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OK금융그룹 선수단, 7일 자가 격리 해제

KB손해보험-OK금융그룹 선수단, 7일 자가 격리 해제

  • 기자명 차혜미 인턴기자
  • 입력 2021.03.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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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구단 선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이였던 KB손해보험과 상대팀이었던 OK금융그룹 선수단이 7일 낮 12시부로 자가 격리가 해제됐다. 

KOVO는 7일 "KB손해보험 선수단이 오늘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코로나 재검사 의무 대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어제 선수단 전체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며 "선수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스탭 중 한 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 중에서도 오늘 오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이들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선수단 및 사무국 등과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자부는 갈 길이 멀다. 여자부는 오는 16일이면 정규시즌을 끝마치고, 20일부터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 역시 19일부터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남자부 V-리그는 11일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경기가 이어지며, 내달 2일 마무리 된다. 이후 포스트시즌은 내달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 단판 경기,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리그 2위 팀간의 플레이오프는 6일부터 3선 2승제로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은 5선 3승제로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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