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4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의과대, 치과대, 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전국 12개 대학 18개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조선의대A 팀이 원광치대A 팀을 48대 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분은‘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 시설을 둘러보면서 경기장 내 적당한 온도 유지는 물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K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리그 선두 DB를 꺾으며 힘을 냈다.서울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원주 DB를 76-68로 제압했다.이로써 시즌 23승 10패가 된 SK는 단독 2위 자리를 굳힘과 동시에 선두 원주 DB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또 정규리그 1, 2위 팀에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SK는 현재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전력이 약화된 상태다. 에이스 김선형이 발목을 다쳐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김단비와 박지현의 동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하나원큐를 꺾었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원정 경기에서 63-46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15승3패를 기록, 선두 KB(16승2패)와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하나원큐는 부산 BNK 썸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7승11패를 마크하며 3위 삼성생명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4위에 머물렀다.우리은행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정현이 32점을 터뜨리며 원맨쇼를 펼친 소노가 정관장을 잡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고양 소노는 17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안양 정관장을 93-86으로 제압했다.이번 승리로 소노는 시즌 11승 20패를 기록, 리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이라 볼 수 있는 4위 창원 LG(19승 12패)와는 8경기 차, 5위 부산 KCC(16승 13패)와는 6경기 차다. 아직 격차가 크지만 따라잡을 수 없는 거리도 아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KBL 유소년 주말리그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한국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유소년 클럽 대회를 개최 중이다. 유소년 주말리그는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유소년 클럽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2017-2018시즌부터 운영되고 있다.U-10(10세 이하), U-11, U-12, U-15 등 4개 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유소년 주말 리그는 8개 구단이 각각 A권역 (kt, 삼성, SK, 정관장)과 B권역(LG, DB, KCC, 현대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NBA(미국프로농구)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부상으로 몸살을 앓고있다.‘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의 데스먼드 베인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최소 6주 이상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베인은 지난 13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돌파 도중 상대 수비수의 발을 밟고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3도 염좌 진단을 받으면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020-2021시즌 NBA 무대에 데뷔한 베인은 멤피스에서 꾸준히 성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잡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신한은행은 15일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여자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43-35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두 팀 합계 점수 78점은 여자프로농구 역대 한 경기 양 팀 합산 최소 득점 신기록이다.종전 기록은 2021년 2월 21일 아산 우리은행(55점)과 부산 BNK(29점)의 경기, 2018년 12월 27일 청주 KB(50점)와 신한은행(34점) 경기 때 나온 84점이었다.승리로 시즌 3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는 관문의 시작인 6강 플레이오프가 4월 4일 시작된다.한국농구연맹(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플레이오프(PO) 일정을 확정했다.먼저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5일 시작해 24일에 끝난다.6강과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다.이어 7전 4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은 4월 27일 1차전이 펼쳐지며, 최종 7차전의 경우 5월 9일로 예정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스타즈가 우리은행과 맞대결서 승리하며 1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청주 KB스타즈는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정규리그 경기서 아산 우리은행을 60-55로 물리쳤다.'에이스' 박지수가 17점 2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허예은도 나란히 17점을 넣으며 슛감을 불태웠다. 특히 허예은은 어시스트 5개와 함께 경기 종료 1분 22초 전 이명관의 공을 스틸, 곧장 속공 득점까지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하나원큐의 봄 농구를 볼 수 있을까.부천 하나원큐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서 부산 BNK 썸을 78-65로 물리쳤다.이로써 시즌 7승 10패를 기록한 하나원큐는 5위 BNK(4승 14패)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리며 4위 자리를 지켰다. 아울러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2연패로 주춤했던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여자프로농구는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 이후 챔피언결정전서 트로피를 두고 싸운다. 하나원큐의 경우 2012년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최고 스타인 허훈과 김선형이 부상 때문에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 변경 소식을 전했다.KBL에 따르면 수원 kt 허훈과 서울 SK 김선형이 각각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허훈은 지난해 12월 코뼈 골절로 4주 진단을 받은 뒤 최근 코트에 복귀했다. 안면 보호대를 착용했지만, 경기를 소화하는 데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그러나 이번에는 왼쪽 다리 근육을 다치면서 다시 한 달간 전력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EASL 디펜딩 챔피언 정관장이 조별리그서 지바 제츠에 연달아 승리를 내줬다.안양 정관장은 10일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 소재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지바 제츠(일본)에 98-115로 졌다.이로써 정관장은 지난달 13일 홈 경기에서 지바에 69-102로 대패한 데 이어 원정에서도 지면서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조별리그 순위는 초반 거둔 2승(2패) 덕분에 2위를 유지했다.이날 경기서는 로버트 카터가 27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스의 모란트가 어깨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상승세를 그리고 있던 멤피스에도 비상이 걸렸다. 미국 ESPN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게됨에 따라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고 전했다.모란트는 7일 팀 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정밀검사 결과 관절와순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그는 지난 여름에 다시금 물의를 일으키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K가 시즌 최다 12연승 및 원정 8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서울 SK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는 64-57로 제압했다.자밀 워니가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안영준(16점)과 오재현(12점)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이로써 22승 8패가 된 리그 2위 SK는 선두 원주 DB(25승 6패)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좁혔다. LG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또 지난달 14일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단독 선두 DB가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화력으로 kt를 제압, 연승과 함께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원주 DB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를 94-86으로 제압했다.앞서 6일 서울 삼성전(87-73 승)에 이어 2연승을 챙긴 DB는 시즌 25승 6패를 기록,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kt는 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1점 차 패배를 당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졌다. 리그 순위는 19승 11패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티켓이 3분 만에 모두 팔렸다.KBL은 8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티켓이 매진됐다"라고 밝혔다.KBL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예매가 진행된 올스타전 티켓은 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 전량이 매진됐다.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37득점을 올린 RJ 배럿을 주축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완파했다.토론토 랩터스는 8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맞대결에서 133-118로 승리를 거머쥐었다.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12위(15승 12패)를 유지했다. 반면 이날 패배한 골든스테이트는 9위 휴스턴(18승 16패)와의 경기 차를 좁히지 못하고 10위 자리마저 LAL에게 위협받는 위기에 놓이게 됐다.트레이드로 토론토에 합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서울 SK가 데뷔 후 5시즌 만에 나온 첫 트리플 더블에 힘입어 정관장을 꺾고 시즌 최다 11연승을 기록했다.서울 SK나이츠는 지난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83-71로 승리했다. 지난달 14일 대구한국가스공사전(81-69)을 시작으로 11연승을 질주한 SK나이츠는 21승 8패를 기록, 선두 원주 DB(24승 6패)와 격차를 2경기 반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반면 정관장은 원정 경기 8연패의 늪에 빠지며 11승 20패로 7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화끈한 득점력을 연일 선보이고 있는 kt의 배스가 프로농구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KBL은 8일 "수원 kt 패리스 배스가 3라운드를 빛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배스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45표를 획득, 서울 SK의 자밀 워니(34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배스는 3라운드 기간 평균 32분 8초를 뛰며 경기당 30.1점 9.7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작성했고, 3점슛도 3.7개 성공했다. 득점과 3점슛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코트 위 잦은 폭력 행위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악동' 드레이먼드 그린이 코트로 복귀한다.NBA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그린에게 부과했던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린은 지난해 12월 13일 피닉스 선스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인 유수프 누르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그린은 피닉스와 경기 이전에도 이번 시즌에만 두 차례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당하는 등 거친 경기 매너로 구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