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인 감독끼리의 대결에서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웃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벤투남은 27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와의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라오스를 6-0으로 꺾었던 베트남은 말레이시아까지 잡으면서 승점 6점으로 B조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도 2승 1패(승점 6점)로 베트남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동남아시아 월드컵이라 불리는 미쓰비치컵은 지난 대회까지 스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하윤기의 존재감이 엄청나다.수원 KT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101-91로 승리했다. KT는 3연승을 달리며 10승 15패가 됐다. 꼴찌에서 벗어난 KT는 원주 DB,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7위가 됐다.하윤기의 존재감이 드러난 경기였다. 이날 하윤기는 31분 21초를 뛰면서 27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높이가 만만치 않은 현대모비스지만 하윤기는 한수 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뿐만 아니라 하윤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양홍석이 에이스의 역할을 해줬다. 수원 KT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101-91로 승리했다. KT는 3연승을 달리며 10승 15패가 됐다. 이날 양홍석은 37분 35초를 뛰면서 2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경기 후 양홍석은 "홈 4연전에서 목표를 했든 4연승을 하는데 한 발짝만 남겨뒀다. 이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팬 여러분도 너무 응원을 열심히 해주셨다. 좋은 분위기에서 뛴 것이 오랜 만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의 물오른 경기력에 서동철 감독이 함박웃음을 지었다.수원 KT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101-91로 승리했다. KT는 3연승을 달리며 10승 15패가 됐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첫 두 경기도 좋은 승리였지만 지금은 크게 느껴지는 1승이라고 생각한다. 현대모비스가 선두 싸움을 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 저희가 중간에 흐뜨러진 모습만 없었으면 완벽하게 승리를 할 수 있는 경기라고 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조동현 감독이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1-101로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15승 10패가 됐다.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초반에 공격 선택이 안 좋았다. 주도권을 주면서 경기 운영을 잘못했다. 5일에 3경기 째인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 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벤치 멤버를 더 믿음을 가지고 기용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유기적인 농구로 3연승을 달리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수원 KT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101-91로 승리했다. KT는 3연승을 달리며 10승 15패가 됐다. 꼴찌에서 벗어나며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2연승에서 멈췄다. 시즌 성적은 15승 10패가 됐다.KT는 하윤기가 27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양홍석은 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재로드 존스는 21점 5리바운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일본 B.리그 시마다 총재가 KBL과 교류 확대를 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일본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는 27일 서울 강남구에서 한국 미디어와 간담회를 갖고 일본 B.리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B.리그 3대 총재인 시마다 총재는 한국과 교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시마다 총재는 "B.리그가 성장하는 동안 KBL의 도움이 있었다. 2016년부터 교류가 있었고 B.리그 설립해서 발전할 때 경기 룰, 샐러리캡은 KBL에서 배운 것이다. B.리그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KBL로부터 많이 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기본적인 것을 지켜야 한다." 조동현 감독이 팀의 방향성을 강조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수원 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2연승을 달리며 15승 9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상대가 외국선수 2명이 바뀌었지만 그것보다는 우리가 기본적인 것에 안일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제공권 싸움이 중요하다. 상대는 공격 리바운드가 많은 팀이다. 밀리면 안 된다. 수비에서도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반드시 꼴찌 탈출해 다시는 내려가지 않겠다." 현대모비스전을 앞두고 서동철 감독이 탈꼴찌를 다진했다.수원 KT는 27일 수원KT소닉분아레나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9승 15패를 기록 중이다.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현대모비스전을 앞두고 항상 선수들에게 공격이나 수비를 정확히 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스크린을 하나 하더라도 정확히 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기본기가 좋고 조직력이 탄탄하다. 조직력만 놓고 보면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인도네시아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루나이와의 2022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인도네시아는 2연승을 달렸다. 인도네시아는 캄보디아와의 첫 경기에 이어 이날까지 이기면서 2승(승점 6점)으로 A조 선두에 올랐다. 미쓰비시컵은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린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자존심을 걸고 이 대회에 임한다. 직전 대회를 포함해 미쓰비시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팀을 재편해야 한다." 부상 암초를 만난 은희석 감독의 생각은 확고했다.서울 삼성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에서 10승 16패로 9위에 위치했다. 1라운드에 6승 4패를 거두면서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빠르게 무너졌다. 2라운드 2승 7패, 3라운드도 2승 5패로 부진에 빠졌다.부상 변수가 발목을 잡았다. 김시래와 이동엽, 이호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구멍이 생겼다.여기에 마커스 데릭슨, 이원석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은희석 감독이 심혈을 기울인 아시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서울시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격리병상 확보 등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했다.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이전․신축)와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추진, 응급의료 상시대응체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상의 의약품 판매·광고를 점검해 총 2만 1052건을 적발하고 접속차단, 수사의뢰 등 조치했다. 식약처는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온라인 의약품 판매·광고를 점검하고 있다.5개 유관기관은 713건을 적발했고 식약처는 2만 339건을 적발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고, 김한석 병원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전공의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아청소년 의료기반 확충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전공의 등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하였다.지난 8일 보건복지부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 중심으로 “필수의료 지원대책(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대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이외에도 소아청소년과 지원방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이 오는 31일까지 총 5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강등이 확정된 이후 성남엔 이탈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성남FC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를 최하위로 마감해 다이렉트 강등됐다. 2023년부터는 K리그2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빠져 나가며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선수단의 이탈은 예정된 결과다.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성남FC의 새 구단주가 된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즌이 한창인 상황에서 축구단을 매각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선수단 안팎으로 분위기가 흉흉했다. 새 시즌 구단 지원이 줄어들 것은 기정사실화였다. K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근 3시즌 동안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 계속된 부상자 속출에 이상범 감독의 얼굴은 어두웠다.원주 DB는 25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64-77로 패배했다. 전날(24일) 열린 경기에서 승리했던 DB는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패배 이상의 충격을 떠안은 DB다. 이날 3쿼터 초반 두경민이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빠져나갔다. 이후 벤치에서 남은 시간까지 경기를 지켜봤다. 시즌 전부터 무릎 부상으로 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KT는 승리라는 최고의 선물도 안겼다.수원 KT는 25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77-64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9승 15패가 됐다. 외국선수 2명 모두 교체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크리스마스에 열린 홈 경기인 만큼 KT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3일 홈 경기부터 '붐붐 크리스마스'행사를 통해 경기 장 내 대형 트리에 소원 메시지를 작성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외국선수 교체 후 2연승, KT가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수원 KT는 25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77-64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9승 15패가 됐다. 중위권 추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연말 홈 4연승을 목표로 했는데 50%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크리스마스를 농구장에서 보내는 저희 팬분들에게 선물을 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남은 연말 홈 2경기도 꼭 이겨서 올해를 잘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패배와 함께 부상 악몽까지, DB에겐 최악의 크리스마스였다.원주 DB는 25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64-77로 패배했다. DB는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0승 15패가 되며 서울 삼성과 공동 9위가 됐다.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안 풀린다. 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부상자가 나온다. 큰일이다.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날 두경민은 3쿼터 도중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빠진 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