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4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의과대, 치과대, 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전국 12개 대학 18개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조선의대A 팀이 원광치대A 팀을 48대 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분은‘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 시설을 둘러보면서 경기장 내 적당한 온도 유지는 물론 샤워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한편,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와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광군은 중·고등부 검도 스토브리그(1.22.~1.29.),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1.29.~2.07.), 여자부 농구 스토브리그(1.29.~2.04.),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2.15.~2.24.)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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