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태극마크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선수 출신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농구를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3X3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1월 4일부터 2017 FIBA 3X3 KOREA TOU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FIBA 3X3 코리아 투어는 인제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8번의 지역 예선을 치른다. 지역 예선을 후 2018년 5월 19일부터 열리는 최종 선발전을 통과하면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3X3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AFC 풋살 챔피언십 동아시아 지역예선'에 출전할 한국 풋살대표팀 최종 14명 명단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중국, 홍콩과 함께 B조에 들어있는 한국은 11월 5일 홍콩, 11월 6일 중국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A조(일본, 대만, 마카오, 몽골) 1위팀과 B조 1위팀은 본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팀은 별도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에 나갈 팀을 결정한다. 총 3팀이 본선행 티켓을 가질 수 있다.한국은 지난 2013년 동아시아 예선을 통과해 이듬해인 201
한국프로야구 공식기록업체로 야구학교를 운영하는 스포츠투아이와 성남시가 손잡고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칭)를 창단한다.이를 통해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프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아이 산하 야구학교는 야구 입문부터 전문교육, 재활가지 체계적으로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의 야구 종합 아카데미다.24일 야구학교와 성남시는 11월 중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야구학교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인 주말리그나 성남시 내 학교 운동부의 사용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달 A매치 일정과 경기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콜롬비아전은 수원, 세르비아전은 울산에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다음달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경기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수원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10월 6일 카타르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13개월만이다. 울산 A매치는 지난 2013년 6월 18일 이란과 2014년 FIFA 브
에이스 지소연이 부상으로 빠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세계 1위 미국에 또 한번 무릎을 꿇었다.여자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의 세일런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2차전에서 0-6으로 졌다. 미국과의 상대전적은 2무9패가 됐다. 지난 20일 열린 1차전에서 1-3으로 패한 대표팀은 미국 원정 2연전을 2패로 마무리했다.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미국의 높이를 앞세운 세트피스에 고전했다. 전반 3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사만다 뮤이스에게 헤더골을 허용했다. 뮤이스는 전반 20분 골키퍼 강가애가 쳐낸 공을 문전으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세계 1위 미국에게 제대로 한 수 배웠다.여자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한채린(위덕대)이 0-2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A매치 데뷔전 데뷔골에 만족해야 했다.한국 여자 대표팀은 최전방에 유영아(스포츠토토)가 나선 가운데 2선에는 한채린-이민아(현대제철)-지소연(첼시FC)-최유리를 포진시켰다. 주장 조소현(현대제철)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수비진은 박초롱(KSPO)-신
LPGA에서 11번째 한국인 신인왕이 탄생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19일(한국시간) 2017 LPGA 신인왕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박성현. 박성현은 이번 시즌 5개 대회를 남긴 상황에서 신인왕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1998년 박세리 이후 20년 동안 11명의 신인왕을 배출하며 골프 강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박성현은 현재 신인왕 포인트 1413점으로 2위인 에인절 인(615점)에 798점차로 앞서있다. 이 점수는 인이 남은 대회를 모두 우승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다.798점은 LPGA 역사상 3번째로 많은 차이다. 박
바뀐 규정에 따라 KBL 새 총재는 현대모비스에서 맡게 됐다.KBL은 10월 19일 제23기 2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차기 총재 구단 선정과 관련해 향후 연맹을 맡아 운영할 구단을 선정하는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임시총회에서는 그동안 KBL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리그 발전에 기여한바가 많은 구단이 우선적으로 차기 연맹의 운영을 맡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이런 이유로 역대 6회 우승(부산 기아 포함)과 2006-2007시즌, 2010-2011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후원한바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울산 현대모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A매치를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11월 A매치 상대로 콜롬비아, 세르비아가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11월 10일, 세르비아와의 경기는 11월 14일에 열리며 두 경기 모두 국내에서 개최된다.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FIFA랭킹 13위인 콜롬비아는 죽음의 남미예선에서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와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2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FIFA랭킹 1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리그앙 득점선두 라다멜 팔카오(AS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최근 한국 축구 위기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대책은 없었다. 팬들과 일부 축구인들 사이에서 "또 껍데기뿐"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정몽규 회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표팀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최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자칫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설상가상으로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골을 넣지 못하고 비겼음에도 신태용 감독을 헹가래쳐 팬들의 지탄을
