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페덱스컵 포인트를 추가하며, PGA 투어 진출을 예약했다. 세계 랭킹 역시 34위까지 끌어올렸다.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작성해 단독 7위에 올랐다.이날 결과로 김주형은 페덱스컵 포인트를 약 90점 정도 추가했다.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쪽에 해당하는 포인트다. 현재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 신분인 김주형은 시즌 종료 기준 페덱스컵 포인트 합계에서 125위 이내 들 경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골프계에 '우영우'가 탄생했다.자폐성 발달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5)이 제1회 장애인 US오픈 정상에 올랐다.이승민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과 연장 승부 끝에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승민이 공식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안양 신성고 재학 시절 전국체전 단체전 이후 두 번째다. 개인전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USGA는 제1회 장애인US오픈 남녀부 우승자를 공개하며 “역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도규(52)가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억 60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이후 첫 승이다.박도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만 6개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대회 마지막날에는 첫 홀(1번홀·파4)부터 버디로 시작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8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구단 리그 '6월의 선수'로 황중곤(30)이 선정됐다.KPGA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 소속 선수 중 6월 한 달간 열린 코리안투어 5개 대회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따낸 선수에게 '이달의 선수'상을 부여했다. 황중곤은 2481.7포인트를 따내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올해 4월 출범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는 리그 타이틀 스폰서 위메이드, 우리금융그룹 등 기업 골프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올스타전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은 내달 6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스크린골프존TV, 유튜브 골프존 채널, 네이버 스포츠 및 다음 스포츠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팬 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바디프렌드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됐다. KPGA는 11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군산CC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3번째 대회로 열리는 바디프랜드 군산CC 오픈은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CC에서 열린다. 상금 규모는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코틀랜드 오픈에 나선 김주형이 단독 3위에 오르며 쟁쟁한 골퍼들을 상대로 존재감을 뽐냈다.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등 3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이로써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상금과 대상,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아직 PGA 투어 회원이 아님에도 PGA 투어 대회 톱10에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서 전·현직 골퍼들이 재밌는 경기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1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열렸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의 사전 행사로 열린 9홀 스킨스 게임이었다.2대2 매치 플레이에서는 현재 골프 방송 해설가로 활약 중인 박지은과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이 조를 이뤄 최경주·박찬호 조와 맞붙었다. 박지은·윤석민 조는 10~18번 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홀마다 걸린 상금 1500만원 중 11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올해 25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오픈 2022'에 앞서 자선 대회인 채리티 오픈이 개최된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의 사전 행사인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이 오는 6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 최경주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의 박지은, '코리안 특급'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참가한다. 또 현재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상현과 김한별, 한국과 일본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지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이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내비쳤다.박은신은 22일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신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김민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데뷔 13년 만에 이뤄낸 감격의 첫 우승이다. 경기 후 박은신은 "믿기지 않는다"라며,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잘 이겨내 스스로 대견하다"하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음가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노승열이 좋은 기억을 가진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또 한번 톱10 진입에 도전한다.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 소재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이 시작된다. 나흘간 총상금 900만 달러(한화 약 114억원)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는 노승열을 비롯해 김시우, 이경훈, 강성훈이 출사표를 던졌다. 노승열은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2년 공동 9위에 올랐고, 2017년에는 공동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공동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2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본격 막을 올린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첫 대회인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48야드)에서 열린다. 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부터는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코로나19여파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DB손해보험 단독 주최 대회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총 10번의 대회에서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PGA 프로골퍼 이동민, 함정우가 동아오츠카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동아오츠카는 15일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골퍼 이동민(동아오츠카), 함정우(하나금융그룹)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이동민은 지난해 KPGA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매치 킹'에 오르며, 7년 만에 통산 2승을 거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이동민은 "지난해 오랜만의 우승으로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성현이 PGA 2부 투어 콘페리투어 데뷔전에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김성현은 20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샌달스 에머럴드 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콘페리투어 시즌 개막전인 바하마 그레이트 엑수마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아쉬운 성적이지만 가능성은 보여줬다. 1·2라운드서 컷 탈락을 간신히 피할만큼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3·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막판 집중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이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최경주가 PGA 챔피언스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오르며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 소재 디올드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만든 기록.이로써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커크 트리플렛(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채 대회를 마쳤다. 7만 9000달러(한화 약 9300만원) 상금은 덤.이날 결과로 최경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진짜 대세를 가릴 대회가 찾아온다. 김주형(19)과 서요섭(25)이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에서 타이틀 경쟁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에서 열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된다. 김주형은 지난 부진을 만회하고 서요섭은 각종 부문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김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승부사’ 강경남(38)이 4년 2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다.강경남은 지난 5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6억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17번 홀(파5)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나 옥태훈(23)이 18번 홀에서 칩샷 버디를 낚으며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강경남은 18번 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세컨
최근 K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 중 하나는 남녀 선수 연봉과 대회 상금 차이. 이는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동일 노동·동일 임금’의 연장선이다. 남자와 똑같이 경기하는 데 ‘여자’라는 이유로 더 적은 연봉을 수령하고, 더 적은 상금을 받는다는 이야기다.한국 골프 전설로 불리는 박세리. 그녀는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간 상금 차이를 언급했다. “똑같이 4라운드 경기하는데 왜 상금 차이가 나는 걸까?” 그녀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선 매주 금요일 ‘금요골프’ 코너를 통해 소상공인 골프업계 및 전국 골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요골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쉽게 접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스크린골프 차세대 카메라센서 시스템 개발 업체 NCSS에서 다년간 쌓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GTR(Golf Training Range) 타석 스크린을 선보여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향해 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사)한국프로골프협회와 2021년도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아워홈은 올해로 4년째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된다. 지난 달 26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진행된 ‘아워홈-KPGA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협회장과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이번 협약으로 ‘아워홈 지리산수’가 4년 연속 KPGA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은 대회 동안 주요 포인트에 지리산수 워터빈을설치하여 선수들의 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