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군복무를 마친 노승열(28)이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천6백만 원)’을 복귀 무대로 삼았다. 노승열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 7,238야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다.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팬들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2019-2020 시즌 PGA투어 복귀를 앞두고 있는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장이근(신한금융그룹, 26)이 아시안 투어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장이근은 8일 대만 린커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양더(Yeangder)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장이근은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 4라운드를 시작해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면서 6언더파 66타를 쳐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장이근은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코오롱 제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박교린(20)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교린은 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여자오픈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태풍 링링 때문에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박교린은 전날 2라운드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4번 홀까지 5개 홀 밖에 치르지 못하고 경기가 중단됐다.선두 이다연(22)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민영(27)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오미야시 서니필드(파72 / 6,3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신지애(31)와 아사이 사키(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천80만 엔(한화 약 1억2천만 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4승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상현(36)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8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 / 7,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12월 JT컵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JGTO 투어 통산 2승째.우승 상금 2,200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8/19시즌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히는 임성재(21)가 지난 시즌 투어에서 가장 많은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로 집계됐다. PGA 투어는 7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8/19 시즌 최고의 기록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시즌 투어 주요 기록들을 되짚었다.그중 임성재는 18/19시즌 총 184언더파를 기록, 이 부문 공동 2위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151타언더파를 여유 있게 앞섰다.임성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디자인과 퀄리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골퍼들을 위해 리미티드 컬렉션 ‘블랙 핑크 에디션’을 선보인다. ‘블랙 핑크 에디션’은 스탠드백과 헤드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00개 한정 수량만을 일부 타이틀리스트 대리점을 통해 출시된다.이번 ‘블랙 핑크 에디션’ 스탠드백은 소재 선택부터 남다르다. 타이틀리스트 대표 모델 ‘플레이어스 스탠드백’을 모체로 가벼움을 중시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바디에는 경량 스트라이프 자카드 패브릭이, 레그에는 가볍고 강성이 높은 프리미엄 카본 화이버 소재를 사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열혈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클럽 옵션을 위해 새로운 유틸리티 아이언인 ‘U 시리즈(2종)’을 출시한다. U•500과 U•510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신제품 U 시리즈 유틸리티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보다는 긴 캐리 비거리를, 하이브리드 보다 낮은 스핀으로 정교한 홀 공략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롱게임에서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타이틀리스트의 새로운 U 시리즈 유틸리티 아이언은 단조 L-페이스 기술에, 다량의 고밀도 텅스텐을 힐과 토우에 배치시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에픽의 혁신 DNA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한층 진보한 기술력과 프리미엄한 외관을 갖춘 단조 아이언 ‘에픽 포지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에픽 포지드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처음으로 단조 아이언 내부에 특별 가공된 에너지 코어 MIM(Metal Injection Molding: 금속사출성형) 텅스텐 코어를 장착하고, 우레탄 마이크로 스피어 기술이 결합돼 최상의 탄도와 비거리, 뛰어난 손맛과 사운드를 선사한다.우레탄 마이크로 스피어 기술이 1025 카본 스틸 바디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리믹스(RMX)는 폭발이다” 오리엔트골프가 전개하고 있는 골프클럽 야마하골프가 새로운 리믹스 시리즈 ‘RMX 2020’을 선보인다. 폭발적인 힘으로 볼의 초속을 높여 비거리를 늘리는 야마하의 리믹스 시리즈가 오는 9일 새롭게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0 리믹스 시리즈는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첫 번째는 리믹스의 핵심 기술인 부스트링이다. 