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GS칼텍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여자프로배구가 비시즌 FA 시장으로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2일 한국배구연맹(KOVO)는 이소영, 강소휘 등 12명의 선수가 포함된 2021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공시했다. 2020-2021시즌 KOVO컵과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GS칼텍스가 5명으로 가장 많은 FA를 배출했다. 특히, GS의 사상 첫 트레블 달성에 중심이 된 레프트 이소영과 강소휘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소영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FA 자격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OK금융그룹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OK금융그룹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1-3(21-25, 14-25, 25-22, 19-25)으로 패배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면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며 준플레이오프(준PO)를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했다. 현재 OK금융그룹은 4위(19승 17패 승점 55)에 머무르고 있다. OK금융그룹은 현재 5위인 한국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은 없었다. 지난 30일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끝으로 2020~2021 V리그 여자부는 막을 내렸다. 크고 작은 사건이 터지면서 2020~2021 V리그 여자부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GS칼텍스는 정규 리그 시작 전, KOVO컵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우승하며 '어우흥'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2위를 기록했던 전력은 바뀌지 않았다. 삼각편대는 건재했고, 리시브 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하이패스 배구단이 이번 달 계약이 만료되는 김종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한국도로공사는 31일 "이번 시즌 정규리그 4위로 IBK기업은행과 승점 1점 차이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으나 선수단 관리 등 감독으로서 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김종민 감독과의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2017-2018 시즌부터 한국도로공사 지휘봉을 잡은 김종민 감독은 첫해에 KOVO컵 준우승, V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18-2019시즌에도 정규 리그 2위,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이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역대급 시즌이다. V리그 남자부의 봄 배구 막차 티켓의 주인공은 오는 2일 최종전에서 가려진다.V리그 남자부는 3위 팀과 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경우에는 3위 팀의 홈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단판 승부)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른다. V리그 남자부에서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5-2016 시즌 이후 처음이다.대한항공과 우리카드가 1, 2위를 확정한 가운데, 현재 순위는 3위 KB손해보험 19승 17패(승점 58), 4위 OK금융그룹 19승 16패(승점 55), 5위 한국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리그 최강 '삼각편대'를 앞세운 GS칼텍스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 역사를 썼다. 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초반 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밀려 만년 2위에만 머물렀다. 그러나 시즌 중반 '절대 1강'으로 평가받던 흥국생명의 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잊지 못할 시즌이 될 것 같아요." 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뤄냄과 동시에 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며 V리그 여자부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이날 이소영은 3차전에서 팀 내 세번째로 많은 12득점을 기록했다. 4세트까지 난조를 보였지만 승부처였던 5세트에서만 6득점을 책임지며, 메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가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을 달성했다. 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 GS칼텍스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뤄냈다. 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며 V리그 여자부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하는 영광까지 누렸다. 차상현 감독에게는 뜻 깊은 통합우승이다. 2016~17시즌 GS칼텍스에 부임한 차상현 감독은 5위부터 시작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빨리 시즌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흥국생명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2(25-23, 25-22, 19-25, 17-25, 15-7)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챔프전을 마감했다. 홈에서 펼쳐졌던 3차전에서는 '절치부심'했다. 1, 2차전에서 22득점 이상을 내지 못했던 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흥국생명이 다사다난했던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미희 감독은 올시즌을 완주한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흥국생명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2(25-23, 25-22, 19-25, 17-25, 15-7)로 패했다. 26일 1차전, 28일 2차전에 이어 3연패를 당하며 우승트로피를 GS칼텍스에게 넘겨젔다. 무실세트 우승만은 넘겨주고 싶지 않았던 흥국생명 선수단의 의지가 보인 경기였다.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꺾고 여자부 최초 '트레블'을 달성했다.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여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25-23, 25-22, 19-25, 17-25, 15-7)로 꺾고 승리했다. '삼각편대' 러츠가 37득점, 강소휘가 15득점, 이소영이 12득점 총 64득점으로 활약했다.두 팀은 1세트부터 접전을 펼쳤다. GS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홈 코트로 돌아온 흥국생명이 절치부심 반격에 나선다.흥국생명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결을 펼친다. 앞서 1, 2차전은 GS칼텍스의 3-0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흥국생명은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벼랑 끝에 몰렸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때부터 누적된 피곤함이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있고, 어려움이 있지만 좀 더 익숙한 홈에서 새로운 기운을 받아서 열심히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우승이 눈 앞에 보인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앞두고 차상현 감독이 '초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결을 펼친다. 앞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1차전과 2차전은 모두 GS칼텍스의 3-0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GS칼텍스는 이날 3차전만 승리하면 여자부 최초 '트레블'을 달성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가 여자부 최초 '트레블' 달성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를 펼친다.GS칼텍스는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V리그 역사상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100%다. GS칼텍스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반드시 역사에 남을 시즌으로 완성하겠다는 각오다.최근 GS칼텍스의 경기력은 흠 잡을 곳이 없다. 삼각편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우리카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9-25, 25-22, 25-17, 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승점 1점만 따내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 두 세트를 따내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010-2011, 2016-2017, 2018-2019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GS칼텍스가 '삼각편대'를 앞세워 흥국생명에 2연승을 거두며 우승컵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GS칼텍스는 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16)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V리그 여자부 최초로 트레블(한 시즌 컵 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동시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경기 내용도 좋았다. 2차전에서 '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V리그 남자부 정규 시즌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봄 배구 막차 티켓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1위 대한항공과 2위 우리카드가 봄 배구를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행방은 아직 묘연하다. V리그 남자부는 3위 팀과 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인 경우에는 단판 승부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현재 양상으로는 3-4위 전이 확정적이다.KB손해보험은 현재 19승 16패(승점 57)를 기록하며 3위로 봄 배구 진출에 있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4위 OK금융그룹(19승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강성형 (現)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현대건설은 29일 다음달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이도희 감독 후임으로 현재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큰 역할을 한 강성형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신임 강성형 감독은 선수시절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팀에서도 활약했으며, 현역 은퇴 후에도 남자 프로배구단 코치 및 감독, 청소년배구 대표팀 감독,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경기 후 아쉬움을 표했다.흥국생명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가진 GS칼텍스와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대3(21-25, 20-25, 16-25)으로 패했다.1세트 초반 끌려가던 흥국생명은 19-18까지 따라붙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박미희 감독은 "상대가 잘한 것도 있지만 평범한 볼에서 점수를 주면 안 되는데, 그 부분에 차이가 있었다"며 "같은 상황에서 우리 팀은 대처가 잘 안되고, 상대는 잘 되다 보니까 점수가 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긴장은 경기를 모두 마칠 때까지 풀지 않을 겁니다"GS칼텍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1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우승컵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경기 후 차상현 감독은 "2경기를 따냈지만, 설레발은 금물이다. 다음 경기 천천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의 반격을 예상했지만, 경기는 3-0으로 완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