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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5위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20.02.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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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성훈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강성훈 (사진 = 연합뉴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아담 스콧(호주)과 본 타일러(미국), 러셀 헨리(미국) 등과 함께 9언더파 13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자리한 맷 쿠차(미국)에 3타 차 공동 5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해럴드 바너 3세,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이날 강성훈은 전반 9홀에서 버디만 4개를 몰아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1(파5), 12번 홀(파4) 연속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했다. 그러나 16번 홀(파3) 보기가 아쉬웠다.

강성훈은 경기 후 "지난 몇 주 동안 퍼팅이 잘 안돼서 고생을 많이 했었다"며 "지난 주에 많은 변화를 주면서 퍼팅이 원래대로 돌아와 흐름을 잘 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10번 홀에서도 보기 퍼트를 못 넣어서 더블 보기를 했다면, 또 심리적으로나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거기에서 보기로 잘 막으면서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김시우(24)가 이틀 연속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에 오르며 무빙데이 톱10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존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셈보(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김시우와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2위로 선전했던 이경훈(29)은 이날 2타를 잃고 2언더파 140타 공동 2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 대회 호스트 타이거 우즈(미국)도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 등 어수선한 플레이로 2타를 잃고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모은 임성재(22)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무너져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컷탈락을 당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문경준(37)은 1,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 152타로 고전하며 최하위(120위)에 그쳤다.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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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임성재#문경준#타이거 우즈#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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