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요즘에는 요가의 바른자세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거나 재활을 위한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최근에는 JTBC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요가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요가는 이미 널리 알려진 대중스포츠로 꾸준히 하면 심신이 안정되고 신체의 균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요가의 대표적인 동작 여섯 가지를 알아본다.첫째, 고무카사나 = 바닥에 앉아 가부좌를 튼 듯한 동작으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해 주고 골반과 고관절의 피로를 풀어 하체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둘째
'2017회장배' 4강 멤버의 윤곽이 드러났다. 30일 대한장기협회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2107회장배’ 8강전에서 2016세계챔피언 박영완 6단이 장배형 8단(대전의 원앙마 고수)을 맞아 펼친 경기에서 즐겨 애용하는 원앙마 포진을 접어두고 예상외로 귀마포진으로 변신하며 화려한 행마를 펼쳐 장배형 8단을 몰아붙여 93수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또 다른 8강전에서는 혜성같이 등장한 샛별고수 정원직 초단이 한국 프로 장기계의 랭킹 1위 김철 6단 과격돌을 벌여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정원직 초단의 선수 귀마 포진 대 김철
경기도가 전국 테니스 최강 자리에 올랐다.17개 시·도 대표가 출전한 가운데 30일 전남 순천시 팔마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서 경기도(1부)가 서울을 제치고 2년 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제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하여 금년 시즌 2연승을 기록하며 테니스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이번 대회 ‘1부’에서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울산광역시가 그 뒤를 이었다. ‘2부’에서는 지난해 2부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라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주시가 전국단위 야구대회와 축구대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문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야구 꿈나무 잔치인 U-15 유소년 야구대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치른다. 경주시 야구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 주관으로 주니어 대회와 중학교 대회로 나누어서 경기를 진행한다.하반기에도 문화·관광·스포츠 관련 대형행사가 이어진다. 주니어 대회는 8월 3일부터 7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18개 팀에 450여명 선수단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중학교 대회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100여 팀 2500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파도를 가르는 새로운 경험이 펼쳐진다. 제32회 회장배 전국남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가 내달 8월 25~2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참가신청은 8월 7~ 17일까지이며, 선수등록 기간과 대회 참가신청 기간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으니 미리 선수등록을 해야 대회 참가에 불이익이 없게 된다. 학생선수의 경우 온라인 참가 신청 후 첨부파일 학교장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2017년도 스쿨 및 클럽지도자 소양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단체는 대회에서 팀명을 사용할 수 없으며, 단체전
홍성군에는 홍성 출신의 위인 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등의 이름을 딴 ‘홍성인물축제’가 있다. 그 가운데 올해 세 번째 행사를 맞은 제3회 백야 김좌진 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일반부)와 홍성군장애인체육관(라지볼부)에서 각각 벌어진다.주최 측은 백야 김좌진 장군배 전국오픈탁구대회 개최 취지는 홍성 출신의 독립운동 영웅 김좌진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탁구운동을 장려하며, 우수 탁구인을 초청,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지역
많은 게임들이 온라인 속으로 들어갔다. 두뇌스포츠로 불리는 바둑 역시 인터넷 바둑판 속으로 들어갔다. 이제는 얼굴을 마주보고 두지 않아도 저 멀리 있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대국을 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바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지만 그 중 메이저급의 인터넷 바둑서비스 업체는 4개 정도가 있다. 대부분 회원가입을 하고 자신의 기력을 설정하면 무료로 큰 불편 없이 인터넷 바둑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 바둑대국실과 바둑사이트는 다른 것이다. 바둑사이트는 바둑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 대국실은 대국 중심으로 이루어지
한때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한국 쇼트트랙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경쟁자가 없었던 남자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에서 중국에 밀려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다. 그나마 여자 대표팀이 1,000m에서 박승희(25, 스포츠토토)가 유일하게 개인 종목 금메달을 땄고, 힘겹게 계주에서 우승하며 2개의 금메달로 체면치레하는 정도였다.이제 홈에서 경기를 벌인다. 그러기에 각오가 남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남녀 태극전사들 가운데 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은 하
혼혈 프로 농구선수 출신 이승준(39)과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37) 등이 3대3(3x3) 농구클럽대회인 'FIBA 월드투어 우쓰노미야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29~30일 일본 우쓰노미야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주최로 열리는 'FIBA 월드투어 우쓰노미야 마스터스'에 한국대표로 이승준, 박광재, 박민수, 고상범 등으로 팀을 꾸린 '팀 서울'이 출전한다.3대3 농구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최근 농구 경기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가 됐다. 앞서 지난 2
U-19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클리어워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는 총 2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 라운드를 치른 후, 각 조별 상위 팀 간 더블 페이지 플레이오프(조별 상위 2팀씩, 총 8팀을 다시 2개조로 나누어 플레이오프)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WBSC 세계랭킹 26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캐나다(4위), 중국(6위), 멕시코(10위), 영국(14위), 아일랜드(31위
