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와 함께 2연패에 도전한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이 펼쳐진다.디펜딩 챔피언인 김비오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SK텔레콤 오픈에 좋은 기억이 많다.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을 차지했고, 작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는 김비오는 시즌 첫 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P 월드투어 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가운데 60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유럽프로골프투어(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이로써 지난 2008~2013년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올랐다.아시안투어는 4일 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신인상 수상자로 김비오가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입문한 김비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안투어 풀 시즌을 치렀다. 또 국내에서 열린 GS칼택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59만 9609 달러(한화 약 7억 6000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것은 지난 2018년 박상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KPGA는 31일 "매년 총상금을 증액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이다. 지난해 총상금 2억 증액에 이어 올해는 1억이 증액된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라고 밝혔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달 10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2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이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펼쳐진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52)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8)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함정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39)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지난 대회 우승으로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653.9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256,699,197원)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3번 들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이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에서 개최된다.지난 대회서 옥태훈(24.금강주택)과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강경남(39.유영제약)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2022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준우승 포함 13개 대회에서 컷통과, 제네시스 포인트 9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15위에 위치해 있다. 강경남은 “지난해 대회에서 약 3년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장애인 US오픈에서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이승민이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에 나선다.신규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은 이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당시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작성해 연장전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제치고 챔피언이 된 이승민은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민규(21)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참가하지 못한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1위인 김민규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CC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LIV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김민규의 소속팀은 같은날 그의 대회 불참 소식을 전했다.김민규는 대회 직전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치료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서울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참가는 무리라고 판단해 기권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친 KPGA가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돌입한다.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 10개 대회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43억 4463만원)인 박상현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그가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면, 김비오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가 된다. 박상현은 올해 개막전인 DB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올 시즌 2승에 도전한다.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소재 르네상스 클럽에서 시작되는 2022 롤렉스 시리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DP 월드 투어(前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DP 월드 투어와 PGA 투어 선수 각각 75명과 초청 선수 6명이 실력을 겨룬다.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15일 열리는 디오픈 전 최종 점검 무대가 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올해 25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오픈 2022'에 앞서 자선 대회인 채리티 오픈이 개최된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의 사전 행사인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이 오는 6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 최경주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의 박지은, '코리안 특급'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참가한다. 또 현재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상현과 김한별, 한국과 일본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2연패에 성공한 이경훈이 이번에는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경훈은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소재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되는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앞서 PGA 챔피언십의 전초전 격인 AT&T 바이런 넬슨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이경훈. 이제 목표는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 PGA 챔피언십 우승이다.지금까지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투어 상금왕인 김주형이 신설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김주형은 오는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블랙 마운틴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에 출전한다.아시안투어는 지난달 시즌 투어를 개편, 올해 총상금 150만~200만 달러(한화 약 18~24억원) 규모의 인터내셔널 시리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이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첫 대회다.지난 시즌 상금왕을 차지한 김주형은 이 대회 초대 챔피언 사냥에 나선다. 시즌 출발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진짜 대세를 가릴 대회가 찾아온다. 김주형(19)과 서요섭(25)이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에서 타이틀 경쟁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에서 열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된다. 김주형은 지난 부진을 만회하고 서요섭은 각종 부문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김주
문경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 등극이수민 ‘제네시스 상금왕’, 이재경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아시아 최초 PGA 투어 신인상 받은 임성재, 해외특별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37)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2019시즌을 마쳤다.문경준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함께 최저타수상(덕춘상),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스포츠토토 해피투게더상', 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채널에서 선정한 올해의 골프계 논란 7대 사건에 김비오 사건이 올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지난 2일 올 한해를 돌아보며 골프계에서 벌어진 주요 논란 7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7가지 사건 가운데 가장 먼저 거론된 것은 '김비오 손가락 욕설 사건'이다.김비오는 지난 9월 KPGA 코리안투어 대구경북오픈 대회 최종 4라운드 경기 도중 스윙 동작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낸 갤러리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김비오의 행동은 T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손가락 욕설 파문을 일으킨 KPGA코리안투어 김비오의 자격정지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감경 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KPGA, 이하 협회)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KPGA 빌딩에서 열린 김비오 사건 상벌위원회에서 3년 자격정지와 1천만 원 징계 내용에 대해 23일 이사회를 열어 징계의 수위를 최종 확정지었다. 당초 3년이란 중징계보다 약해진 이번 결정은 KPGA 정관 제39조 4항(위원회의 결정사항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에 의거 1년 자격정지(2020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주 대구경북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가 시즌 마감을 한두경기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에서 퇴출됐다. 3년 동안 코리안투어 자격을 정지시킴과 동시에 각종 투어 순위에서도 모두 제외된 상태다.김비오는 지난 9월 29일 대구경북 오픈에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우승 경쟁을 펼치던 16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던 순간 갤러리의 방해를 받아 티샷한 볼을 약 80미터 정도 보냈다.흔히 말하는 골프 초보자들의 티샷 실수를 보인것이다. 이 정도 샷이면 친선라운드의 경우 보통 동반자들이 티샷한 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경기 중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프로골퍼 김비오가 앞으로 3년간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는 1일 경기도 성남 한국프로골프협회 회관에서 열린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비오에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천만원을 각각 결정했다. 징계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이에 따라 김비오는 당장 오는 3일 시작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부터 출전을 정지당하며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