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아직 1위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선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주장 이소영의 5라운드 MVP 소식에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다. 차 감독은 "(이소영이) 마음 속으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받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와의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렇기에 더욱 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이)고은, 많이 느끼고 경험하다보면 좋은 세터가 될 것이다."한국도로공사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GS칼텍스와의 대결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선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저희 팀이 GS에 확실히 약한 것 같다"며 인정했다. 김 감독이 인터뷰마다 늘 언급하는 선수는 바로 이고은. 이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이)고은 본인도 스스로 알고 있다. 고쳐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우리카드 알렉스와 GS칼텍스 이소영이 V-리그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MVP로 우리카드 알렉스와 GS칼텍스 이소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6표(나경복 2표, 하승우 1표, 이시몬 1표, 허수봉 1표)를 획득한 알렉스는 5라운드 동안 득점 1위, 공격종합 3위를 달성하였고 팀이 5라운드 동안 5승 1패를 하는데 앞장서며 상승세에 힘썼다.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최대 위기를 맞은 흥국생명이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까.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홈팀 흥국생명과 원정팀 KGC인삼공사의 5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시즌 첫 4연패로 최대 위기를 맞이한 흥국생명. 이들은 지난 5일 GS칼텍스와의 경기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10일 이재영·다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한국도로공사전부터는 경기장에 동행하지 않았고, 결국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쌍둥이가 빠진 흥국생명은 2월들어 단 한 세트의 승리도 가져오지 못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2021~2022 V-리그가 오는 10월 16일에 개막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실에서 제17기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컵 대회 개최, 외국인선수 선발, 21~22 시즌 경기일정 등에 대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다음 시즌 정규리그는 10월 16일에 개막해, 2022년 4월 4일까지 6개월 간 치러진다. 올해와 동일하게 6라운드로 남자부 126경기, 여자부 90경기다. 주중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되고 주말 경기 개시 시간은 남자부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학교 폭력 사태가 프로배구 막바지 순위싸움에도 변화를 줬다. 현재 흥국생명은 위기다.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3(21-25 10-25 10-25)으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완패했다. 41점을 얻고 75점을 내줬다. 총점 차 34점으로 '올 시즌 최다 득점차'라는 불명예 기록도 세웠다.팀의 주축이었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공백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날도 김연경 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학교 폭력 가해선수는 앞으로 프로배구 코트를 밟지 못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OVO 회의실에서 '배구계 학교 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서 학교 폭력에 연루된 가해자에 관해 최고 영구 징계를 내릴 수 있는 규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과거 학교폭력과 성범죄 등 중하게 연루된 선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여하지 못한다. 신인선수들은 드래프트 시 학교장 확인을 받은 학교폭력 관련 서약서를 제출해야한다. 입단 이후 서약서 내용이 허위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V-리그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서도 봄 배구를 향한 레이스는 계속되고 있다. 5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든 V리그는 오는 주말 6라운드를 시작한다. 남자부는 역대급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대한항공(19승 9패·승점 55)이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KB손해보험(17승 12패·승점 50)부터 3위 OK금융그룹(17승 12패·승점 48), 4위 우리카드(16승 12패·승점 48), 5위 한국전력(16승 12패·승점 48)이 한 자리 수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흥국생명 이재영과 이다영이 더이상 태극마크를 달 수 없게 됐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15일 "최근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확인된 이재영, 이다영의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한다"고 밝혔다. 배구협회는 "구단에서 자체 징계를 내리고 한국배구연맹도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배구협회도 국가대표 선발에 있어 학교 폭력 가해자는 무기한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쌍둥이 자매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학교 폭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배구연맹(KOVO)이 비상대책회의를 연다.KOVO는 15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배구계의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근절 및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16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연맹 사무총장 주관으로 연맹 자문 변호사 및 경기운영본부장,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맹은 "학교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엄중한 사안인 만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대책 마련과 규정 개정을 논의하고 결정된 사항을 발표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학폭 논란'이 불거진 여자프로배구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25)의 징계 수위를 고민하던 흥국생명이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오전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이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삼성화재가 기나긴 연패를 끊고 값진 승리를 얻었다.