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는 관문의 시작인 6강 플레이오프가 4월 4일 시작된다.한국농구연맹(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플레이오프(PO) 일정을 확정했다.먼저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5일 시작해 24일에 끝난다.6강과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다.이어 7전 4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은 4월 27일 1차전이 펼쳐지며, 최종 7차전의 경우 5월 9일로 예정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8만 배에 이르는 고배당이 터졌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5일에 모든 발매가 마감된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해외 축구 10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고배당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적중자는 해외 프로축구 10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혔다. 10개 항목의 배당률은 최소 1.69배부터 최대 5.60배였으며, 이를 모두 반영한 총 배당률은 8만 7180배에 이르렀다. 이로써 게임 금액으로 천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2024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목표는 '평균관중 2만명'이다.울산 HD는 16일 멤버십 회원 모집 소식과 함께 "선예매 혜택이 주어지는 멤버십 제도를 기존 4개 등급에서 5개 등급(플래티넘, 골드, 실버 패밀리, 실버, 블루)으로 세분화했다"라고 밝혔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멤버십은 실버 패밀리로, 최대 4인 가족이 함께 예매할 수 있는 멤버십 상품이다.멤버십 회원이 선택 가능한 좌석은 가입하는 등급에 따라 달라지며, 멤버십 회원들은 멤버십 우선 예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의 2024시즌이 3월 1일 동해안 더비로 그 시작을 알린다.2024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부터 승격팀 김천 상무까지 총 12개 구단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놓은 2024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에 따르면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 스틸러스 간 경기다. 지난 시즌 2연패에 성공한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이 개막전부터 만나 화끈한 동해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과 바레인 간 경기서 전반 초반 옐로카드를 쏟아낸 중국 심판의 판정에 클린스만 감독이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서 바레인에 3-1 승리를 챙겼다.한국은 황인범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내줬는데, 이후 이강인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승점 3을 획득했다.뒤이어 열린 경기서 요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서 중동의 복병 바레인을 넘고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승리로 시작했다. 다만, 첫 경기부터 쏟아져 나온 옐로카드에는 아쉬움이 남는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꺾었다.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6위로 한국(23위)보다 63계단 아래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첫 경기인만큼,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강인의 왼발이 아시안컵에서도 번뜩였다. 두 차례 득점포를 터뜨리며 한국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서 바레인을 3-1로 제압했다.1956년 홍콩 대회, 1960년 한국 대회 2연패 이후 아시안컵 우승이 없는 한국은 이번 대회서 64년 만의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일단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여정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바레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김민재 등 베스트 멤버를 가동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포메이션은 상황에 따라 4-2-3-1, 4-2-2-2, 4-3-3 등 경기 중 유연하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최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최세빈이 생애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최세빈(전남도청)은 14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키아라 모르밀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최세빈은 국제대회서 개인전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2000년생인 그는 단체전의 경우 작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있다.32강전에서 엘레나 에르난데스(스페인)를 격파하며 기세를 올린 최세빈은 연이어 사라 노우트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광주가 독일 무대를 경험한 미드필더 최경록을 영입해 선수단에 무게를 더했다.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는 15일 "팀 공격에 힘을 실어줄 공격수 최경록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176cm 68kg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지닌 최경록은 왼발잡이로 킥에 강점이 있어 데드볼 상황 등에서 좋은 생산력을 보여준다.광주는 최경록에 대해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격적이지만 수비적인 책임감을 갖고 있어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주고, 다양한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설명했다.또 "번뜩이는 센스로 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울산에서 뛰던 김태환이 2024시즌에는 라이벌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 따르면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태환이 자유계약(FA)으로 팀에 합류했다.전북은 "올 시즌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삼았다"면서 "최강의 수비라인 조직을 위한 최적의 선수로 김태환을 낙점했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김태환의 합류로 반대편에 위치한 김진수와 함께 국가대표 좌·우 측면 수비수를 보유하게 된 전북은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견고한 수비를 선보일 것을 자신하고 있다.2023시즌까지 전북의 라이벌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5일 오후 8시 30분에 자심빈하마드스타디움에 열리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 한국(홈)-바레인(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1회차를 발매한다.양팀의 전반 및 전∙후반 득점을 맞혀야 하는 축구 토토 매치 1회차는 지난 13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8시 2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2023 AFC 아시안컵은 지난 13일 개막해 내달 1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고 밝혔다.티켓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이 전량 매진된 이번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선수와 팬들이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선수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장외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크블몽팀’와 ‘공아지팀’이 격돌했다.KBL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부산KCC 소속 이근휘가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컵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일본이 베트남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신고했지만, 예상과 달리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베트남을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일본은 A매치 10연승 신고와 함께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향한 여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일본은 아시안컵 최다 우승(4회) 국가로 2011년 카타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작성한 비니시우스의 활약 속 레알 마드리드가 숙적 바르셀로나를 꺾고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완파했다.스페인 슈퍼컵은 프리메라리가 1, 2위 팀과 국왕컵(코파 델 레이) 1, 2위 팀이 맞붙는 대회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은 14회의 바르셀로나다.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이자, 대회 통산 13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의 아시안컵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영입된 베르너가 데뷔전부터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에 귀중한 승점 1을 안겼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2로 비겼다.시즌 12승 4무 5패가 된 토트넘은 승점 40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경기 덜 치른 4위 아스널(승점 40)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서 13-17로 밀려 한 단계 아래 자리했다.10승 2무 9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스타즈가 우리은행과 맞대결서 승리하며 1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청주 KB스타즈는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정규리그 경기서 아산 우리은행을 60-55로 물리쳤다.'에이스' 박지수가 17점 2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허예은도 나란히 17점을 넣으며 슛감을 불태웠다. 특히 허예은은 어시스트 5개와 함께 경기 종료 1분 22초 전 이명관의 공을 스틸, 곧장 속공 득점까지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말레이시아 오픈서 부상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타이쯔잉(대만·4위)을 2-1(10-21 21-10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안세영은 지난달 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자신을 꺾었던 타이쯔잉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당시 안세영은 1-2 역전패를 당했었는데, 이날 반대로 1세트를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방심은 금물이라 말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했다. 오는 4~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올해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3위 이내 입상해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를 기록할 시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소속 국가와 파리행 티켓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리그 복귀전부터 맹활약하며 소속팀 맨시티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소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2로 제압했다.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43(13승 4무 3패)을 기록, 애스턴 빌라(승점 42)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리버풀(승점 45)와 승점 차는 2에 불과해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이날 맨시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