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유튜브 '골프타임', 추석 연휴 재밌는 이야기로 골퍼들 기다려...

골프 전문 유튜브 '골프타임', 추석 연휴 재밌는 이야기로 골퍼들 기다려...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9.10 14:03
  • 수정 2019.09.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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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유튜브 채널이 나날이 늘고 있다. 남녀노소 대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로 하루가 다르게 그 수가 늘어가고 있다. 

유튜브의 매력은 누구나 원하면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다. 자신이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지고 직접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다만 콘테츠의 내용과 퀄리티에 따라 구독자수는 천차만별이다. 

일반인 말고도 유명 정치인, 연예인, 각 분야 셀럽들도 앞다퉈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있다. 방송이나 지면에서 하지 못한 많은 말들을 유튜브에서 자유롭게 전하고 있다.

스포츠 채널도 그 종류가 수 없이 많다. 그중 추석 연휴 볼만한 골프 전문 유튜브 '골프타임'을 소개한다. 

골프 전문 유투브 채널 골프타임(GOLF TIME) (골프타임 화면 캡쳐)
골프 전문 유투브 채널 골프타임(GOLF TIME) (골프타임 화면 캡쳐)

골프타임은 지난 7월 3일 시작한 새내기 채널이다. 1년 넘는 준비기간을 통해 지난 2달 동안 골프 관련 다양한 내용들을 업로드했다. 본격적인 준비기간은 1년 이었지만 실제 기간은 이보다 더 오래 걸렸다. 

주변 여러 골프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듣고 2달 전부터 본격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은 기존 골프 채널에서 보지 못한 재밌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골프타임'은 골프 에이전트로 오랜시간을 보낸 ㈜엠팩 르폴드 유영호 대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유 씨는 “지난 10년 동안 골프 유통업계에 종사하면서 취득한 각종 골프정보와 골프상식, 그리고 골프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들을 공유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다” 면서 “현장에서 익히고 겪으며 접한 폭넓은 골프관련 정보들을 팩트 위주로 국내 골퍼들에게 전달해주고 싶다”고 채널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골프관련 SNS 채널들은 레슨과 라운드 위주로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것"같다며 “수많은 골퍼들이 TV채널과 인터넷을 통해 넘쳐나는 골프 관련 정보들을 접하고 있지만, 정작 골프 장비들과 브랜드 그 자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주변인들의 막연한 추천과 유행에 따라 용품들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 골프를 오랫동안 즐겨온 사람, 그리고 골프를 알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골프채널 유튜브 화면 캡쳐)
(사진 = 골프채널 유튜브 화면 캡쳐)

골프타임은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이뤄진다. 골프 전반적인 내용과 골프선수 그리고 골프브랜드 등 3개 카테고리를 가지고 앞으로 매주 수요일 새로운 이야기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또한 용품 판매점들과 레슨 현장에서 골프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프로들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해 좀 더 다양한 소재들로 골프를 소개할 방침이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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