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팀KLPGA가 팀LPGA를 누르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팀KLPGA는 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승점 7.5점을 따내 최종 승점합계 15-9로 팀LPGA를 물리쳤다.이번 대회에서 팀KLPGA는 13승 4무 6패를 기록했다.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에서 팀KLPGA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따내 2승 3패로 승차를 좁혔다.앞서 열린 첫날 포볼 경기와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6승 3 무 3패
11월 29일(금) ~ 12월 1일(일),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세계 1위 고진영 VS 국내 1위 최혜진, 신인왕 대결 이정은6 VS 조아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시즌 KL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2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29일부터 사흘간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는 매치플레이 대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소영이 시즌 최종전 성격의 이벤트성 대회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 올시즌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소영은 17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 2 라운드 합계 9언더파에 LF 포인트로 얻은 1언더파를 더해 10언더파를 작성한 이소영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상금은 5천 만원. 이소영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KLGPA 정규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13일 경기도 여주에 있는 블루헤런(파72)GC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맞바꿔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에 성공했다.고진영은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서 전반 9홀까지 버디 1개를 추가하며 1타 차 살얼음 선두를 지켜갔다.같은조 플레이어 김하늘이 전반 보기 4개를 쏟아내며 선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장하나가 마지막 18번 홀(파5) 환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그룹에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7천5백만 원.한 타 차 박빙의 승부로 선두권이 형성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파이널 4라운드.챔피언조 김지영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초청선수 신분 유해란(18)이 KLPGA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유해란은 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 2라운드까지의 성적 10언더파 134타로 1위에 자리하면서 행운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유해란은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 8언더파로 1위에 오른 이정민과 6언더파를 기록한 김지영2에 이어 박인비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4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그러더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두 번째 우승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어요"김보아가 10개월도 채 안되서 KLPGA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김보아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보아는 2위 김지영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승을 거뒀다.최근 1년 사이 2승을 올리며 어엿한 투어 다승자 반열에 오른 그는 자
김보아, 노보기 버디만 6개로 역전승...통산 2승 기록 '루키 돌풍' 이소미 2주 연속 챔피언조 플레이 그러나 1타 잃으며 공동 6위 조정민 10언더파 단독 5위 유일한 다승자 최혜진 퍼트 난조로 3타 잃어 3언더파 213타 공동 26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보아가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보기업시 화끈한 버디 여섯 방으로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김보아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루키 돌풍' 이소미 생애 첫승 기회. 2주 연속 챔피언조 플레이장타자 김지영2 2년만에 2승 기회, '2'의 매직 통하나베테랑 김해림 우승 경쟁 합류, 안나린과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지난해 우승자 조정민 8언더파 공동 5위 선두에 2타 차, 최종일 역전 우승 도전유일한 다승자 최혜진 선두에 4타 차, 6언더파 공동 12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루키 돌풍'이 제주에서도 불었다. 이소미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챔피언조로 나서 생애 첫승에 도전한다. 김지영2도 2년만에 통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지영2와 하민송이 KLPGA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지영2는 3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골라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은 하민송과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이날 두 선수는 오전 8시 10분 이다연과 함께 10번 홀부터 한 조에서 플레이를 시작했다.전반은 김지영2의 플레이가 조금 앞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하민송이 메인스폰서가 주최한 KLPGA투어 대회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민송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하민송은 이날 오전조로 플레이에 나서 비가 오는 가운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보기프리 라운드를 펼쳤다. 전후반 각각 버디 3개와 4개를 기록한 그는 "비도 오고 바람도 불었지만 마음 편
첫 출전 루키 3인방 조아연 무승부, 이승연, 임희정은 패배고국 나들이 나선 박인비, 유소연 조별리그 1R 나란히 1승씩 챙겨장타소녀 김아림, 매치퀸 김자영2, 최혜진도 모두 가볍게 1승씩 지난 대회 3, 4위 최은우, 이승현은 모두 패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 '두산매치플레이 2019'에 첫 출전한 루키 3인방 조아연, 이승연, 임희정이 첫 날 1무 2패를 기록했다.조아연, 이승연, 임희정이 1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라데나G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첫 날 아쉬운 성적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 다승왕 이소영이 넥센-세인트 마스터즈 2019 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챔피언 이소영은 오늘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에 있는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소영은 지난 해 초반 컨디션 난조와 벌에 쏘이는 사건까지 이겨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은 "지난해 우승하면서 1년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행운의 대회인 만큼 타이틀 방어에 욕심이 난다"면서 "그러나 우승을 생각하기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 KLPGA 정규투어 시즌 네 번째 대회이자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가 오늘부터 사흘간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파72 / 6,67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라서 우승자는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광을 갖게 된다. 대회 장소인 보라 컨트리클럽도 처음으로 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선수 모두에게 유불리를 따지기 힘들다.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베테랑 전미정이 2019년 KLPGA투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 파라다이스여자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 우승 이후 15년 7개월 만에 우승이다. 전미정은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19년 첫 대회 대만여자오픈(총상금 80만 달러, 한화 약 8억9천848만원) 최종일 4라운드열린 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전미정은 KLPG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 장타자 김지영2(22, SK네트웍스)가 TS모터스와 2019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TS Motors(대표이사 박종민)는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포드-링컨 천안 전시장에서 지난해 첫 인연을 맺은 김지영2와 2019년까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박 대표이사는 “평소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의 포드와 김지영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김지영 선수의 성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고 믿고있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지영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주장 유소연이 이끈 LPGA팀이 지난 대회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 세번 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LPGA팀은 25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 최종일 1대1 매치 플레이 12경기에서 4승 3무 5패로 졌지만 최종 승점 13 : 11로 우승을 차지했다.LPGA팀에선 유소연, 이미향, 지은희, 박성현이 승리했고, KLPGA팀에선 김지현, 이소영, 조정민, 이정은6, 김아림이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오렌지라이프 박인비인비테이셔널 챔피언스트로피 둘째 날에도 LPGA팀이 3승 2무 1패로 우세한 경기 결과를 보였다. LPGA팀은 24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 KLPGA팀에 승점 4 : 1로 이겼다.LPGA팀은 둘째 날 승점 4점을 보태 2라운드까지 합계 7.5 : 4.5로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1,2 경기에 나선 LPGA팀 박인비-이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조별 추첨 결과가 공개됐다.21일(수)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진행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의 1R 페어링 결과에 따르면 23일(금) 오전 10시 LPGA팀 지은희, 이민지와 KLPGA팀 김자영2, 김지영2의 첫 대결을 시작으로 각 팀 12명이 여섯개 조로 나뉘어 12분 간격으로 매치가 이어진다.이날 조 추첨 결과 중에 눈에 띄는 조합이 있다.이번 대회 호스트 박인비와 LPGA 팀 주장 유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이 LPGA 투어 2년차 시즌을 마감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은 작년 루키 시즌 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 상금, 신인상 등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에도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포함 3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에서 3승으로 주타누간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지만 작년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박성현은 시즌 마지막 대회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두가지 정도 기억이 난다"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과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