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테랑 골퍼 신지애가 US여자오픈 준우승을 차지, 5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신지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소재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 써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작성한 신지애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앨리슨 코푸즈(미국·9언더파 279타)와는 3타 차였다. 이로써 신지애는 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박인비가 올해 첫 출전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선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타이기록도 함께였다.29일(한국시간) 박인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이날 기록으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만든 박인비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에 오른 미국의 렉시 톰프슨과 에이미 올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 한국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LPGA 투어 KIA 클래식이 열린다. 내달 1~4일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진행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의 전초전 격이기도 하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대거 참가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필두로 2위 김세영, 4위 박인비, 8위 김효주 등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이들이 모두 모였다. 올림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이 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사연을 올려 화제다. 미국프로골프협회(LPGA)에서는 그동안 많은 LPGA 투어 선수들의 '일인칭 시점 이야기'를 공식홈페이지인 lpga.com에 게재하며 팬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월에는 가족과 관련된 선수들의 이야기가 기획됐다. 이번 글의 주인공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의 '일인칭 스토리'다. 이 이야기는 고진영 본인의 경험으로, 홈페이지에 영어 버전과 한글 버전이 동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먼저 재개를 알린 KLPGA 투어에 해외파 선수들이 출전을 알렸다.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협회)는 5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원래 이 대회는 크리스에프앤씨가 주후원사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됐다가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직접 주관 하기로 하면서 개최하게 됐다. KLPGA 대회 개최 소식에 국내 머물고 있는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들도 관심을 보였다. 먼저 작년 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신인왕 조아연이 유러피언여자골프(LET) 개막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아연은 23일 호주 본빌 골프리조트(파72 / 6249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24만유로) 최종일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조아연은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에 8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하지만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키리아쿠가 아마추어 신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인비(32)가 호주여자오픈에서 2년만에 거둔 20승과 함께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한층 드높혔다. 지난주까지 세계 랭킹 17위로 한국 선수중 여섯 번째 위치했던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은 11위로 상승했고, 한국 선수중 다섯 번째로 자리 바꿈을 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7위보다 6계단이 오른 11위가 됐다.16일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인비는 한국 선수중는 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인비가 LPGA 투어 통산 20승(메이저 7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8년 3월 파운더스컵에서 19승을 거둔 이후 지난달 LPGA 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포함 준우승만 다섯 차례 오르며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던 박인비가 약 2년만에 승수를 추가했다.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있는 로얄 아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3 / 6648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호주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있는 로얄 아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둘째 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를 쳤다.박인비는 이날 1라운드와는 달리 오전 조로 출발했다. 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박인비는 초반 파행진을 이어가다 17, 18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곧바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인비가 지난주 대회에선 컷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겼지만 이번 대회에선 '골프 여제' 모습을 되찾았다. 박인비는 13일(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있는 로얄 아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이글 한 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7타를 쳐 오전조로 먼저 경기를 마친 이정은6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선두는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66타를 친 조디 이와트 쉐도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이 스포츠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골프 대회 취소 소식에 이어 KLPGA 투어도 대만여자오픈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는 대규모 이벤트를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에 KLPGA는 대회 주최사인 대만골프협회(CTGA)와 공동 주관사인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의 긴밀한 논의 끝에 오는 3월 12일부터 나흘간 예정되어 있던 ‘대만여자오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이 스포츠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LPGA 투어는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와 싱가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월드 챔피언십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하이난에서 3월 5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블루 베이에 이어 2, 3월에 열리는 아시안스윙 3개 대회 모두 취소됐다.혼다 LPGA 타일랜드는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파타야의 샴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림픽 출전 경쟁이 워낙 경쟁이 치열해 가능성은 반반이다. 20~30위권 까지는 모두 기회가 있다고 본다" 골프여제 박인비가 2020시즌을 앞두고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인비는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에서 내년 시즌 구상과 도쿄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박인비는 "1위 고진영 다음으로 20~30위권 이내 선수에게는 포인트 격차가 크지 않아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핫식스' 이정은6가 자산관리 회사 신한PWM 홍보 대사로 선정됐다. 신한PWM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정은6(23, 대방건설)와 브랜드 홍보대사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신한PWM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를 맟은 종합 자산관리 전문회사로 이정은6를 처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정은6는 이번 협약으로 이번 시즌 의류에 신한PWM 로고를 붙이고 경기에 나선다. 이정은6는 2017년 KLPGA 대상시상식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남달라', '닥공(닥치고 공격)' 박성현(25)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 출격한다. 박성현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 / 6,5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2019시즌을 시작한다.올해 LPGA투어 3년 차를 맞은 박성현은 지난 14일 솔레어라는 필리핀 기업과 역대 최고 조건으로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은 그 자리에서 "좋은 계약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녀 많은 골프 선수들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여자 골프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다. 특히 2015년부터는 4년 연속 미국 LPGA 투어 신인왕을 한국 선수들이 독차지 하고 있다. 남자 선수들도 매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들이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 PGA투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다. 올시즌 돼지띠 선수들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남녀 골프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17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치면서 보기프리 라운드를 펼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67년 만의 데뷔전 우승을 했던 고진영은 4라운드 8타를 줄이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선두에 2타 모자라 준우승에 그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핫식스' 이정은6(23)가 LPGA투어 데뷔전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4)도 3타를 줄이면서 최종일 2연패 불씨를 살렸다. 이정은6는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 버디 6개로 5타를 줄였다.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이정은6는 조디 이와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5년 연속 L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한다. K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 출신 '핫식스' 이정은6(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회원으로서 올시즌 첫 대회에 나선다. 공식 데뷔전인 셈이다. 이정은6는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골프웨어'가 후원하고 있는 슈퍼루키 고진영이 LPGA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 골프웨어 'LPGA골프웨어’는 고진영의 신인상 수상을 기념해 2018 F/W 제품 30% 할인과 더불어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LPGA골프웨어는 이번 수상을 기념으로 16일부터 12월 16일 한달 동안 LPGA골프웨어 전 매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크래치 복권에 당첨된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