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역대 일본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오타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선제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시즌 5호 홈런으로 9일 만에 나왔다.이날 시즌 5호포이자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쏘아올린 오타니는 마쓰이 히데키(은퇴)가 작성한 17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이슈를 다뤄보는 ‘썰티타카’ 콘텐츠의 6번째 에피소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편이 오는 4월 17일(수)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의 ‘썰티타카’ 시리즈는 호스트 및 게스트들을 초대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썰티타카의 6번째 에피소드인 MLB편에는 강성철 캐스터(KBSN 스포츠 아나운서)와 박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팀 패배 속에서도 빛나는 타격감을 선보였다.이정후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전날 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만 3개를 골라 나갔던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의 높은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이정후는 이후 맷 채프먼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윌머 플로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번에는 ‘안방마님’ 윌 스미스와의 재계약을 성사시켰다.다저스 구단은 28일(한국시각) “포수 윌 스미스와 2033시즌까지 이어지는 10년짜리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의 계약은 총 1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891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닝 보너스(계약금)로 3000만 달러를 2년에 걸쳐 지급받고, 연봉 가운데 5000만 달러는 지급 유예를 통해 2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의 현지 개막전이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LB.com이 올 시즌 주요 개인상 수상자를 예측했다.MLB.com은 내부 전문가 88명에게 물어 돌려 2024시즌 주요 개인상을 받을 수상자들을 예상해 25일(한국시각) 공개했다.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수상자로는 아메리칸 리그(AL)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 내셔널 리그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전망됐다.현시대 최고의 ‘출루 머신’으로 꼽히는 소토는 통산 출루율 0.421로 통산 5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의 승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였다.다저스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개막전을 잡아내며 개막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에서 승리를 따낸 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반면 샌디에이고는 2022년부터 시작된 개막전 연패가 3경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개막전에 나선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유가 다소 흔들리는 커맨드를 좋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극복했지만,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임무를 마쳤다.다르빗슈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다르빗슈는 1회 초 선두타자 무키 베츠를 상대로 3B-1S 카운트에서 피치 클락 시간 초과로 볼넷을 내주며 서울 시리즈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잘 처리해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 나서는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평가전에서 준비된 라인업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면면이 눈에 띈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 오후 7시 5분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원정팀 자격으로 나서는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오늘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양 구단은 20일(한국시각)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 나설 26인 로스터를 공개했다.다저스는 투수 13명과 야수 13명을 로스터에 포함했다. 1, 2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된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해,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등 스타 선수들의 이름이 당연히 포함됐다.대체적으로 예상했던 선수들이 로스터에 등록됐지만, 로스터 승선이 유력했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의 2024시즌 개막전을 장식할 30개 구단의 선발 투수가 모두 공개됐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제외한 MLB 28개 구단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열릴 MLB 2024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선수를 19일 공개했다.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이미 개막전 선발 투수들이 공개됐고, 차후 선발 로테이션을 아직 확정하지 않아 29일 열릴 본토 개막전에 나설 선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가 내일(1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붙는 서울 시리즈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지난 2023시즌은 화제와 이변의 연속이었다.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야구 경쟁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한 여러 팀과 ‘몰락한 명가’의 운명이 교차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업셋이 이어진 끝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11월부터 이어져 온 오프시즌은 폭풍과도 같으면서도 차갑게 식어 있었다. 각 구단이 철저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올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메이저리그(MLB)의 강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만나 아쉽게 졌지만, 젊은 투수들의 호투는 빛을 발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다저스와의 평가전에서 2-5로 졌다.하루 전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진 대표팀은 2차례의 평가전을 모두 패배로 마무리하게 됐다.그러나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눈에 드러났다는 유의미한 성과도 있던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경기였다.대표팀은 김혜성(2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졌으나 한 점 차의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졌다.지난 15일 새벽 입국해 고척에서 열리는 개막전 준비에 돌입한 샌디에이고는 첫 평가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반대로 아쉽게 진 한국 대표팀도 MLB의 명망 높은 선수들을 만나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받았다.원정팀 자격으로 나선 한국 대표팀은 김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이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고우석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 초 팀의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등판,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고우석은 2-2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7회 초 샌디에이고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공 9개만 던지며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첫 타자 카일 갈릭을 5구 만에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고 알버트 알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가 오는 2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붙는 서울 시리즈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지난 2023시즌은 화제와 이변의 연속이었다.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야구 경쟁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한 여러 팀과 ‘몰락한 명가’의 운명이 교차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업셋이 이어진 끝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11월부터 이어져 온 오프시즌은 폭풍과도 같으면서도 차갑게 식어 있었다. 각 구단이 철저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올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에 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를 위해 내한하는 선수들이 15일 한국 땅을 밟는다.MLB 사무국은 서울 시리즈의 종합적인 세부 일정을 13일(한국시각) 공개했다.경기에 나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은 한국시각 14일에 열리는 경기까지 마친 후 비행기에 오른다.15일 도착한 선수들은 이어지는 16일부터 구장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아울러 이날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에는 두 팀의 간판 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다저스는 오타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역대 투수 최고 보장 금액을 받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너졌다.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앞서 야마모토의 시범경기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는 오타니가 휴식을 취해 동반 출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첫 경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터뜨리며 새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4시즌 MLB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날 다저스는 선발투수는 바비 밀러를 필두로 무키 베츠(2루수)-오타니(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이슨 헤이워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조용히 시즌을 준비하는 오타니가 마침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MLB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기다림은 끝났다. 오타니가 28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전했다.새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첫 출전 소식을 미뤄왔다. 지난해 9월 받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 때문.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한 터라 시범경기 일정이 시작됐는데도 아직 실전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다. 물론 컨디션은 올라왔다. 훈련에서는 동료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 타구를 연달알 터뜨리는 등 순조롭게 타격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내달 한국에서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 시리즈를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이미 시리즈 선발 투수를 내정한 것으로 보인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각) MLB 2024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이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취재진 인터뷰를 통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한국에서 열리는 개막 시리즈에 나서는 것이 ‘정석’일 것”이라고 전했다.순서는 딱히 정하지 않은 만큼, 두 선수중 누가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예를 안게 될지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