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도 코로나19 악령... 현대건설 확진자 2명 발생

V리그도 코로나19 악령... 현대건설 확진자 2명 발생

  • 기자명 박민석 기자
  • 입력 2022.02.08 13: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건설 선수단 / 사진=KOVO)
(현대건설 선수단 /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V리그에도 코로나19 악령이 덮쳤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은 8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전했다. 

지난 6일 확진자 한 명이 처음 나왔다. 이에 선수단과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7일 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오는 9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와의 5라운드 경기가 예정돼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사태로 아직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오늘(8일) 오전 PCR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대기 중에 있다. 추가 확진자가 없을 경우 경북 김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4일 GS칼텍스를 꺾고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4연승을 완성했다. 오는 9일에는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신기록인 15연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변수를 맞닥뜨렸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