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광주광역시가 최첨단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해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상박물관(Street Museum)’을 구축한다. 오는 8월 완료를 목표로 한 가상박물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지하 1층에 들어서며, 지난달 2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축 및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에 들어갔다.이에 앞서 광주시는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비대면 추세에 맞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국내 최초 블록체인ᆞDID 기반 ‘무인 안심존 출입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전자출입명부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인증이 어려운 무인 매장에 이니셜 앱을 통한 인증 장치를 적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포함된 예방 접종 정보를 발급ᆞ조회ᆞ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서비스가 적용된 무인 매장에는 출입인증기가 설치되며, 매장 이용 고객은 이니셜 앱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국내 연구진이 화재·폭발·붕괴 등 실내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을 도와 효과적으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지원하여 효율적인 재난재해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레이더 센서 기반의 인명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장 적응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리빙랩 실증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화재 등 재난현장은 어둠과 연기·분진 등 소방대원의 시야를 제한하는 요소가 많고 화재현장의 구조를 정확히 알 수 없어 피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경북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환경·안전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경주시는 사업비 37억원(국비·지방비 5:5)을 투입해 외동읍 입실리와 모화리·구어리 일대에서 교통·환경·안전 분야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시행하게 된다.오는 6월경 설계를 실시한 뒤, 오는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V리그에도 코로나19 악령이 덮쳤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은 8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전했다. 지난 6일 확진자 한 명이 처음 나왔다. 이에 선수단과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7일 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오는 9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와의 5라운드 경기가 예정돼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사태로 아직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오늘(8일) 오전 PCR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약점이었던 선발진. 올 시즌에는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까.지난 시즌 롯데는 투타가 극명하게 갈렸다. 팀 타격이 1위(0.278)에 오르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반면, 팀 평균자책점은 5.3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위 LG(3.57)와는 무려 1.8 차이가 났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야구계 오랜 격언처럼, 단순 방망이로 시즌을 치르기엔 역부족이었다. 롯데는 지난 시즌을 8위로 마무리하며 가을 야구 고배를 마셨다.특히 선발진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배추보이' 이상호(27)가 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최초로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을까.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이상호는 한국 스노보드의 '선구자'다. 그는 지난 2013년 캐나다 퀘백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서 17세 최연소 나이로 53명 중 20위를 기록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본인의 이름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모마를 보면 '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모마의 신장은 184cm.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작다. 최장신 KGC인삼공사 옐레나(196cm)와 비교하면 무려 12cm가 차이 난다. 그러나, 그는 작은 신장에도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7일 현재 득점 1위(723점), 공격성공률 1위(46.83%), 서브 2위(세트당 0.41) 등 공격 지표가 모두 최상위권이다.특히, 눈 여겨 볼 점은 오픈 공격. 템포가 느린 오픈 공격 특성상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경험을 쌓다보면 성장하지 않을까요"현대건설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V리그 여자부 5라운드서 세트스코어 3-2(16-25, 19-25, 25-21, 25-20, 15-13)로 승리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2세트 GS칼텍스의 강서브, 블로킹 등에 고전하며 맥을 못 췄다. 그러나, 3세트부터 공격진이 살아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반전의 중심에는 정지윤이 있었다. 1세트 막판부터 투입된 정지윤은 3세트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특유의 강력한 스파이크로 공격진을 이끌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도전 중에 최고의 도전이었다"현대건설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V리그 여자부 5라운드서 세트스코어 3-2(16-25, 19-25, 25-21, 25-20, 15-1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14연승을 질주,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기록(2009-2010시즌 GS칼텍스 14연승) 타이를 썼다. 오는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서 새역사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1~2세트 GS칼텍스의 강서브, 블로킹 등에 고전하며 맥을 못 췄다. 