KBL은 23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에는 방송인 이휘재씨와 KBL 공식 판타지 스포츠 게임 ‘판타지볼’ 리포터 안혜령씨가 특별 출연해 순위 추첨을 진행한다.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방식은 2017-2018 시즌부터 개편됐다. 지난 시즌 정규경기 7~10위팀은 각 16%, 플레이오프 4강 진출 실패 2팀은 각12%,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2팀은 각 5%, 플레이오프 준
국제축구연맹(FIFA) 10월 세계랭킹이 발표되면서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독일 등 8개국이 톱시드를 확정했다. 62위까지 밀려난 한국은 4번 포트에 들어간다.FIFA가 16일(한국시간) 발표한 FIFA 세계랭킹에 따르면 독일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칠레, 페루가 톱10에 들었다.하지만 톱시드를 의미하는 1번 포트에 들어갈 수 있는 팀은 이 가운데 7개국이다. 개최국 러시아는 무조건 1번 포트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한국 축구 수모의 날이다. 이미 예견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중국보다 낮아졌다. FIFA 랭킹이 1993년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축구가 중국보다 아래다.한국은 16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무려 11계단이나 떨어진 62위가 됐다. 가장 낮았던 지난 2014년의 69위보다는 약간 높지만 거의 3년여만에 다시 60위 밑으로 내려가는 일대 충격이다.무엇보다도 중국보다 낮아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 5번째가 된 것도 수모다. 중국은 지난달 62위에서 5계단 오른 57위가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017-2018시즌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흥국생명은 12일 새 유니폼을 선보이며 "흥국생명 배구단의 상징인 심홍색을 바탕으로 파란색과 보라색을 조합해 경쾌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거미와 거미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함과 끈끈한 조직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어 "새 유니폼의 디자인은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했다. 선수들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며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 또한 보완했다"고 덧붙였다.흥국생명은 14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과 2017-2018 V리그 여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내년 러시아에서 벌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추첨에서 사실상 4번 포트가 확정됐다. 이제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최약체라는 운명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특정팀을 1승 상대로 목표 삼기도 힘들어졌다.전 세계적으로 11일(한국시간) 열린 FIFA 러시아 월드컵 대륙별 예선을 통해 개최국 러시아를 포함해 모두 23개국의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또 아직 본선 진출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유럽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8개국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를 4개국도 함께 결정됐다.FIFA는 이미 지난달 15일 러시아
대한축구협회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할 U-18 대표팀 23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F조에 속해 오는 31일부터 조별리그를 펼친다. 경기는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예선 각조 1, 2위 팀 중 상위 5팀이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한다.정정용 감독은 전세진(수원매탄고), 오세훈(울산현대고),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인천대건고, 바이에른뮌헨 입단 예정), 최민수(함부르크) 등 국내파와
프로농구 감독들의 말에서 개막이 임박했음을 느낄 수 있다.11일 양재 더케이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프로농구 개막까지 남은 시간은 단 3일. 각 팀 감독들과 선수들이 꼽은 우승팀은 누구일까.많은 팀들이 뽑은 우승팀은 KCC와 SK였다. 지난 시즌 두 팀은 각각 10위, 7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기존 전력을 유지한 채 전력보강에 성공한 두 팀을 우승후보로 뽑는 팀들이 가장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전문성 및 대중화를 위한 지적·발달장애인 농구 리그 'KBIDDL'(Korea Baketball Intellectual Developmental Disabilities Leage, 이하 KBIDDL 농구 리그)를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KBIDDL' 농구 리그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적·발달장애인 대상의 농구 클럽 15팀이 모여 권역별(성남, 군포지역)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 권역별 1, 2위 팀이 챔피온 결정전을 통해 우승을 결정한다. 이 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유럽 리그 진출 선수들을 주축으로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선 대표팀이 FIFA 랭킹 56위인 아프리카의 모로코에 무릎을 꿇었다.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느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모로코에 1-3으로 졌다.후반 초반까지 연달아 세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1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만회골을 넣었으나 더 이상 따라붙지 못했다. 지난 7일 러시아에 2-4로 패한 대표팀은 유럽 원정 2연전을 모두 패배했다.신태용 감독은 러시아전과
프로농구 2017-2018시즌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열흘간 긴 연휴가 끝나고 11일 개막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KBL 개막이 실감나고 있다. 14일부터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2017-2018시즌. 이번 시즌은 다른 시즌과 달리 농구월드컵 홈&어웨이 예선을 위해 11월과 2018년 2월 각각 한 차례씩 리그가 휴식기에 돌입하기도 한다.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이벤트로 기대가 되는 시즌인 만큼 대기록 달성 여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새 시즌에는 누가 대기록에 도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양동근의 통산 득점 기록지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