부스트링은 크라운과 솔에 걸쳐 페이스를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링으로, 임팩트 시 발생하는 에너지가 클럽의 후방으로 분산되는 것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리나 윌리엄스(8위, 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 2년 연속 진출했다. US오픈 여자 단식 통산 10번째 결승 진출이다. 윌리엄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 우크라이나)를 1시간 11분 만에 2-0(6-3 6-1)으로 제압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윌리엄스는 결승에서 벨린다 벤치치(12위, 스위스)-비앙카 안드레스쿠(15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동메달 리스트 최호영(22)이 ‘2019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가 탄생한 것은 2003년 오현우(39)가 당시 KTF투어에서 3승을 거둔 이후 16년만이다.최호영은 지난 4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2 / 7,3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 / 6,672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총상금을 6억 원으로 올리고, 우승상금도 1억2000만 원으로 높아진 이번 대회에는 123명의 KLPGA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지난해 정슬기(24, 휴온스)는 KLPGA 투어 출전 77번째 대회였던 이 대회에서 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민인숙이 연장 접전 끝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민인숙은 3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블랙밸리 골프클럽(파72/6,110야드)의 블랙(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삼척블랙다이아몬드 챔피언스 투어’(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1-71)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민인숙은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를 치며, 선두 그룹과 2타 차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의 더블보기와 3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조던 스피스가 절친 저스틴 토마스를 따라 제주도에 온다. 대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씨네시티 12층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44일 앞으로 다가온 더 CJ 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에 출전을 확정 지은 일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다수 출전을 알렸다. 그중 초대 챔피언 토마스의 절친으로 알려진 스피스가 대회 출전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스피스는 3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전화로 최종 참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유일의 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에 탱크 최경주, 필 미켈슨, 초대 챔프 저스틴 토마스와 절친 조던 스피스까지 출전을 확정지었다. CJ컵 대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씨네시티 12층에 마련된 미디어 설명회장에서 44일 앞으로 다가온 CJ컵 출전을 확정 지은 일부 선수들을 발표했다.명단에는 국내 남자 골프의 맏형 최경주와 PGA투어의 살아있는 전설 미켈슨, 토마스와 절친 스피스까지 새로운 얼굴들도 포함 돼 있다.CJ컵 최종 엔트리 마감 25일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유일의 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가 44일 앞으로 다가왔다. CJ컵 대회 조직위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씨네시티 12층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CJ컵 대회 참가를 확정한 선수들을 발표했다.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대회에는 이전까지 못보던 여러 선수들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를 비롯해 PGA투어 살아있는 전설 필 미켈슨이 이번 대회 참가한다.지난 20년간 한국을 대표해 미국 PGA무대에서 활약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레전드와 현역 최고의 선수들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설해원 레전드 매치'가 오는 21, 22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해원 골든비치에서 LPGA 투어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현역 프로들간의 이색적인 팀 매칭 이벤트로 열린다.이번 '설해원 레전드 매치'에 참가하는 선수들로는 레전드에 한국의 박세리 감독, LPGA투어 72승에 빛나는 아니카 소렌스탐, 멕시코의 영웅 로레나 오초아, 전설 줄리 잉스터 등이 참가하고, 현역 선수들로는 박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마스터스를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한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를 보면서 40대 이상의 골퍼들은 희망을 봤다. 잦은 부상과 스캔들, 그리고 수 차례 크고 작은 수술...주변에선 더 이상 그를 필드에서 보기 어려울거라 전망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딪고 일어나 마스터스에서 그린자켓을 입는 순간을 보며 눈시울을 붉힌 골퍼들이 많았으리라.전성기 모습을 되찾은 그에게 팬들의 기대는 높아만 갔다. 그러나 이후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컷 탈락도 잦아지더니 급기야 허리통증으로 기권하는 일까지 생겼다. 우즈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한국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 등 두 대회의 월드랭킹 포인트가 상향 조정됐다. KLPGA는 세계여자골프랭킹의 대회 포인트 산정 방식에 대해 2017년 8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이의를 제기해 왔다.지난 7월 30일 영국에서 열린 세계여자골프랭킹 회의에 참석한 협회는 KLPGA와 JLPGA 메이저 대회 포인트가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다시 한 번 제시했고, 이에 세계여자골프랭킹 기술위원회는 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