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P 월드투어 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가운데 60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유럽프로골프투어(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이로써 지난 2008~2013년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3 시즌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최고의 ‘멘토-멘티’는 누구일까?‘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1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SBS골프2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크램블 방식은 각자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총 8명의 선수가 올 시즌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최진호(39)와 박성국(35)이 올해 개막전에서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과 2007년 각각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박성국은 지난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최진호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며 총 24억5276만1936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199개 대회 중 142개 대회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올랐다.아시안투어는 4일 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신인상 수상자로 김비오가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입문한 김비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안투어 풀 시즌을 치렀다. 또 국내에서 열린 GS칼택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59만 9609 달러(한화 약 7억 6000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것은 지난 2018년 박상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지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이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내비쳤다.박은신은 22일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신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김민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데뷔 13년 만에 이뤄낸 감격의 첫 우승이다. 경기 후 박은신은 "믿기지 않는다"라며,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잘 이겨내 스스로 대견하다"하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음가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이 이날의 주인공 이었다.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를 모두 차지하며 물오른 샷감을 보인 문경준이 마지막 버디 퍼트까지 성공시키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문경준과 이수민 조는 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플라자CC에서 열린 KPGA 스킨스게임 2020에 출전해 상금 5600만 원을 획득하며 4400만 원에 그친 박상현과 함정우 조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 극복과 골프팬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KPGA 스킨스게임 2020. KPGA 코리안투어 정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빨간옷 입고 불지르러 나왔다" "옆집 불나면 불끄러 왔다"2020 KPGA 스킨스 게임을 앞두고 출전한 선수 4명이 승리를 다짐했다. 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KPGA 스킨스 게임 2020'이 열린다.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특급 이벤트로 올해 열리는 첫 공식 대회다.이 대회에는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문경준, 이수민, 박상현, 함정우 등 4명이 출전해 두 명씩 조를 이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구자철 회장, 이하 KPGA)가 올시즌 첫 대회를 개최한다. 공식 대회가 아닌 'KPGA 스킨스 게임 2020'이지만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특급 이벤트다.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4명이 출전, 대회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은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특급 이벤트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의 든든한 파트너인 하나금융그룹과 제네시스가 후원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Raising Money for COVID-19 Relief’란 부제를 단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 골프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38)이 유러피언투어 주관 스크린 골프대회에 참가해 23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은 유러피언투어 주관 스크린 골프 대회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에 참가해 버디 1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2개로 8오버파 81타를 쳐 출전 선수 31명 중 단독 23위로 대회를 마쳤다.지난주 서울 강남에서 경기를 치른 문경준은 당시 KPGA를 통해 "색다른 방식의 대회에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이 유러피언투어 주관 스크린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0 시즌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문경준이 19일 트랙맨(TRACKMAN) 시뮬레이터를 통한 유러피언투어 주관의 스크린 골프 대회인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유러피언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즌 일정이 연기된 상황에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트랙맨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스크린 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진 가운데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한 이벤트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에서 이수민(27, 스릭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골프협회(KPGA)는 13일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2019시즌 상금왕 이수민이 문경준(38, 휴셈)을 꺾고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즌 일정이 연기된 상황에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성훈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아담 스콧(호주)과 본 타일러(미국), 러셀 헨리(미국) 등과 함께 9언더파 13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자리한 맷 쿠차(미국)에 3타 차 공동 5위에 올랐다.세계
작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CJ컵에 이어 두 번째 PGA 투어 참가‘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유러피언투어 출전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에 첫 출전이라 설레고 꿈만 같다. 매 대회 목표는 컷통과다" KPGA 코리안투어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 문경준(38)이 미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소감을 전했다.문경준은 지난 5일 일찌감치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 10월 첫 출전한 CJ컵에서 공동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랭킹 톱10 중 9명이 출전한다. 오는 13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빅네임드 선수들의 화려한 샷대결을 볼 수 있다.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 7322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우즈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인비테이셔널급 대회로 승격됐다. 인비테이셔널급 대회는 골프 역사의 한 획을 장식하고 있는 세 명의 위대한 골퍼인 故아놀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 욕심 한 번 내보겠다" 2020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 예정인 코리안투어 '미남' 이수민(27, 스릭슨)이 새 목표를 전했다.작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과 함께 ‘제네시스 상금왕’까지 오르며 부활에 성공한 이수민은 "자신감 뿐만 아니라 실력에 대한 믿음도 확실한 만큼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 욕심 한 번 내보겠다”라며 2020년 그가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세 가지 목표를 밝혔다. ① 시즌
문경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 등극이수민 ‘제네시스 상금왕’, 이재경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아시아 최초 PGA 투어 신인상 받은 임성재, 해외특별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37)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2019시즌을 마쳤다.문경준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함께 최저타수상(덕춘상),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스포츠토토 해피투게더상', 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31)이 올해의 프로야구 선수로 선정됐다. 김보경(울산 현대), 박철우(삼성화재)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2019 동아스포츠대상이 열렸다. 동아스포츠 대상은 국내 5대 프로스포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시상식이다.가장 관심을 모은 프로야구 부문에서는 양현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개 구단 총 50명의 투표인단 중 1위(5점) 25표, 2위(3점) 9표, 3위(1점) 7표 등 총 159점을 받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최종일 역전 우승자가 탄생했다. 임성재는 이날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5위로 경기에 나서 5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작년에도 이태희가 5타 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19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총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2개로 5타를 줄여 1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제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올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엔 매 대회마다 제네시스 포인트나 상금 부문에서 1위가 바뀌는 등 각종 순위 싸움이 막판까지 박빙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 대회 승자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졌고, 신인상 역시 이 대회로 결정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여기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대거 참가. 그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