승점 56점으로 2위에 있는 흥국생명은 이날 인삼공사를 이기고 승점 3점을 따냈다면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도 있었다. 하지만 1, 2세트를 잇따라 내주면서 1위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흥국생명은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치게 됐다. 앞서 GS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이 프로야구 개막으로 날벼락을 맞게 됐다.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야구를 피해 평일 낮 경기로 치러진다. KOVO는 지난 10일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예정대로라면 남자부와 여자부는 각각 19일과 20일 포스트 시즌을 시작해 내달 3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정규리그가 2주 이상 중단됐고, 남자부 포스트시즌 시작도 늦어지게 됐다.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이 벌이게 될 여자부 포스트시즌 일정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주간 정규리그가 중단됐던 V-리그 남자부 경기가 11일 삼성화재-우리카드전부터 재개된다. 남자부 경기는 지난달 23일 예정됐던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부터 멈췄다. 전날인 22일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KOVO는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정규리그 2주 중단을 결정했다. 이후 추가 검사를 통해 선수단 포함 관계자들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훈련에 돌입했다.코로나19라는 변수가 생겨 리그가 중단되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V리그 여자부 1위는 끝까지 알 수 없다.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정규리그 1위는 결정되지 않았다. 3위는 IBK기업은행으로 확정된 가운데, 흥국생명(19승 10패 승점56)과 GS칼텍스(19승 9패 승점55)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주도권은 GS칼텍스에게 넘어왔다. 승점 1점 차로 선두를 지키던 흥국생명이 지난 9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역전패하며 승점을 쌓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1경기, GS칼텍스는 2경기가 남은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