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핫식스' 이정은6가 자산관리 회사 신한PWM 홍보 대사로 선정됐다.
신한PWM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정은6(23, 대방건설)와 브랜드 홍보대사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PWM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를 맟은 종합 자산관리 전문회사로 이정은6를 처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정은6는 이번 협약으로 이번 시즌 의류에 신한PWM 로고를 붙이고 경기에 나선다.
이정은6는 2017년 KLPGA 대상시상식에서 6관왕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도 대상과 상금왕을 거머줬다. 작년 11월 미국 LPGA Q 시리즈에 도전해 당당히 수석을 차지하며 올시즌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그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LPGA투어 데뷔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공동 10위,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로 선전하며 ‘수퍼루키’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정은6는 “LPGA 투어를 진출하게 된 이 중요한 시기에 신한PWM의 자산관리를 통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도 “이정은 선수가 KLPGA에서 보여주었던 실력을 LPGA 에서도 가감없이 발휘하여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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