대전에 선진형 생활체육시설단지가 조성된다.20일 오후 중구 안영동에서 권선택 시장과 체육 단체 회원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형 생활체육시설 집적화 단지인 대전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기공식이 열렸다.당초 경륜장 유치 후보지였던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지역은 2005년 정부의 불허로 무산된 이후 10년 넘게 부지 활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전체 16만4520㎡ 면적에 축구장(5면), 테니스 코트(22면), 배드민턴 코트(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이 들어서는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는 오는 2023년까지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두 번째 시즌이 개막했다.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대회장을 맡은 한국기원 김인 이사를 비롯해 강명주, 조상호, 홍승일 이사와 유창혁 사무총장, 양건 기사회장, 7개 참가팀 단장 및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 번째 개막을 축하했다.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는 시니어바둑리그에는 전기 챔피언 경북 상주곶감(감독 박성수)을 비롯하여 경기 부천판타지아(감독 양상국), 전남 영암월출산(감독 한상열), 충북 음성인삼(감독 박종열)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강원 삼척해상케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의 자전거를 이용해서 프리스타일 곡예를 수행하는 스포츠 BMX대회가 열린다. 내달 19~20일 양양 BMX경기장에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BMX대회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제46회째를 맞으며 BMX 인구의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순수 학생 사이클 선수 대상의 경기로서 부별 개인 타임트라이얼인 BMX TT을 비롯하여 BMX TT 단체전, BMX 레이싱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참가신청은 17일부터 28까지이며, 각 부문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또 경기 실적에 따라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은 문화행사와 공연을 도심 곳곳에서 개최하는 등 올림픽 붐업과 시민참여 열기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오는 21일부터 23일에는 경포해변과 도심카페를 무대로 ‘재즈프레소 페스티벌’이 열린다. 재즈프레소는 재즈와 에스프레소의 합성어로 JK김동욱, 말로 등 국내 유명 재즈가수가 참가해 재즈음악과 감미로운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강릉 도심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월화거리에서 도심 속 축제의 장이 될 ‘얼음땡 골
한국기원이 인기 프로기사 이창호 9단과 박정환 9단의 휘호가 담긴 부채를 출시했다.‘돌부처’ 이창호 9단의 휘호 부채는 '성의(誠意)'라는 한자를 썼으며, 현재 한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정환 9단은 '동심(同心)'이라는 휘호를 썼다.이번 휘호 부채는 보급형과 고급형 2종류로 나눠 제작됐다. 보급형 부채는 저렴한 가격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고급형은 일본산 대나무와 종이를 사용해 내구력이 좋고 감촉이 뛰어나다.이창호 9단의 ‘誠意’는 의미 그대로 ‘정성스러운 마음’을 표현한다. 평소 바둑뿐만 아니라 인간관
빠른 계산력의 알파고에 버금가는 체스 속기 챔피언 자리를 놓고 명승부가 펼쳐진다. 2017 전국 속기 체스 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13일 대한체스연맹 대국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다.스위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친 후 상위 4명이 1위 v 4위, 2위 v 3위의 대진으로 준결승을 진행한 뒤 이어 승자끼리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대국은 각자 제한시간 15분에 10초 초읽기로 진행된다.이번 대회 상위 랭킹자인 유하늘, 권세현, 안홍진, 김창훈은 자동 출전권을 부여 받았다. 마감 접수는 8월 8일(화)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승
제3회 아마 국수전 장기대회 예선전이 오는 9월 3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다.예선을 거쳐 최종 16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9월 10일 대한장기협회 특별대국실에서 적분순환제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아마7단 인허가 되며,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아마 6단 인허가 수여된다. 3위, 4위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이 주어지며 아마5단, 4단 인허가 수여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8월 21~31일까지 참가비 1만원을 입금하면 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중식 및 기
15과 16일 이틀간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전국 생활체육 합기도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7개 시·도 합도기협회 및 동호인이 참여해 생활체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단체전 1종목과 개인전 192종목으로 치러친 이번 페스티벌은 단체연무경기, 대련경기, 호신형경기, 호신술경기, 기록경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최종 결과 종합우승은 충청남도협회가 차지했으며, 종합 2위는 경기도협회, 종합 3위는 인천광역시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종합단체 연무경기에서는
래프팅은 부유체를 이용하여 강 또는 다른 형태의 물을 항해하는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화이트워터 래프팅’이라고도 한다. 주로 부유체를 탄 사람이 흥분과 재미를 위해서 급류 또는 등급이 다른 거친 물살에서 행해지고 있으며, 이런 활동은 레저스포츠로 1970년대부터 발달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탄강과 내린천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현재는 1년에 약 100만명의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레포츠가 됐다.한탄강과 내린천 이외에도 동강, 경호강, 금강, 남한강 등도 래프팅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들 강은 래프팅을 즐기기 가
2017 제주 국제주니어티볼오픈이 오는 8월 9일~12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 야구장과 애향운동장에서 열린다.한국티볼협회는 해외팀 약 6~8개 팀이 참가예정인 가운데 국내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2위 팀에게는 50만원, 3위 2개 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티볼은 야구와 아주 흡사한 구기종목이다. 야구를 변형시켜 투수가 던진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을 티(tee) 위에 올려진 공을 치고 1,2,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경기장도 야구장과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