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현장 간담회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현장 간담회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1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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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의료기반 확충 방안 논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고, 김한석 병원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전공의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소아·청소년 의료기반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소아·청소년 의료기반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아청소년 의료기반 확충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전공의 등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하였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 중심으로 “필수의료 지원대책(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대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관련 학회 간담회 등 추가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아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전공의 지원 감소 등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현상을 개선하고, 약화되어가는 소아진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의료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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