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마추어 이슬기가 KLPGA 점프투어 15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슬기는 24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 / 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석정힐CC 코리아드라이브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날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슬기는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골라내며 2위 그룹과의 간격을 더욱 벌렸다. 하지만 후반들어 11, 13번 홀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 / 7,2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임성재는 마지막 홀 버디로 극적으로 동타를 이룬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연장 첫 홀 파 퍼트를 놓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시아드CC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2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아시아드CC에서는 오픈식을 통해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10월 1일 재탄생한다.‘LPGA 인터내셔널’은 LPGA 고유의 골프장 브랜드로, 이번에 개장하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 론칭하는 의미있는 코스다. 이번 오픈식을 가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약 일주일간 최종 세부 점검을 가진 후에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상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6년만에 국내 대회 출전해 우승을 노린 강성훈(32)이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 7,238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15언더파 269타를 친 남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민지가 설해원 레전드 매치 둘째 날 벌어진 스킨즈 게임에서 최종 우승했다. 이민지는 22일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 골프장에서 열린 스킨즈 게임에 출전해 한 홀에서 스킨 4개를 한꺼번에 가져가며 800만 원을 획득,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은퇴 선수 4명의 시타를 시작으로, 현역 선수 4명이서 홀마다 상금이 걸린 스킨스 게임을 펼쳤다.18개 각 홀마다 상금이 걸려있고(1-6홀, 2백만 원 / 7-12홀 4백만 원 / 13-15홀 8백만 원 / 16-17홀 1천만 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니카 소렌스탐-박성현 조가 설해원 레전드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소렌스탐-박성현 조는 2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골프장(파72 / 6,8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섬 매치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74타를 기록, 3오버파 75타를 친 로레나 오초아-아리야 주타누간 조를 1타 차로 꺾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이번 대회는 21, 22일 양일간 열리는 이벤트 성격의 대회로, 레전드 팀에 줄리 잉스터,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 그리고 현역 팀엔 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아리야 주타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경남FC가 22일 오후 7시 전북 현대(이하 전북)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경남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경남과 전북의 상대전적은 경남 7승 6무 19패로 전북이 크게 앞선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경남 1승 2무 7패로 역시 전북이 우세하다.양 팀의 현재 리그 순위는 경남 10위, 전북 1위로 크게 차이 나지만,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는 점에서는 같은 처지이다.경남의 경우, 안정적으로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승점이 절실하다. 10위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999년 US오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아...."(줄리 잉스터)"1998년 US오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대회 우승으로 내 이름 석자가 각인 됐다"(박세리) 설해원 레전드 매치에 참가한 여자 골프계의 전설 4명이 현역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회상했다.21일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 골프장에서는 여자골프 전설 4명(줄리 잉스터,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과 현역 선수 4명(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아리야 주타누간)이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새로운 골프 역사의 시작이다.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과 즐거운 골프 대회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한국여자 골프 대표팀 박세리 감독이 설해원 래전드 매치를 앞두고 골프팬들에게 기대에 찬 메시지를 전했다.21일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 골든비치CC에는 여자골프 레전드와 현역 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줄리 잉스터,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 그리고 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아리야 주타누간.박세리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인생 16년만에 베스트 스코어 이뤘다. 뭘 해도 잘 되는 날이었다"2년전 '지현 시대'를 활짝 열었던 맞언니 김지현이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지현은 19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11개를 쏟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김지현은 2016년 배선우(25)가 기록한 코스레코드(62타)도 갈아 치우면서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김지현이 기록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투어 레전드와 현역 스타 플레이어 8명이 이번 주말 강원도 양양에 모여 명품 샷 대결을 펼친다. 21, 22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에는 한때 LPGA 투어를 주름잡던 박세리(42)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49, 스웨덴), 줄리 잉크스터(59, 미국), 로레나 오초아(38, 멕시코) 등이 출전해 국내 골프 팬들과 만나다. 또 이들과 호흡을 맞출 현역 선수로는 박성현(2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스물세 번째 대회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1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 6,65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의 초대 챔피언 이소영(22, 롯데)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오랜 시간 기다렸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새로운 스윙을 시도하는 중이다. 아직 미완성이라 불안한 점도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팬들이 직접뽑은 LPGA 투어 레전드와 현역 간 포섬 매치 각 팀별 선수들이 결정됐다.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 첫날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의 포섬 매치 팀 조합이 결정됐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첫날엔 레전드와 현역 선수가 함 팀을 이뤄 포섬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고, 이틀 날엔 현역 선수 4명만 스킨즈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포섬 팀 매칭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카카오를 통해 진행됐고, 국내 골프 팬 총 2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가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 나서 공동 19위의 성적으로 새로운 시즌을 힘차게 시작했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 / 7,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9-2020시즌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스콧 피어시(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초의 아시아 국적 신인왕이 됐다. PGA 투어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8/19시즌 신인상 투표 결과 임성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PGA 투어 신인상은 해당 시즌 15개 이상 대회에 출전한 회원들이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며, 득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올해부터 PGA 투어 신인상에는 '아널드 파머상'이라는 명칭이 붙었다.1990년 생긴 PGA 투어 신인상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여자골프 미국팀과 유럽연합팀(이하 유럽팀)의 대륙간 자존심이 걸린 솔하임컵 첫날 유럽연합팀이 리드를 잡았다. 유럽팀은 최근 2회 연속 미국팀에 트로피를 내줬지만 이번 만큼은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안방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포섬으로 치러진 첫날 결과에서도 1점 차 리드를 잡으며 미국팀 3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유럽 대표팀은 1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셔의 글렌이글스 호텔 골프장 PGA 센터너리 코스(파72 / 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미국에 4.5-3.5로 앞
서울·한양CC에서 먼저 시작, 다른 골프장으로 확산 기대이번 3회째로 골프계 원로 및 골프계 종사자, 매체 등 함께한 뜻깊은 자리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과 발전위한 논의 본격적으로 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한민국 골프 수준은 세계 1등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골프 에티켓도 1등 일까요?" 대한민국 최초의 골프장, 최초의 대한민국 회원제 골프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사장 이심) 회원들이 주축이 돼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달 29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탱크' 최경주가 오는 10월 3주 연속 국내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골프 맏형 최경주는 오는 10월 3일부터 나흘 간 정산CC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그리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까지 3주 연속 국내 팬들 앞에 선다.최경주는 "3주 연속 국내 팬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엑스골프, 대표 조성준)가 신멤버스 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사업 진출에 나섰다. XGOLF는 올해의 주력사업으로 기업전용 부킹서비스 ‘신(信)멤버스’ 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해외 회원권 사업’을 꼽았다.지난 4월 출시한 기업전용 부킹서비스 ‘신(信)멤버스’는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200여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약사, 증권사, 자동차 업계 등 VIP케어가 필요한 기업들의 가입은 물론 회계법인, 금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유튜브 채널이 나날이 늘고 있다. 남녀노소 대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로 하루가 다르게 그 수가 늘어가고 있다. 유튜브의 매력은 누구나 원하면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다. 자신이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지고 직접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다만 콘테츠의 내용과 퀄리티에 따라 구독자수는 천차만별이다. 일반인 말고도 유명 정치인, 연예인, 각 분야 셀럽들도 앞다퉈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있다. 방송이나 지면에서 하지 못한 많은 말들을 유튜브에서 자유롭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