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4일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11-25, 25-18, 23-25, 15-13)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김동영-황경민-신장호 삼각편대가 48득점을 합작했다. 갈길이 바빴던 한국전력은 14승 15패 승점 46점으로 3위 OK금융그룹, 4위 우리카드 추격에 실패하며 5위를 유지했다. 이날 창단 후 최다인 8연패 부진에 빠져 있었던 삼성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프로배구 V리그가 학교폭력(학폭)논란으로 휘청이고 있다. 설 연휴 내내 배구계 이슈는 '학교폭력'이었다. 여자 배구 인기 스타인 흥국생명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를 시작으로 남자부 OK금융그룹 레프트 송명근, 심경섭의 과거 논란도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10일 사건을 제보한 피해자 A씨는 쌍둥이(이재영·이다영)와 중학교 시절 함께 숙소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쌍둥이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알리며 폭언, 폭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진술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송명근(28)과 심경섭(30)이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OK금융그룹은 13일 "구단 소속 송명근과 심경섭의 학교 폭력과 관련돼 팬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입장문을 냈다. 구단은 "송명근은 송림고등학교 재학 시절 피해자와 부적절한 충돌이 있었고, 당시 이에 대한 수술치료 지원 및 사과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송명근이) 피해자와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려고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 메시지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 상황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의 발목을 잡으며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뒀다.현대건설은 13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5-22, 17-25, 25-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IBK를 상대로 첫 승리다.13경기 만에 시즌 첫 원정 승리와 최근 2연승을 달린 리그 최하위 현대건설은 9승 16패 승점 26점으로 5위인 KGC인삼공사(9승 14패·승점 27)에 1점차로 따라붙었다. IBK기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흥국생명이 소속 선수의 학교 폭력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흥국생명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사실과 관련하여 우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흥국생명은 " 해당 선수들은 학생 시절 잘못한 일에 대해 뉘우치고 있습니다. 소속 선수의 행동으로 상처를 입은 피해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반성을 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 구단과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봄 배구'를 위한 각 팀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남자부 선두권 대한항공(19승 8패·승점 55)이 연승을 달리며 격차를 벌린 가운데, 2위부터 5위까지는 승점 차가 5점에 불과해지며 중위권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16승 12패·승점 47)과 삼성화재(4승 23패·승점 19)가 올 시즌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시즌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1, 2라운드에서는 KB가 승리했고 3, 4라운드에서는 삼성화재가 점수를 가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여전히 순위싸움이 치열한 도드람 2020~2021 V-리그다. 9일 남자배구에서는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이 온전한 2위를 갖기 위한 대결에 나서고, 여자배구에서는 리그 최상위를 노리는 GS칼텍스와 봄배구의 희망을 놓지 않는 현대건설이 맞붙는다. 먼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는 홈팀 OK금융그룹(17승 10패·승점 47)과 원정팀 우리카드(15승 12패·승점 45)의 5라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OK금융그룹은 선두 대한항공(19승 8패·승점 55)과 격차를 좁히는 동시에 3, 4위와의 간격을 벌려야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한국전력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꼈다.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 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국전력은 세트 스코어 3-1(25-19, 24-26, 25-22, 25-17)로 KB손해보험을 잡아냈다.한국전력은 박철우가 21득점(공격 19, 블로킹 1, 서브 1)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은 50%에 육박했다. 신영석과 러셀도 각각 16득점씩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됐다. 특히 신영석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우리카드 에이스 나경복이 16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우리카드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7, 25-16)으로 셧아웃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15승 12패,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3위 OK금융그룹(17승 9패·승점 46)을 1점 차로 추격했다. 이날 나경복은 알렉스와 각각 16득점, 20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달 20일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2-3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