그러나, 3세트부터 살아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아쉬운 역전패에도 만족감을 표했다.GS칼텍스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5라운드서 세트스코어 2-3(25-16, 25-19, 21-25, 20-25, 13-15)로 패했다. 이날 GS칼텍스는 1~2세트서 공격, 블로킹, 서브 등 모든 면에서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그러나, 3세트부터 현대건설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경기 후 만난 차상현 감독은 "아쉽긴 하지만, 만족한다. 최선을 다했다. 상대 높이가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대건설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현대건설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V리그 여자부 5라운드서 세트스코어 3-2(16-25, 19-25, 25-21, 25-20, 15-13)로 승리했다. 14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은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기록(2009-2010시즌 GS칼텍스 14연승) 타이를 썼다.현대건설은 오는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서 새역사에 도전한다. 대역전극이었다. 현대건설은 경기 초반 공격이 잘 안풀리면서 1~2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절대 1강' 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현대건설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최근 13연승을 질주하며 2009-2010시즌 GS칼텍스가 작성한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기록(14연승)에 1승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특별히 다른 건 없다. (14연승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얘기도 했는데, 부담감보다는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전체적으로 공략이 돼야 한다"GS칼텍스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GS칼텍스는 최근 2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이날 적장 강성형 감독도 "최근 GS칼텍스 경기력이 올라왔다"며 경계했다. 경기 전 만난 차상현 감독은 "5라운드서 패턴 플레이를 바꿨다"며 "속공에 신경 쓰고 있다. 속공이 살아야 레프트도 살 수 있다는 전제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현대건설이 4승 무패로 절대적인 우위다. 차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BO가 오는 5일부터 2022 KBO 리그에 적용될 스트라이크 존과 관련해 전 구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KBO 심판위원회는 KBO 공식 야구규칙에 명시된 스트라이크 존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심판위원회는 올 시즌부터 스트라이크 존을 어떻게 적용할지 스프링캠프지를 돌며 각 구단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전달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앞서 심판위원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고척돔, 17일부터 28일까지 이천에서 적응 훈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BO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기술위원회는 앞서 선임된 염경엽 기술위원장을 포함해 조범현 전 kt 감독, 양상문 SPOTV 해설위원, 심재학 MBC SPORTS+ 해설위원, 이승엽 KBO 홍보대사, 신동윤 한국야구학회 이사, 정세영 한국야구기자회 회장(문화일보 체육부 차장)이 기술위원으로 위촉됐다. SK, KIA, kt 사령탑을 맡았던 조범현 전 감독은 2006 WBC 코치 및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 수상을 이끄는 등 다양한 대표팀 경력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의 비(非) FA 다년 계약을 포함한 2022 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먼저 올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푸른 유니폼을 입은 구자욱은 상무 야구단을 마친 후 2015시즌부터 KBO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통산 타율 0.315에 118홈런, 104도루, 56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통산 53번째로 20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아직 20대의 나이로 앞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BO가 오늘(3일) 2022 KBO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22년 시범경기는 오는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팀당 16경기씩 총 80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사직(SSG-롯데), 대구(한화-삼성), 창원(KIA-NC), 수원(LG-kt), 고척(두산-키움)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문학, 광주: 3월 12~20일 / 대전: 3월 12~22일 / 잠실: 3월 12~25일)을 제외했으며 24일 LG-두산 및 25일 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뉴 캡틴'이 결정됐다. 주인공은 외야수 김헌곤(33)이다. 삼성의 주장 자리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공석이 됐다. 주장을 맡던 박해민이 FA를 통해 LG로 이적했기 때문. 이에 삼성은 3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앞서 선수단 자체 투표를 통해 주장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김헌곤이 새 주장으로 낙점됐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로 36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김헌곤은 줄곧 삼성에서만 뛴 '삼성맨'이다. 11년간 798경기서 타율 0.278 3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일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오는 20일까지 15개 종목에서 금메달 109개를 놓고 열전을 벌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서 종합 7위(금5·은8·동4개)를 달성했던 한국 대표팀. 이번 올림픽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종합 순위 15위권, 금메달 1~2개를 목표로 한다.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1~2개를 목표로 내걸었고, 미국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도 한국이 금메달 2개, 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