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합기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천안에서 합기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 기자명 김경동 기자
  • 입력 2017.07.17 10:04
  • 수정 2017.08.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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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전국 생활체육 합기도 페스티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합기도중앙협회>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전국 생활체육 합기도 페스티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합기도중앙협회>

15과 16일 이틀간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전국 생활체육 합기도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7개 시·도 합도기협회 및 동호인이 참여해 생활체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단체전 1종목과 개인전 192종목으로 치러친 이번 페스티벌은 단체연무경기, 대련경기, 호신형경기, 호신술경기, 기록경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종 결과 종합우승은 충청남도협회가 차지했으며, 종합 2위는 경기도협회, 종합 3위는 인천광역시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종합단체 연무경기에서는 경상남도협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2위는 충청남도협회, 3위는 강원도협회가 그 뒤를 이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은 임준희 선수(서인합기도검무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지도상은 유재훈 지도사(아산합기도연무관), 최우수심판상은 이범훈 전문심판원(대한민국합기도중앙협회)이 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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