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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우성종합건설 오픈 시작으로 하반기 돌입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8.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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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이 오는 11일 시작되는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 KPGA)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친 KPGA가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돌입한다.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 10개 대회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43억 4463만원)인 박상현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그가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면, 김비오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가 된다. 박상현은 올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박상현에게는 하반기 시작 전 가진 휴식기가 경기력을 끌어올릴 기회였다. 상반기 마지막 2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던 그는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대회가 없는 동안 체력을 끌어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승을 경험했던 대회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할 것"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김민규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또 현재까지 7억 3660만원의 상금을 쌓아 준우승만 해도 8억원을 넘긴다. 아직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최초의 기록에 도전하는 셈이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상금랭킹 2위 김비오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 이준석(호주)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것도 김민규에게는 호재다.

김민규는 "하반기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하고 싶다"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하반기 첫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시즌 끝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아너스K·솔라고 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던 배용준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 추천 선수로 이 대회를 밟은 바 있는데, 당시 3위에 오른 좋은 기억이 있다.

이 밖에 장희민과 박은신, 양지호, 신상훈, 황중곤 역시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강태영과 김재호, 변진재, 이규민, 정선일 등은 우성종합건설 로고를 모자에 달고 후원사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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