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는 관문의 시작인 6강 플레이오프가 4월 4일 시작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플레이오프(PO)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5일 시작해 24일에 끝난다.
6강과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다.
이어 7전 4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은 4월 27일 1차전이 펼쳐지며, 최종 7차전의 경우 5월 9일로 예정됐다.
작년 10월 개막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KBL은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주를 이규석 대표이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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